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했습니다. 1953년 대한민국 최초의 설탕 제조업체로 출발한 CJ그룹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가장 큰 원동력은 ‘인재’였습니다.
‘좋은 인재를 키우면 사업은 저절로 큰다’는 원칙은 70년 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습니다. 친분으로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제대로 된 채용 제도가 없던 1957년, CJ제일제당은 국내 기업 최초로‘공개 채용 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첫 공개 채용 시험엔 무려 2000여 명의 응시자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채용뿐이 아닙니다. 그룹 인사제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승진·승격 제도를 최초로 만들어 운영한 것도 CJ가 처음입니다. ‘워라벨’ 이라는 말이 없던 시절, 당시 일반적이었던 12시간 2교대 근무에서 8시간 3교대 근무제로 전환하며 근무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엔 국내 대기업 최초로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고 2000년 직급 대신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부르는 ‘님 문화’를 도입해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2012년엔 입사 후 10년 만에 임원이 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했고, 2021년엔 사장부터 상무에 이르는 6개의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로 통합해 나이, 연차,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최고 인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CJ의 가장 큰 성장동력인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CJ뉴스룸이 소개합니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을 생산한 식품 회사에서 2024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한 CJ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일궈낸 CJ
인재 경영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CJ가 취준생들의 일지망이 된 배경은 뭔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공개 채용을 시작한 기업은 바로
제일제당 있니다.
1950년대 해도 소위 연줄로 알음알음 취업하던 시대라
제일제당의 공채 시험은 장안의 화제였어요
1957년 처음으로 실시한 공채 필기 시험엔 무려 2천여명의 응시자가
몰렸는데요
그 중 27명이 제일제당의 첫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제일제당은 좋은 인재를 키우면 사업은 저절로 큰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업계 최초로 직원들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1966년엔 승진 규정을 제정해 제일제당 부산공장에서 처음으로 승격고시를 시행합니다
워라벨은 사치였던 60년대 12시간 2조 2교대는
살인적인 근무 시간을 8시간 3조 3교대로 바꾼 것도 제일제당의
처음이었습니다
생산성이 높아진 건 물론 직원들의 만족은 말해 뭐해요
제일재단 그룹 출범 직후에는 연공서열이 아닌 개인 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신인사 제도를 도입했어요
저때부터 물건을 팔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인재가 제일 중요하다는 거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거죠 특히 외환이기는 기업들의 인사제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제일재당 그룹도 직급을 네개 군으로 나누고 성과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는 직무 성과주의를 도입합니다
1999년에 국내 대기업 최초로 회사는 정장이라는
공식을 과감하게 깨 버려요
옷이 불편하면 몸이 긴장되요 또 몸이
긴장되면 아이디어가 잘 안 나온단
말이에요
CJ 어떤 유연한 조직 문화 때문에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는 거 아닐까요 또 2년에는 직급 대신
님으로 호칭을 통일하면서 밀레니엄과 함께 기업 문화의 신세계를 열었습니다
세기말의 CJ 복장과 호칭의 자유뿐만 아니라 지식 박람회를 열어 신입사원과 경영진이 격이 없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전통은 CJ 온리원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이어져서 신입사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컨텐츠에 대해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굴해내는 인문 교육의 꽃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 신입사원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개발된 적도 있다고 하니 CJ 취준생들의 일지망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대기업에서 30대 임원 되기 진짜 가능한가요 흔히 대기업하면
스펙을 많이 볼 거 같잖아요
그런데 CJ는 끼가 많아서 주체할 수 없고
열정이 많고 도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더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을 학고 잡이라고
표현한다는 거죠
떡잎이 남다른 하고잡이들 더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2003년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터에 CJ 인재원에 설립합니다
국내 최초 도심속 연수원이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가 경영 철학 리더십
비즈니스 역량 등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CJ 인재
사관학교로 불립니다
이렇게 하고잡이들을 글로벌 수준의 경영자로 성장시킨다는 목적 아래 입사 후
임원까지 승진하는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시키고 무려 여섯 개
임원 직급을 단일 직급으로 통합하는 파격을 선보인 CJ 한마디로 역량만
있다면 누구나 신입사원에서 CEO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한거죠
좋은 문화 임직원들이 최대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곳곳에 거점오피스도 마련했는데요
집과의 거리나 미팅 일정 등을 고려해서 편리한 사무실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
재택 근무와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 워라벨을 수직 상승시켜
줍니다
특히 CJ ENM 한 달에 두 번 격주 금요일마다 자율적으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근무제를 시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기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잡 포스팅 제도를 활용해서 다양한 계열사와 직무에 새롭게 도전할 수도 있고요 심박한
사업 아이 이템 있다면 창업을 해볼 수 있는 사내 벤처 제도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실제로 CJ 제일제당의 사내 벤처 1호로 사업화에
성공한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은 최근 글로벌 진출에 성공 식물성 대체유
티브도 대체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는 중이에요 국내외로 안 먹히는 데가 없어
대기업이지만 스타트업처럼 기민한 조직 문화를
중시하는 CJ 최근 80년대생 임원을
명이나 배출한 것도 성과를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잘 자리잡은 덕분인데요
차세대 영 리더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유연 하고 원칙을 지키고 경쟁과 도전을 지향하는 CJ 인재제일!
세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만들어 가는 cj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