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연간 이용권 41%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빙은 오늘(21일)부터 11월 20일(토)까지 한 달 동안 티빙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티빙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티빙 K콘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티빙 K콘 페스타’ 프로모션은 ▲K콘 마켓(무제한패스 41% 할인) ▲K콘 맛집(K콘 입맛 테스트) ▲K콘 씨어터(티빙 기대작 공개)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콘 마켓’에서는 티빙 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인 77,000원/99,0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용권 구매 시 CGV 할인, CJ 더 마켓 이용권 및 할인권, LF Mall 할인쿠폰을 100% 지급하며, 경품(가전제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K콘 맛집’ 페이지를 통해서는 이용자가 직접 본인의 K콘텐츠 시청 유형을 테스트 할 수 있다. 테스트는 MBTI 조사와 유사한 구성으로 총 12개 질문과 16가지 유형으로 콘텐츠 시청 유형을 구분했다. 이용자들은 테스트 결과에 따라, 티빙 추천 콘텐츠와 동반 시청 케미 유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K콘 씨어터’를 통해서는 10월 22일(금) 16시에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1화를 무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라인업 소개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 중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빙의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이번 ‘티빙 K콘 페스타’는 지난 1년간 토종 OTT 티빙을 사랑해준 구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획했다”며, “이용자의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티빙은 지난 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1년 만에 가입자가 세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를 통한 가입자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여고추리반>, <샤크 : 더 비기닝>, <환승연애>, <유미의 세포들>, <유로2020>, <분데스리가> 등 오리지널&독점 콘텐츠와 영화급 스케일의 시리즈물 등 다양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