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당신. 여름휴가를 알차게 즐기고 싶지만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번 여름휴가는 CGV에서 즐겨보자. 극장에서 영화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에어컨 빵빵한 영화관에서 썸머 콘서트를 즐기거나 클라이밍 운동 후 하이볼 한 잔으로 피로를 씻어낼 수도 있다.
CGV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경험으로 무장했다. 푹푹 찌는 무더위와 습도를 저 멀리 날려줄 시원한 CGV로 CJ뉴스룸과 함께 떠나보자.
영화관에서 즐기는 썸머 콘서트🎼
쾌적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라이브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CGV는 콘서트, 공연, 뮤지컬 실황 상영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면부터 양옆으로 넓게 펼쳐지는 커다란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는 아티스트의 열정과 팬들의 환호를 실감 나게 구현한다. 수만 명이 모인 야외 콘서트장을 쾌적한 실내로 옮겨온다.
10CM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극장 라이브콘서트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의 첫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10CM.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등 달콤한 멜로디로 유명한 ‘믿고 듣는 음원 강자’다. 지난해 CGV는 10CM의 콘서트 실황 영화 <십센치: 권정열 인 시네마>를 개봉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10CM 여름 콘서트는 일반과 페스티벌 등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일반 콘셉트인 ‘10CM City Live with CGV(십센치 시티 라이브 위드 씨지비)’는 영화관이라는 장소에 걸맞게 ‘조조’, ‘퇴근’, ‘심야’ 콘셉트로 나누어 전국에서 진행된다. 콘셉트마다 밴드 구성을 다르게 해 회차별로 색다른 무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조조: 오후 2시, 10CM+기타 세션
- 퇴근: 오후 8시, 10CM+베이스, 퍼커션 세션
- 심야: 오후 9시, 10CM+건반 세션
페스티벌 콘셉트의 ‘10CM Summer Concert with CGV(십센치 서머 콘서트 위드 씨지비)’는 밴드 전원이 함께한다. 페스티벌 1차 예매를 오픈한 CGV영등포와 CGV센텀시티는 예매와 동시에 매진되었다. 페스티벌 2차 예매는 오는 11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름의 꽃인 페스티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콘셉트 2차는 7월 11일에 오픈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기를!
영탁의 단독 콘서트를 오직 CGV에서!
CGV에서는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TAK SHOW)’를 지난 28일 개봉했다. ‘탁쇼’는 지난해 11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TAK SHOW’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로, 무대뿐 아니라 콘서트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날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한 ‘탁쇼’는 포토카드 이벤트와 무대인사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이와 함께 저렴하고 편안한 휴식
한편, 아이와 여름휴가를 계획한다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원의 행복 패키지’를 이용해 보자.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두 편의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2인 이상 관람 시 CGV콤보(팝콘, 음료 2잔)를 무료로 제공하니 무더위를 피해 아이와 시원한 CGV에서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
클라이밍 하러! 하이볼 마시러! CGV 다녀오겠습니다😉
CGV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에는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CGV 핫플을 소개한다. 신촌역 4번 출구 앞 CGV신촌아트레온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영화 관람뿐 아니라 힙하고 핫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는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신촌’이 있다. 종로 1호점, 구로 2호점에 이어 지난 3월 신촌 3호점이 오픈했다. 영화관의 넓은 면적과 높은 층고 등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PEAKERS신촌점은 1, 2호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고객의 니즈를 담아내며 오픈과 동시에 타 지역 클라이머들의 원정이 이어지고 있다.
신촌점은 로비를 통창 인테리어로 설계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라운지와 스트레칭존, 클라이밍존이 구분되어 있어 활용도도 좋다. 클라이밍을 위한 간단한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세족실이 있어 보다 편리하고 깔끔하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2주마다 정기 루트 세팅이 바뀌어 문제 푸는 재미가 가득하니 PEAKERS신촌에서 ‘안클행클’ 해볼 것을 추천한다.
CGV는 최근 극장 최초로 하이볼 바 ‘HIGH, SINCHON(하이, 신촌)’을 오픈했다. 영화를 보며 하이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건 국내 최초다.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 지역에 최근 MZ세대 사이 대세로 떠오른 위스키, 하이볼을 접목해 오픈과 동시에 핫플레이스가 됐다.
‘HIGH, SINCHON’에서는 짐빔, 가쿠빈, 수이진 등 다양한 위스키에 클럽소다, 토닉워터, 진저에일 중 원하는 탄산을 직접 선택해 DIY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시나몬 하이볼과 유자, 살구 하이볼뿐 아니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PEAKERS 하이볼까지 준비돼 있다.
PEAKERS 하이볼은 CGV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에서 이름을 딴 메뉴로 에너지드링크를 넣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커스를 즐기고 온 클라이머에겐 필수 메뉴다. 이외에도 하이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절인 올리브, 칠리치즈나쵸 등 다양한 스낵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가볍게 배를 채울 수 있다.
CGV신촌아트레온 2층에 위치한 ‘HIGH, SINCHON’은 높은 층고와 통창을 자랑한다. 프라이빗한 좌석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하이볼 바만 이용할 수도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CGV는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극장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올여름 시원한 CGV에서 나만의 여름휴가를 알차게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