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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처(Back to the Future the Musical)>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수상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 수상 상: ‘물랑루즈!’ 브로드웨이 공연사진 © Matthew Murphy, 2019하: ‘백투더퓨처’ 웨스트엔드 공연사진 ⓒSean Ebsworth Barnes CJ ENM 연이은 글로벌 수상 소식으로 글로벌 영향력 입증 (2022-04-11) 2022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백투더퓨처>가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물랑루즈!>가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2022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국의 토니어워즈와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백투더퓨처> 리드 프로듀서 콜린 인그램, “프로젝트 기획 초반부터 함께 해준 CJ ENM에 감사” 수상 소감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프로즌(Frozen)’, 역대 최고의 레게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밥 말리(Bob Marley)의 삶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겟 업 스탠드 업(Get Up, Stand Up!)’, 미국의 보컬 그룹 드리프터스(Drifters)와 그들의 매니저 페이 트레드웰(Faye Treadwell)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더 드리프터스 걸(The Drifters Girl)’ 등과의 경쟁에서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백투더퓨처’의 리드 프로듀서 콜린 인그램(Colin Ingram)은 시상식 현장에서 프로젝트 기획 초반부터 긴 개발 과정을 함께 해준 CJ ENM에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최우수 조명 디자인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까지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신작 뮤지컬 중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시상식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의 영광을 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 1월 20일(현지시각) 런던 피카딜리 씨어터(Piccadilly Theatre)에서 정식 개막하며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안무상, 남우조연상,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된 ‘물랑루즈!’는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CJ ENM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두 작품이 나란히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2016년 ‘킹키부츠’에 이어 두 번째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제74회 토니어워즈에서 ‘물랑루즈!’로 당해 연도 최다 부문 수상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이번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수상 소식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셈이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작품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작품이 나란히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인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었는데, 좋은 수상 결과까지 이어져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토니상 수상에 이어 올리비에상 수상의 기운을 이어 받아 올 한 해 CJ ENM이 준비하고 있는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물랑루즈!>로 관객 여러분들께 풍성한 볼거리와 짜릿한 재미를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3부작으로 손꼽히며 1980~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전 세계적인 메가 IP 영화 ‘백투더퓨처’를 무대 위로 옮긴 작품이다. 무엇보다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원작 영화의 수많은 속편, 리메이크 제작 제안을 거절하고 만들어진 만큼, 오리지널 영화의 레거시를 이을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로 남을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1년 9월 13일(현지시각) 런던 아델피 씨어터(Adelphi Theatre)에서 개막한 이후 다채로운 무대 효과와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등을 통해 관객과 현지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mash-up)’ 뮤지컬이다.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에 마돈나, 엘튼 존,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팝을 리믹스해 화려하고 독창적으로 재창조한 음악과 매혹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끊임없이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로드웨이 공식 개막전부터 전 회차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물랑루즈!’는 2020년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를 석권한 것에 이어 2021년에는 美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외부 비평가상, 드라마 리그 어워즈) CJ ENM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보디가드>, <물랑루즈!>, < 빅피쉬>, <백투더퓨처>, 등의 작품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뮤지컬 시장에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 기업이 공동 프로듀싱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가운데서는 최초로 <킹키부츠>를 통해 제67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물랑루즈!>로 제74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 중이다.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어워즈 심사에도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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