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사이다, 설렘, 감동, 흥분! 11월 CJ ENM 신규 콘텐츠
2024.11.01

02

“올리브영 메이트에서 점장까지, 나를 움직인 원동력”
2024.11.07

03

CJ대한통운이 만들어 나가는 ‘커피 물류’의 기준
2024.11.01

04

‘숏폼’으로 보는 프로야구, MZ를 사로잡다
2024.11.02

05

프로야구도 CGV에서! 세계 최초 3면 ScreenX 생중계 현장
2024.1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사회 트렌드를 넘어 기업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이 주주의 금전적 이익만 추구해선 안 되고, 환경보호·사회공헌·투명경영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콘텐츠 기업에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엔 드라마나 예능에도 ESG 가치를 담는 추세다. 미디어 업계에 부는 ESG 바람 무형자산을 생산하는 콘텐츠 기업의 ESG 경영은 어떤 모습일까?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전임교수를 맡고 있는 오은영 이오콘텐츠그룹 대표는 “글로벌, 가치관, 산업 측면에서 일반 기업과 차별화된다”고 말한다. 콘텐츠는 글로벌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기준을 강하게 적용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콘텐츠의 주 소비자인 MZ세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민감하다. 이들에겐 기업의 진정성도 중요하다. 겉으로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척하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소비한다. 콘텐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작품 속 세계관이나 역할 등 모든 부분에서 섬세한 시선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흔히 미디어 산업은 ‘C-P-N-D(Contents-Platform-Network-Device)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콘텐츠가 플랫폼으로 모여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말한다. 산업 특성상 콘텐츠의 확장성과 전파력이 높은 만큼 기업 차원이 아닌 업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글로벌 콘텐츠 업계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활동. 영상 콘텐츠의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GPG, 콘텐츠 제작 과정의 탄소 발자국 측정기 BBC Albert,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동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AHA(출처: GDP, Albert, AHA 홈페이지) 국내외 많은 콘텐츠 기업이 공동의 노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등 대형 제작사들은 영상 콘텐츠의 친환경 제작을 위한 ‘그린 프로덕션 가이드(GPG)’에 동참하고 있다. 현장과 촬영장, 사무실에서 어떤 친환경적 요소를 실천하는지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활용한다. 영국 BBC는 영국 아카데미(BAFTA)와 함께 알버트(Albert) 인증 제도를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 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탄소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지표를 만들어 체크한다. BBC는 2022년 1월부터 자사의 모든 콘텐츠에 Albert 인증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CJ ENM의 ESG 실천 CJ ENM은 국내 콘텐츠 기업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고 ESG 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미디어 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ECP 이니셔티브 CJ ENM은 작년 말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을 위한 국내 최초 ESG 이니셔티브인 ECP(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 이니셔티브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발족했다. ECP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 조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개방형 협의체다. 