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한동안 여행하기 힘들었던 일본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입국 조건을 점차 완화하고 있다. 일본 관광청은 지난 7일(수)부터 동행 안내원(가이드) 없는 패키지 여행을 허가했다. 개인 자유 여행이 힘들고 방문 전 관광 목적의 비자 발급이 필수이긴 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엔화 약세와 일본 방문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맞물리며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약 3년 만에 일본 여행 패키지 방송을 재개하며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한다. 오는 19일(월) 밤 10시 45분 일본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오사카/교토 지역을 시작으로 26일(월) 북큐슈 방송을 각각 내보낸다. 이 방송은 CJ온스타일의 T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천년의 수도이자 가을 단풍의 절정을 구경할 수 있는 오사카/교토 패키지는 19일(월) 방송한다. 롯데관광과 함께하는 이번 방송은 기품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토 온천호텔은 물론 오사카 중심지 호텔 숙박까지 포함된 2박 3일 패키지다. 성인 기준 최저가 59만 9000원(일자별 가격 상이)이라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준비했다. 2022년 10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패키지 사용이 가능하다.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일본 3대 온천 지역 벳부와 후쿠오카, 유후인 등 일본 인기 여행지를 포함한 북큐슈 3박 4일 패키지도 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휴가지가 싫다면 온천을 즐기며 일본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큐슈가 제격이다. 이 패키지는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며 료칸 및 월드 체인 호텔 투숙이 포함됐다. 일본 입국 시 관광비자가 필요할 경우 여행사에서 비자 발급을 대신 진행해 편의성도 제고할 예정이다. 26일(월) CJ온스타일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 박성수 과장은 “접근성은 물론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은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이기에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CJ온스타일이 고객 혜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준비한 일본 패키지 방송을 빠르게 선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