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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박스를 열 때(이하 Unboxing•언박싱)의 설렘과 기쁨을 담은 국민택배송 ‘언박Sing’을 공개한다. ‘언박Sing’ 음원은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배포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 채널 ‘택배와따’ 통해 무료 배포… 인디 뮤지션 ‘갈릭스’ 작사•작곡 ‘언박Sing-설렘을 열어봐요’ 뮤직비디오 대표 이미지 CJ대한통운이 택배 언박싱의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국민택배송 ‘언박Sing’ 음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언박SING’ 음원은 9일 오후 6시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언박Sing’은 택배를 언박싱 할 때의 감정을 담은 상큼 발랄한 어쿠스틱풍 노래다. “설렘을 열어봐요”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함께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 등 기다리던 택배를 받고 열어볼 때의 설렘과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함께 담아냈다. 택배박스 시점에서 코믹한 언박싱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함께 공개…명예 택배기사 ‘경태’ 특별 출연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택배를 받고 언박싱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택배박스 시점으로 담았다. 택배를 기다리며 설레고, 택배를 받고 기뻐하고, 택배를 뜯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통해 택배 서비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한다. 뮤직비디오에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된 국민 강아지 ‘경태’도 특별 출연했다. ‘언박Sing’은 인디 뮤지션 ‘갈릭스’가 직접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밴드 갈릭스는 SK텔레콤 CM송으로 유명한 ‘잘생겼잖아’의 원곡자로, 멤버 모두 10여년 이상 음악활동을 해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갈릭스의 리더이자 보컬인 전경준씨(38)는 “음원 작업 과정에서 택배 터미널을 방문하고 직접 택배기사님도 만나보며 택배 산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단순히 주문하면 도착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택배에 여러 사람의 노력과 첨단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점을 알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작업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음원 무료 배포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음원이 공개된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언박Sing’ 음원을 활용한 영상을 유튜브 혹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영상의 형식과 내용은 제한 없으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안무를 하거나 택배를 개봉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언박Sing’ 노래만 활용하면 된다. 참여 인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각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CJ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돌아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언박Sing’은 택배가 일상에서 더하는 가치와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택배가 전하는 설렘과 기쁨, 행복 등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택배 이미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예능 유튜브 채널인 ‘택배와따’는 2019년 개설 이후 ‘다둥이 아빠 택배기사’(100만회)를 시작으로 택배를 비롯한 물류 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웹예능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택슐랭가이드’, ‘네멋대로해라’, ‘택배인턴 배송희’ 등 다양한 기획과 출연진으로 유튜브 ‘인기급상승동영상’에도 수차례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택슐랭가이드’는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여러 지역 맛집을 택배로 수령해 맛보며 소상공인은 물론 택배기사의 영업을 지원하는 상생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시리즈 누적 조회수는 3백만회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채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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