자연환경 생태계를 보호하고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속하는 이니셔티브의 취지와 목표에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 출범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 발자국’, ‘삼림 보호’, ‘창작자권리’ 등 총 12개 표준을 선정했다. ESG REPORT CJ ENM은 2021년 ESG 리포트를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2022년에도 <CJ ENM 2022 ESG Report>를 발간했다. ‘함께 내딛는 ESG 발걸음’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중장기적 ESG 경영 계획과 구체적인 안건을 다루고 있어 많은 콘텐츠 기업의 ESG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ESG 리포트에는 CJ ENM의 ESG 핵심 가치인 ▲Planet ▲People ▲Business에 따른 차별화된 ESG 활동이 담겼다. ‘Planet’ 영역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콘텐츠 제작 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개관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했다. VP(Virtual Production) 스튜디오의 벽면과 천장 전체를 LED 스크린으로 만들어 세트를 대체하면서 폐기물 문제를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또 지난 2021년 공개한 <환경 읽어드립니다>에 이어 지난해에는 두 번째 이야기인 tvN STORY ‘지구청소자들’을 방영하는 등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환경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People’ 영역의 핵심은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CJ ENM은 직급을 폐지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월 2회 금요일 전일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아이 플러스 데이’를 비롯해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 등을 도입해 자기주도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CJ ENM의 ESG는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제작 편성, 비즈니스 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이 대표적이다. 오펜 과정을 수료한 신인 창작자들은 드라마,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Business’ 영역에는 콘텐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다운증후군, 농인 배우가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우리 사회에 녹아있는 차별과 편견을 꼬집고, ‘다름’에 대한 포용적인 시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 ‘슈룹’도 몰입도 있는 스토리에 ESG 요소를 접목해 호평을 받았다. 남성적 세계관으로 궁궐을 조명하는 여타의 사극과 달리 드라마는 궁궐 내 여성들에 주목했다. 시대성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궁궐 배경의 사극 안에서 여성에 대한 존재감을 조명하여 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전달했다. 자막 보기0:01[음악]0:05콘텐츠 썰푸는 미팅. 안녕하세요 콘썰팅의 김태훈입니다.0:08본격적으로 전 세계가0:11esg 경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0:13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0:14지속하는 경영을 추구하는 ESG는요0:16사회 전반의 산업 영역에 주요 화두로0:19떠오르며 이제는 컨텐츠 시장에도 필수0:21경영 키워드로 자리를 잡고 있죠0:23오늘은 미디어 시장에서0:25esg는 과연 어떤 의미인지 또0:28esg 경영의 선도 사례는 어떤 것이0:30있는지0:31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0:33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ESG 경영0:35철학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0:36있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서 선한0:38영향력을 사회에 미치겠다 0:41설계 시작할때부터 친환경적인 요소를 굉장히 많이0:44고려해서0:46약간 어떤 사내 비밀을 유출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0:50[음악]0:51함께 이야기 나눌 분 모셨습니다0:53안녕하세요네 안녕하세요0:55본인 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0:56영화와0:57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이오 콘텐츠 그룹 대표1:00오은영이라고 합니다1:04[음악]1:08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불과 몇 년1:11만에 기업의 어떤 주요한 그1:13철학이라든지 기업 경영 방식은 esg1:16경영이다 이것은 하나의1:18어떤 취향적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1:20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우리가1:22막연하게 알고 있는1:24esg 경영에 대한1:25기본 개념을 먼저 좀 정리를 하고1:27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1:29맞습니다. 