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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작년에도 어워즈를 진행했지만 오프라인 행사는 없었기 때문에 2년 만에 여는 행사인 셈. 한 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사랑받았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이걸 놓칠 순 없지! 올해는 온, 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돼 더욱 풍성했던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오래 기다렸던 만큼 12월 11일, 행사 첫날 오픈 시간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향했다. 조심스럽게, 그러나 설레는 맘으로 즐기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진행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올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치열했던 티케팅에 성공한 만큼 뿌듯함과 함께 더욱 설레는 마음. 이번에는 1500평 규모로 진행된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입구에서부터 그 스케일이 느껴졌다. 과연 어떤 것들이 준비돼 있을지 들어가 볼까? 입장하기 전 장갑은 필수! 조심스러운 시국이라 개인 방역은 철저히! 입구에서 손 소독과 QR 체크인, 발열 체크는 물론, 위생 장갑까지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 장갑은 출구를 나오는 순간까지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중간에 더워서 잠시라도 벗으려는 시늉만 해도 스태프가 달려와서 착용 안내를 한다. 화장품은 손등에 테스트하는 게 정석(?)이지만 방역을 위해서라면 감수해야지! 눈길을 사로잡은 포토월의 정체는 올리브영과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소녀교육 캠페인! 장갑을 착용하고 입장을 하려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 색 포토월. 사람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걸까? 가까이 다가가보니 사진이 아닌 티켓이 놓여 있었다. 올리브영과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티켓을 한 장씩 가져가면 1만원씩 자동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던 것. 국내 취약 계층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된다고 하니 안 가져갈 이유가 없지! 입구부터 놀이공워 느낌이 물씬! 티켓을 챙겨 기분 좋게 행사장으로 입장! 이번 어워즈&페스타가 놀이공원 콘셉트인 만큼 입구부터 휘황찬란, 즐거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들뜬 마음에 입구에서부터 여기저기서 찰칵 찰칵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이렇게나마 느껴보는 놀이공원의 정취. 마스크 때문에 서로의 표정은 확인할 수 없지만, 발걸음만 봐도 다들 신이 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 이제 설레는 맘으로 행사장으로~!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제품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공간. 입장을 하는 동시에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화장품 놀이공원! 회전 그네, 관람차, 회전 목마 등을 연상시키는 구조물들 사이로 레일이 깔려 있고, 그 위에는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이 한 줄로 늘어서 있었다. 놀이공원과 뷰티의 만남이라니, 둘 다 싫어할 수가 없는 조합이구만!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전시된 어워즈 수상 제품들. 레일 위에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 뷰티 제품의 정체는 바로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들! 올리브영에서 1억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약 4만 2천 개의 상품 중 134개의 제품을 선정했는데, 여기에 전시된 이 제품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필요한 화장품이 있으면 고객의 검증을 거친 이 제품들을 눈 여겨 봐두는 것도 방법! 브랜드 부스로 이동하기 전 뷰캐 테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어워즈 수상 제품들도 둘러본 다음, 브랜드 부스로 이동하기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입구에 있는 뷰캐(뷰티 캐릭터) 테스트! 올리브영 앱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거치면 나의 뷰티 캐릭터 탄생~ 내 캐릭터는 ‘수분에 진심인 물고기’!  이 테스트를 왜 해야 하냐고? 그 이유는 바로… 올해 사랑받은 뷰티 브랜드, 여기 다 있다! 뷰캐 테스트를 완료한 후 쇼퍼백 받으러 이동~ 뷰캐가 꼭 필요했던 이유는 바로 쇼퍼백을 받기 위해! 왜 이렇게 큰 가방을 주는 거지? 라는 생각도 잠시, 문득 지난 행사 때 캐리어를 들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만큼 많은 기념품을 챙겨갈 수 있다는 사실?! 부푼 기대를 안고 본격적으로 뷰티 브랜드 탐방을 시작했다. 없던 에너지도 샘솟게 하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행사장. 쇼퍼백까지 야무지게 메고 드디어 브랜드 부스 입장! 놀이공원처럼 형형색색 눈을 즐겁게 하는 색으로 꾸며진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구경하다 보면 없던 체력도 샘솟지 않았던가. 이곳에서 들어서는 순간 에너지가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4개의 브랜드가 있는 택티비티 파크부터 브랜드 부스 체험 시작~! 첫 번째로 간 곳은 액티비티 파크.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 이곳은 바로 헬스케어 브랜드가 있는 곳. 건강식품, 헬시푸드, 덴탈케어, 오쏘몰, 종근당 건강, 바른생각으로 나뉜 이곳에서는 24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4개의 존 중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곳! 그만큼 즐길 거리도 많겠지?! 액티비티 존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들. 누구보다 빠르게 입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부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저기서 뽑기, 게임, 퀴즈에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벤트 자체도 즐거울 뿐 아니라 참여만 해도 쏟아지는 경품 때문! 혹시나 실패해서 빈 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씀~. 스킨케어존 브랜드가 모여있는 보태니컬 가든. 