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의 흐름을 읽고 K-POP의 미래를 제시한 아이콘!
- 올해의 트로피 주인공으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선정
![[사진자료] 2025 MAMA AWARDS MUSIC VISIONARY OF THE YEAR(제공 CJ ENM)](https://img.cjnews.cj.net/wp-content/uploads/2025/12/%EC%82%AC%EC%A7%84%EC%9E%90%EB%A3%8C-2025-MAMA-AWARDS_MUSIC-VISIONARY-OF-THE-YEAR%EC%A0%9C%EA%B3%B5-CJ-ENM-1024x683.jpg)
(2025-12-09) K-POP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는 시그니처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의 올해 주인공으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정했다.
지난해 K-POP 흐름을 이끌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지드래곤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는, 두 번째 수상자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호명하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선택을 보여줬다.
올해 K-컬처는 음악을 비롯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영향력을 넓혔으며, K-푸드와 K-뷰티로까지 확산되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이끌었다.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K-POP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비저너리 역할을 수행해온 MAMA AWARDS가 새로운 K-POP의 가능성을 제시한 인물 또는 작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K-POP을 결합한 실험적 서사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작품은 K-POP이 단순한 팬덤 현상을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실제로 LA 타임스는 “K-POP은 이제 어떠한 팝 음악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시상대에 오른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전 세계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결국 음악의 힘이었다”며, “이 영화는 K-POP과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우리를 연결하고 치유하며 세상을 밝히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히며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면서 ‘혼문’의 강한 힘을 다시 느낀다”며 음악이 지닌 근원적인 에너지와 영향력을 강조했다. 수상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이번 수상은 K-POP의 창의성이 끊임없이 발전하며 전 세계 음악 업계에 영감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정받아 마땅한 수상! 그들의 창의성은 앞으로도 업계를 이끌어 갈 것”, “이 영화는 모든 음악이 몇 주 동안 각종 차트 1위를 지키는 전례없는 성과를 냈다. 축하한다” 등 뜨거운 공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독창적 비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왔다.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황동혁 감독, 강풀 작가, 김은희 작가, 나영석 PD, 방탄소년단, 유재석, 아이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아 No.1 임팩트 창출과 K-콘텐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CJ ENM의 대표 작품 20선을 ‘비저너리 선정작’으로 발표했으며, 2026년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비저너리(Visionary)’ 발표도 준비 중에 있다.
CJ ENM의 ‘MAMA AWARDS’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로 확대되었으며, 2022년 ‘MAMA’를 고유 브랜드로 삼은 ‘MAMA AWARDS’로 리브랜딩했다. 특히 지난해 ‘2024 MAMA AWARDS’는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LA에서 개최하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릴레이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글로벌 이목을 끌었다. 이어,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인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시상식 자체가 상을 받는 이례적 사례까지 남기며 또 하나의 ‘최초’를 기록했다.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K-POP 시상식으로서 ‘MAMA AWARDS’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