먼저 인바이러먼트 환경 그리고 소셜1:32사회 거버넌스1:34지배구조 경영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1:37기업활동 운영에 있어서1:39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그리고1:41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 투명한 경영을1:44해야지만이1:45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1:47철학을 담고 있고요1:492004년1:50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공식적인1:52용어로1:53처음으로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1:55기업들이 최근에 와서1:57esg 경영의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1:59과연 무엇일까요이 환경에 속해 있는2:01우리 그리고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2:04여러가지 사업적 산업적인 요소이 즉2:08그리고 거버넌스이 지배구조까지 모두2:11하나의 통합적으로2:13엮여 있다 보니까 유념해야 되는 거의2:15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라고 볼2:17수 있는 거죠2:18컨텐츠 기업 무형의 어떤 그 생산품을2:21생산해내는 이런 기업의 esg 경영은2:24어떤 면에서도 차이가 존재하게 됩니다2:26세 가지 기준으로 좀 설명을 드려보고2:28싶습니다 첫 번째 글로벌 두 번째2:31가치관 세 번째2:33산업적인 기준에서 설명을2:34드려보겠습니다2:35먼저 이제 글로벌에 대한 부분인데요2:37사실 콘텐츠는이 확장력 가능성이2:40굉장히 큰 하나의 매체입니다2:42따라서 잠재적으로 전 세계 소비자를2:45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2:47글로벌 스탠다드 글로벌적인 기준에2:49훨씬 더 부합해야 되는 성질이2:51있습니다2:52근데 그 바로 글로벌한 기준이 최근에2:54와서 가장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2:56esg에 대한 부분들이 있고 두2:58번째는 가치관적인 문제인데요3:00특히 그 소비자 중에서도3:02mz세대들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3:05않는 그 회사가 만들어낸 컨텐츠 그3:09물품 제품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인3:11의견을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3:13넷플릭스의 브리처튼이나 또 내년에3:15개봉 예정인 인어공주라는 프로젝트가3:18요즘 굉장히3:19화두가 되고 있는데요3:21원래 백인 여성으로 설정된 캐릭터를3:23흑인들이이 배역을 맞게 되면서 오히려3:26이게3:27블랙워싱이 아니냐 라면서3:29굉장히 좀 그3:31경계를 오히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3:32콘텐츠가3:33진정성 있는 콘텐츠냐 아니면3:36단순하게 그런 척 하는 컨텐츠이냐를3:39지켜보고 있는 거죠 그럼 어떻게3:40이것을 구현해서 보여줄 것이냐3:43드라마가 세계관이라든지 그 안에서3:45역할이라든지3:46어떤 평균과 어떤지까지도3:49섬세하게3:50컨텐츠가 만들어져야지만3:52esg의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3:53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산업적인3:56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3:57미디어 산업 자체가3:59cpmd 즉 콘텐츠4:02플랫폼 네트워크4:04디바이스로 이루어집니다 좀 쉽게4:06말씀을 드려보자면4:08콘텐츠라는 것이4:09인프라나 통신까지 모두 연계적으로4:12확대가 되고 있거든요4:14따라서 그 확장형이나 전파력이4:17어마무시합니다4:18esg 경영을 바탕으로 해서4:20컨텐츠를 제작해야지만이 미디어를4:23접하는 소비자들과 소통을 할 수4:24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리고4:27콘텐츠를 혼자 만들 수가 없고 또4:29콘텐츠 기업 역시4:31혼자 이뤄낼 수 없기 때문에4:33업계 공동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4:35된다는 뜻이죠4:36리뷰와 함께 공동의 노력으로 이어지고4:38있는 현재 esg 활동을 저희가 좀4:40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면 이해하기4:43쉽고 또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기가 좀4:45편할 것 같은데요4:46먼저 그린 프로덕션 가이드4:49gpg라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예를4:52들면 넷플릭스나 디즈니 파라마운트4:54소니 픽쳐스 아마존 스튜디오들처럼 휠4:58스튜디오들이 모두 동참하고 있는5:00다이드가 되겠습니다5:02촬영장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5:04과연 친환경적인 요소를 우리가5:06실천하고 있는가 그리고 현장에서는 또5:09어떠한 부분들을 실천하고 있는가 이런5:12지표들을 개발해서 체크를 하는 거예요5:13그래서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고 있는5:16그 단체가 있습니다5:18ema라는 곳인데요5:20ema라는 곳에서는 그5:22인증을 해줍니다 그린 프로덕션5:23가이드를 기준으로 해서5:26200점 기준에5:2775점이 넘으면 그린스 그리고5:30120점이 넘으면5:32골드 세일이 인증을 주는 제도인데요5:34하우스 오브 드래곤 디즈니 앤트맨도5:37있겠고요 이런 프로젝트들이5:39환경적인 요소를 많이 생각하는 그린5:41프로덕션 가이드를 대입해서5:43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5:45가지 더 사례를 들어보면5:47bbc에서 실천하고 있는 알버트5:49프로그램이라는게 있습니다이 