액티비티 파크도 즐겁지만 여기서 시간을 다 보낼 순 없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타임당 3시간 30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 시간 배분을 잘 해야 모두 알차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 존인 보태니컬 가든으로 이동! 더모 코스메틱, 바이오힐보, 한율, 구달, 닥터지 등 총 19개의 부스가 마련된 이곳에는 또 어떤 체험과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 혼자서도, 가족, 친구와 함께 와도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부스가 많아서 비슷한 이벤트도 많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보태니컬 가든의 브랜드 부스도 하나하나 다른 콘셉트로 구성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2명이 짝을 지어 하는 게임도 있었는데, 혼자 간 사람도 걱정은 No!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상대가 돼 주어 혼자서도 충분히 부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퍼스널 케어 브랜드가 있는 버블 랜드! 보태니컬 가든도 신나게 즐긴 후, 이번에는 헤어부터 바디까지 퍼스널 케어 브랜드가 있는 버블 랜드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샴푸, 립밤, 핸드크림, 바디로션, 그루밍 등과 관련한 브랜드가 모여 있었다. 그중에서도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괜히 눈길이 한 번 더 가기 마련. 여기는 어떤 부스길래 다들 여기 모여 있는 거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나도 입장!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쏟아지는 선물들! 버블랜드 역시 다른 부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이벤트는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는 것이었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기만 하면 참여 완료! 게시물 하나 올렸을 뿐인데… 이렇게나 많이 준다고요? 제품을 가득 받아들고 마음은 훈훈하게, 양손은 무겁게 다음 부스로 향했다. 당신은 게임이 땡긴다는 말에 이끌려 들어간 부스. 이제는 남성도 관리하는 시대! 그루밍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요즘. 그루밍족을 위한 부스도 마련돼 있엇다. 오락실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부스. ‘당신은 게임이 땡긴다’는 주문(?)에 이끌리듯 들어가 신나게 게임을 즐기고 나왔다. 메이크업 브랜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미러 월드. 쏜살같이 흘러간 시간… 어느덧 마지막 존에 다다랐다. 이곳은 형형색색의 메이크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미러 월드! 정샘물, 투쿨포스쿨, 3CE, 에뛰드 등 16개의 메이크업 브랜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벌써 마지막 존이라니, 아쉬움이 앞서지만 그럴 시간조차 사치! 한 부스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한 부스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벤트들로 구성돼 있는 미러 월드! 아니, 당구대가 왜 여기에?! 포켓볼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부스부터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해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 등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곳들이 많았다. 한 부스라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만큼 재밌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벌써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5개의 존 끝이라니! 재참여 의사 200%! 끝까지 알찼던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모두가 신나게 즐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쉴 틈 없이 5개의 존을 둘러보고 나가기 전, 잠시 쉬기 위해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있는 사람도 쇼핑백을 내려놓고 잠시 기력을 보충하고 있었다. 이 틈을 타 나눈 짧은 담소! 많이 참여하셨어요? 라는 말을 시작으로 말문을 텄는데, 코로나 시국에 이런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올리브영에서 뽑은 우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잠깐이지만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구디백 수령하러~ 순식간에 흐른 3시간 30분! 방역을 위해 이제는 퇴장해야 할 시간. 서둘러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이대로 가기는 아쉽다는 생각도 잠시, 눈 앞에 들어온 ‘구디백 교환’ 문구. 아 맞다, 구디백이 남아있었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이 백에는 또 어떤 것들이 들어있을지. 설문 조사에 응한 후 선물 받는 기분으로 구디백을 들고나왔다. 친환경적인 소재의 파우치에 알찬 구성품을 자랑하는 구디백.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구디백?! 친환경적인 소재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파우치. 여행갈 때 사용하기에도 좋겠는걸? 하지만 아직 감탄하긴 일렀다. 내용물 구성은 더욱 알찼기 때문. 전부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돼 있었다. 올리브영 앱만 켜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본 제품은 물론, 어워즈 수상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면? 올리브영 앱을 켜기만 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도 이 행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 보태니컬 가든, 버블랜드, 미러월드, 액티비티 파크에 참여한 브랜드 확인은 물로,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은 전부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내년에 다시 만나~! 이것으로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끝! 다들 두둑해진 쇼퍼백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퇴장~.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을 안고 집으로 향했다. 너무 신나게 즐긴 탓인지 3시간 반 만에 체력이 바닥날 정도. 하지만 내년에도 참가하겠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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