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 가족의 ‘키즈 프렌들리’ 빕스 은평롯데점 방문기

벚꽃과 함께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날이 좋은 요즘, 기운찬 6세 딸을 둔 파워 J형 워킹맘은 월요일 아침 출근길부터 다가오는 주말에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습관처럼 CJ뉴스룸에 들어가니 오늘따라 눈에 꽂히는 보도자료 👀 “CJ푸드빌, 빕스 은평롯데점 오픈…서울 서북부 일대 가족 고객 사로잡는다”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키즈룸, 키즈 메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과 메뉴 선봬” 샐러드·빵·디저트에 진심인 나, 고기 좋아하는 남편,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이고 싶지만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먹는 6세 식성까지 모두 맞추려면, 우리 가족에게는 빕스 만 한 곳이 없습니다. (직원은 CJ계열사 40% 할인받는 건 안 비밀.) 그동안 동네 근처에 빕스가 없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요. 이번 주말은 너로 정했다! 아침형 아이를 둔 덕에 주말에도 6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가족은 10시 반 빕스 은평롯데점 오픈런에 도전했습니다. Rena | CJ뉴스룸 에디터 CJ에서 10년 넘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No Culture, No Future! CJ콘텐츠를 애정하고, 여섯 살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 키즈프렌들리 포인트 하나. 식사, 놀이, 쇼핑까지 하루 나들이 완전 가능! 은평롯데몰 3층에 위치한 빕스는 ‘키즈 프렌들리’ 매장답게 바로 앞에 대형 키즈카페와 작은 휴게 놀이공간, 아동복 코너가 있습니다. 식사, 놀이, 쇼핑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하루는 금방 가겠죠? 쇼핑몰 오픈이 10시 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시부터 벌써 가족 손님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앞 놀이 공간은 어린아이들도 놀 수 있도록 높낮이가 안전한 시설로 되어있어 심심하지 않았어요. 드디어 입장! 오전, 오후 전타임 예약이 많다고 하니 현장에서는 입장 대기가 길 수 있어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키즈프렌들리 포인트 둘! 빕스에서 만난 놀이공원 들어서자마자 한쪽에서 팡팡 터지는 팝콘 소리를 따라가니 키즈 메뉴 존이 나타납니다. 구슬 아이스크림, 츄러스, 유명한 와플까지 메뉴도 메뉴지만 전체적인 놀이공원 분위기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테마예요.  미리 예약을 했더니 좌석도 화려한 카니발 컨셉 부스석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바로 앞에는 마술사 복장 등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이 있어 저도 아이도 덩달아 신나는 기분이 +1 상승했습니다.  안쪽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룸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행사나 특별한 날에 방문해도 좋겠더라구요! 📌 번외) 어덜트 프렌들리 포인트! 신메뉴 맛도리와 🍺맥주& 와인 무제한 빕스 샐러드바는 주기적으로 메뉴가 업그레이드되어서 방문할 때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봄맞이 제철 재료를 테마로 한 신메뉴가 한창이더라고요. 싱그러운 봄의 맛과 향을 한껏 즐기고 왔어요. 특히 주꾸미 요리와 알배추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용 스테이크도 시켰는데, 빕스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그리고 빕스에 가시면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인 거 저만 이제 알았나요? 지난 한 주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고생한 나 자신과 주말 육아팅을 위해 한 잔씩 마셔줍니다. 크~ *이상 이 글은 CJ푸드빌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 않고 스스로 작성한 내돈내산 빕스 은평롯데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