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2024 MAMA AWARDS>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라인업 공개!
2024.10.28

02

“올리브영 메이트에서 점장까지, 나를 움직인 원동력”
2024.11.07

03

사이다, 설렘, 감동, 흥분! 11월 CJ ENM 신규 콘텐츠
2024.11.01

04

‘안정 속 쇄신’ CJ그룹 2025년 정기임원인사
2024.11.18

05

CJ대한통운이 만들어 나가는 ‘커피 물류’의 기준
2024.11.01
티빙, 케이티시즌 흡수합병 결정, 티빙 독립 출범 이후 첫 대형 M&A 추진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하 OTT) 티빙(대표 양지을)은 KT(대표이사 구현모)의 OTT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목) 밝혔다. 티빙 독립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M&A다. 합병 전략은 양 사의 콘텐츠 경쟁력과 OTT∙통신 결합 등 전방위 시너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OTT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티빙은 14일(목) 이사회를 통해 케이티시즌과의 합병안을 결의했다. 티빙은 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능력과 OTT 기술력에 케이티시즌의 사업 조직을 결합해 기술력과 서비스를 한 단계 강화하게 됐다. 합병 방식은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예정 합병 기일은 12월 1일(목)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 상반기 CJ ENM과 KT 의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사는 지난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티빙은 KT 5G초이스에 티빙 혜택이 제공되는 ‘티빙/지니 초이스’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사업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 데 이어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콘텐츠 협력 강화, 제휴 상품 출시 등 전방위 시너지로 “국내 토종 OTT 1위 사업자 도약” 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 출범 직후 JTBC가 합류한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IP를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첫 오리지널 콘텐츠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서울체크인’,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환승연애’, ‘돼지의 왕’. ‘괴이’ 등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축구, UFC,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생중계를 통해 서비스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티빙은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른 유료가입자 성장세를 보이며, 2,5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 약 2조원에 달하는 높은 기업가치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최정상 파라마운트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오리지널 공동제작, 콘텐츠 투자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T의 OTT 플랫폼 seezn(시즌)은 실시간 방송 채널과 최신 영화, 인기 해외 시리즈, TV 다시보기 등 오직 시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한 OTT다.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단독 공개하며 OTT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오리지널 ‘소년비행’, ‘크라임 퍼즐’, ‘구필수는 없다’, ‘어나더 레코드’, ‘러브 마피아’, ‘잠적’ 그리고 최근 가장 큰 화제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티빙, “강화된 K콘텐츠 위상과 OTT 생태계 변화에 대응,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 박차” 티빙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교류, 다각적 유통 전략, 시청 품질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티빙 양지을 대표는 “티빙과 케이티시즌의 만남은 최근 글로벌에서 위상이 강화된 K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OTT 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양사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통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