bbc와5:51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에서5:54공동으로 만든 이것도 하나의5:56지표입니다 저희가 탄소 중립화에5:58대해서는 굉장히 또 많이5:59시대적으로6:00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들이 만드는6:02프로젝트 콘텐츠에서는6:04탄소 측정이 얼마나 되는가 탄소를6:07줄이기 위해서6:08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이 역시6:10지표를 통해서 체크를 하고 있고요6:12BBC 같은 경우에는 2022년6:141월부터 자사의 모든 컨텐츠에 대해서6:16알버트를6:18적용하고 또 인증 제도를 부여하는6:20그런6:21시스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6:23근데 하나 이제6:24기준이 되겠네요6:25기준이 맞추기 위한 이제6:27인위적인 어떤 활동에 노력들이6:28마지막으로6:32동물 이야기 빼놓을 수 없을 것6:33같습니다6:34aha라는 그6:36b형이 단체가 있습니다6:38콘텐츠 제작 촬영 현장에 있어서6:40동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6:43힘을 쓰고 있는 곳입니다 어떠한6:45동물들도 다치거나 해를 입지 않았다6:48죽지 않았다라는 이런 기준점을 넘으면6:51no animals or hamd라는6:54인증 제도를 또 프로젝트에 부여를6:55하고 있다고 합니다6:57연간 천여개의 프로젝트에서 10만6:59마리의 동물들이이 프로그램 안에서7:01안전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7:04놀랍습니다7:05굉장히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이런7:07것들이 다7:14[웃음]7:46[음악]7:58[음악]8:07수소 장치로 교체를 하는 대폭적인8:10과정을 거치고 있다고8:15[음악]8:18합니다네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8:21컬렉션을 또 신규로 만들어서 상어의8:24세상8:25원월드 그러나 무한한 경이로운 세상8:28즉 인피니트8:30원더라는8:31원월드 인피니트 원더라는 그 슬로건을8:33가지고 우리가 만든 컨텐츠 안에서는8:35가치적인 향상 무한히 일어날 수8:38있도록8:39그렇게 컨텐츠를 만들겠다라는 걸8:40공표하기도 했습니다8:42컨텐츠를 확장형 세계를 만들어8:44냄으로써 가능하면 자원을 최소한으로8:46사용하면서 보다 많은 컨텐츠들을8:48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8:50보겠다네 맞습니다 단순하게 에너지의8:53효율성뿐만 아니라 컨텐츠의 효율성도8:55높이겠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8:57같습니다9:01인력까지는 잘 모르겠어요9:05BBC 역시9:06esg 경영이 굉장히 앞장서고 있는9:07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9:09fiftft 50대 50프로젝트입니다9:11말 그대로9:132017년부터9:14출연자의 성비를9:1650대 50으로 맞춰가기 위해서9:18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9:21인종이나 장애 비장애인과의9:23어떤 그 균형도 맞춰가겠다는 노력을9:26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9:28워크 포스 다이버시티 & 인클루전9:31스트레이티지라는 어떤 프로그램이9:33있습니다9:34책임자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9:35그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거든요9:37우리 bbc의 입사해서 일을 하는9:40직원들이 이곳에서9:42본인이 환영받는 느낌을 만들도록9:44하겠다 그래서9:46스스로 같이 있다고 생각을9:48하고9:48그렇게 해서 성장한 직원들이 만드는9:50그 컨텐츠에는 이런 가치가 자연스럽게9:54묻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9:56콘텐츠를 보는이 시청자들이 그 가치를10:00느끼면서10:01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10:04하면서10:04직원들이 근무하는이 조직 환경에서도10:08경영을 이렇게 실천할 수 있구나10:09정서적인 가치를 성장시킬 수10:12있구나라는 걸 보면서 굉장히 인상이10:14깊었었습니다10:15결국 창작자라는 사람들은 자신이10:17살아온 세상과 그것을 반영한 세계를10:19이제 컨텐츠화시키는 거잖아요10:22기업문화 자체를 배려하고 환영받는다는10:24문화로 바꿔준다면 그들이 만들어내는10:27컨텐츠가 자연히 그들의 세계원을10:28반영할 것이다10:30국내에서는 컨텐츠 제작 기업 중에서이10:32CJ e&m이10:34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10:36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10:37있는데요 특히나이 CJ ENM 올해10:40esg 활동화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10:42재미있는 하나가 있습니다10:43지속 가능한 컨텐츠 산업을 위해 한국10:45컨텐츠진흥원과10:47ecp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족했는데10:51ecp 이니셔티브라는게 뭡니까10:56어떤 미션이나 비전과 같은 방향을10:59바라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라는11:02뜻입니다11:03각 프로젝트의 주관이 되는 그11:04산업에서 일정한 행동 강력 혹은11:07같은 자율 규범을 제시하고 있는데요11:10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11:13UN 글로벌 콘택트가 뜬이 글로벌11:15기관에서 만든 총 10개의 주요11:18아젠다에 