- CJ올리브네트웍스 ‘2025 파트너스데이’ 개최···26개 전략협력사와 사업 방향성과 비전 공유
- 상생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 보증보험 면제 등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
- 사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정기적 소통 강화 통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체계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14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전략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공정거래협약 내용을 공유하며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어 협력사 주요 사례 발표와 인증서 수여 등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등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의 재무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전략협력사 제도를 한층 고도화해 ▲사업 영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혜택 확대 ▲정기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사 의견(VOC) 수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략협력사는 ‘사업 협력 강화’ 20개사와 ‘딜리버리(Delivery) 역량 강화’ 6개사 등, 사업 영역의 특성을 반영해 총 2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에이치엠비전’이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
석승환 에이치엠비전 대표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전략협력사 제도를 통해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를 진정한 파트너로 존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인상 대표이사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정례적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