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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씨네드쉐프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CGV에서 특별한 시간 즐겨보세요! CGV 씨네드쉐프가 다이닝과 함께 렉쳐 콘서트, 아트가이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렉쳐 콘서트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 먼저, 커피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형 렉쳐 콘서트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함께하는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상영관에서 디저트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을 맛보면서 커피와 관련된 예술 이야기를 듣고, 클래식 첼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바흐부터 슈베르트, 베토벤, 브람스, 철학자 볼테르까지 커피를 즐겨 마셨던 여러 서양 예술가들의 일상과 작품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흐가 커피에 대한 애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커피 칸타타’ 작곡 이야기부터 60알의 커피콩을 직접 선별해 커피를 내려 마신 베토벤 이야기까지 명화를 스크린에 소개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26일에는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가는 5만 8천원이다. 올해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렉쳐 콘서트는 2월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를 시작으로 3월 ‘예술, 빛의 식탁’, 4월에는 ‘더 블랙’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다이닝 ‘아일랜드,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라’ 또,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그 도시의 스페셜 코스 메뉴를 함께 즐기는 ‘아트&다이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일랜드,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라’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홍재이 아트가이드와 함께 낮에도, 밤에도 어디서든 음악이 울려 퍼지는 나라 아일랜드를 여행하며, 아일랜드식 스페셜 코스 메뉴를 함께 곁들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트&다이닝 ‘아일랜드,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라’는 오는 12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19일 씨네드쉐프 용산, 26일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가는 8만 8천원이다. 3.1절 특별기획 ‘대한민국의 프리퀄: 그날의 함성’ 마지막으로, 3.1운동 104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의 프리퀄: 그날의 함성’도 진행한다.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장보미 지식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국악 아티스트 예결의 노래를 통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독립운동가들이 즐겨 먹던 음식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프리퀄: 그날의 함성’은 오는 3월 1일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진행하며, 티켓가는 8만 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영화관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영화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실 수 있도록 씨네드쉐프만의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도 알차게 준비했다”며 “CGV 씨네드쉐프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특별한 문화 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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