더해서11:19국내 콘텐츠 제작사들과 크리에이터들의11:22다양한 의견을 수렴한11:24총 12개의 표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11:27그래서11:28어떤 행동 강령으로 우리가 컨텐츠11:30제작 환경을 에코밸런스타 할 수11:32있는가라는11:34논의를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11:36막연하게 어떻게 esg를 운영하는게11:38아니라11:38실질적으로 관리와 개선이 가능하게11:41만드는 그런 작업들을 지금 하고 있다11:42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 그런데이11:44컨텐츠를 제작하는데 이니셔티브가 꼭11:46필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콘텐츠라는게11:48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모두가11:50모여서 만든 같이 만들어야 되기11:52때문에11:53콘텐츠를 만드는 제작 과정이나 환경에11:55있어서도11:56여러가지 변수가 나타날 거고11:59esg 경영을12:00입각해서 가이드 길라잡이가 사실은12:03필요한 거 같습니다 무조건이 촬영을12:05하는데 이만큼의 전력만 써야 돼라고12:07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12:09가이드를 제시를 한다는 거거든요네12:11맞습니다12:12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12:15이런 자유 규범에 의지한 가이드가12:17있어야 된다라는 의견들이 모아지고12:19있는 것 같습니다12:20업계에서 공동의 노력을12:22기울여 줘야 된다라는게12:24ecp 이니셔티브가 필요한 이유다라고12:26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12:282021년에 첫 발간을 했습니다12:30그리고 2022년에도 CJ ENM12:322022 esg 리포트를 발견을12:34했는데12:35CJ enm의 esg 리포트가 발간12:37요즘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 겁니까12:38CJ e&m이 발간한 그 esg12:41리포트에는 중장기적인 계획과12:43구체적인 안건들 담고 있기 때문에12:46컨텐츠 산업에 대해서12:47참고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는 그런12:50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12:52레퍼런스가 계속 개발을 되고 있는12:55것이고 그것을 이제 시장이 투명하게12:56공개함으로써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올12:59필요 없이 좀 더 빠른 시간 내에13:00모두가13:02합류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의13:03도로를 만들어 주고 있다13:05컨텐츠 기업에 있어서13:07e13:08리보트를 발견하는 거는13:09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13:15기업 경쟁력이라고 본다라면13:17계단은 어떤 결심이라든지 사명감이13:19아니면 하기 쉽지 않은 일들인데요13:20실제 enm이 가고자 하는 방향13:22그리고13:23평생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게13:25컨텐츠 제작사들에도 굉장히 중요한13:27기준으로13:28작용을 하고 또 기대를 하게 되는 것13:30같습니다 특히 CJ enm은 매력적인13:32컨센트와 브랜드 겸을 창출해서 더13:34가치는 세상을 만든다13:43필러를 구성하고 있는데13:44플래닛 영역은 어떤 영역이고 또 어떤13:46활동을 하고 있는 겁니까 부정적인13:48제자 환경을 최소화하겠다라는 목표를13:50담고 있는게 바로 이제 플래닛 부분에13:52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13:54개관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13:56설계 시작할 때부터 친환경적인 요소로14:00굉장히 많이 우려를 해서14:01VP 스테이지를 구축해서 세트들을14:04대체할 수 있는 대안들을 마련했습니다14:06그러다 보니까14:08효율성도 높일 수 있고 폐기물을14:10절감하는 효과도 많이 가져왔다고14:13들었습니다뿐만 아니라 환경이14:15읽어들입니다 시즌 2 지구 총소자들도14:18환경 문제에 대해서 진솔하고 다양한14:20부분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제작을14:22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14:24상황입니다만14:27구체적인 대상은 어떻게 되면서 또 그14:29플레임을 어떻게 또 이루어져 있는지14:31기본적으로14:32구성원들 조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14:34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라는 그 esg의14:37기본적인 철학을 담고 있는 부분이14:39피플 부분인 것 같습니다14:41직급을 폐지해서 수평적이고 유연한14:42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는 점이14:44대표적인 사례가 될 거 같고요14:47[음악]15:04자기주도적인 업무를 실행할 수 있는15:06그런 환경을 만들고 있는 점도 좋은15:08예시로 뽑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15:10그리고 콘텐츠 제작 관련해서는15:12어깨에서는 굉장한 모범 자료를 뽑고15:14있는 오펜이라는 대표적인 사례가15:17있습니다15:18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15:21육성사업 