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O리그 이용자 시청행태 분석, 작년대비 상승세 보여
- 개막 첫 주말, 시청자 몰렸다! 24년 대비 시청 UV 16%, 시청시간 130% 증가!
- 야구, 누구나 즐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 초월 인기’
- 티빙,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 실감, ‘믿고 보는 티빙 중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대표 최주희)이 2025 KBO 리그 개막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시청 행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야구 팬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이용자들이 티빙을 통해 KBO 리그를 즐기며, 국민 스포츠로서의 프로야구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3월 22~23일 열린 KBO 리그 개막전 주말, 티빙의 KBO 리그 시청 UV(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30% 증가했다. ‘KBO 리그’를 보기 위해 티빙을 찾은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경기 자체에 몰입해 장시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경기를 시청한 연령층은 20대(31%)로 나타났으며, 30대(25%), 40대(23%)가 뒤를 이었다. 특히, 25~29세 여성 이용자 비중이 10%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여성 전체 비중은 20%에 달했다. 남성 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야구가 이제는 남녀 불문,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규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팬들의 관심은 이미 달아올랐다. 올해 KBO 리그 시범경기 시청 UV는 전년 대비 15%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20% 급증하며, 야구 팬들이 단순한 관전을 넘어 깊이 몰입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성비는 남성 52%, 여성 48%로 균형을 이루며, 25~29세 여성 이용자가 1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20~24세 여성까지 포함하면 20대 여성 비율이 약 20%에 달해 젊은 여성 팬층의 꾸준한 유입이 눈에 띈다. 50대 남성 팬층도 10% 가까이 육박하며 야구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청 UV를 기록한 날은 2024년 4월 21일이었다. 이날은 한화 이글스의 홈 12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이 세워졌고, 더블헤더 포함 총 8경기가 치러지는 등 야구팬들에게 역대급으로 바쁜 하루였다. 과연 올해 가장 많은 이용자들을 불러모을 경기는 언제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티빙의 중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화질이 더 좋아진 듯!”, “오 마이팀 라인업도 바로 보여주네!”, “티빙 야구만 기다렸어요!” 등 경기 자체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티빙의 중계 서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올해 KBO 리그의 시청 UV와 시청 시간이 대폭 증가한 것은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인기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보는 티빙 중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