오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15:25자회사의15:27[음악]15:29스튜디오 드래곤 그리고 웨이크원 등과15:31함께15:32신임창작자를15:34발굴하고15:35육성하고 그들의 컨텐츠를 기획 개발15:38제작15:39편성 그리고 비즈니스 매치까지 전15:42과정을 통합해서 지원하고 있는 좋은15:44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많은 신진15:47창작자 분들이15:48우편에 선정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15:51삼고 있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15:52있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비즈니스15:54영역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15:56콘텐츠를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16:00미치겠다라는 철학이 가장 중요한 것16:02같습니다16:03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16:05다른게 충분히 중요한 캐릭터로 또16:08주인공으로 작용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16:10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이 되고요16:14[음악]16:18과거에는 절대로 주인공이 될 수 없는16:20사회적인 계층이라든지 직업군으로16:23등장시킴으로써 우리가 흔히 알고16:24있었던 승자 독식의 어떤 세계에16:26관해서 벗어난 그런 어떤16:28새로운 형태의 드라마로서 인정을 받고16:30있는 거죠네 맞습니다 그야말로16:31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굉장히 좋은16:34예시로 남아있는 드라마가 될 것16:36같고요 최근에 굉장히 또 인기를16:37모으고 있는 슈룹이라는16:39내용과 가치관적인 면에서는 여성이나16:43성소수자 전염병처럼 사회적으로16:46크게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16:47자연스럽게 전달을 하고 가치관을16:50확장시키면서16:51재미있는 스토리 안에16:53esg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구나라는16:55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오펜의16:57오프닝으로 제작된 xx+y라는17:01작품이 있습니다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17:04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불편할17:06수 있는 소재를 편안하고 밝게 풀어낸17:09점에서 임상 깊었습니다 나는 한 두17:12개의 성별을 모두 가진 xx xy다17:17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어떤17:19선택을 해야 할지17:22또 작은 아씨들 드라마를17:25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17:26절대17:27악과 싸우는 연대 또 새로운 형태의17:30우정을 통해서 다양성에 대해서17:32새롭게 보여준 드라마다라고 평가를17:34받고 있습니다17:37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17:39통해서도 CJ e&m의 esg 경영17:41촬영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17:42있었습니다 어쨌든 사장 2 다른17:44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17:46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공감할 수17:48있었고요17:55오히려 카메라의 시선을 사이드가17:58움직임으로써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18:00어떤 세계를 보여주고 또 그 세계가18:02세상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18:03한번 확인시켜준18:05값진 컨텐츠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18:06또 해보게 됩니다18:08cjenm의 esg 행보부터이 CP18:11이니셔티브의 출범까지 저희들이 좀18:13이야기를 들어봤는데 기업의18:14활동이라든지 변화가 컨텐츠 시장에는18:17전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또 가져오게18:19될까요18:19서로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는18:21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한 목표가 될 수18:24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실18:26esg가 대단히 어렵고 거창한게18:28아니라고 생각합니다18:30컨텐츠를 대하는 인식의 전환부터 제작18:32환경이나 캐릭터와 스토리 다 같이18:35시작하는 거기 때문에18:36esg18:37결국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18:40숙제이자 또 즐거움으로 발전될 수18:42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18:52[음악]18:54[웃음]18:55[음악]19:01기대됩니다19:02콘센트 오늘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19:03오늘 하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19:06고맙습니다19:08[음악]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