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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시간은 몸 건강을 위해 필수다. 하지만 평소에 이를 챙기기란 쉽지 않은 노릇. 부족한 영양분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게 되는데, 하나를 섭취해도 잘 섭취하려면 원료를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원료가 곧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을 결정하기 때문. ‘프롬바이오’는 좋은 원료에 대한 우직한 고집을 바탕으로 홈쇼핑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 CJ ENM 오쇼핑부문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국내 굴지의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한 ‘프롬바이오’의 심태진 대표를 만나봤다.  철저한 연구개발이 좋은 건강기능식품의 비결  자신의 경력을 살려 프롬바이오를 만든 심태진 대표 위 건강,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프롬바이오는 초창기 원료를 수입해 제조사에 판매하는 기업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수입해 제조사에 판매하는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심태진 대표는 자신의 이력을 살려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해외 직구가 활발해지면서 외국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 유통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굳은 결심을 한다. 바로 효능이 검증된 원료로 제대로 된 제품을 직접 만들기로 한 것.    프롬바이오는 철저히 검증된 원료로만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중소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원료를 개발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자금이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 그럼에도 심태진 대표는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검증된 원료로만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2년간 상당한 시간과 자금을 투자했다. 하지만 처음 접수한 개별인정 신청은 반려되고 말았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사채까지 쓰면서 추가 실험을 진행했고, 결국 개별인정 획득에 성공, 이를 토대로 해외 원료 공급사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뚝심 있게 소재 연구에 매진했던 것이 빛을 발한 것이다.  CJ오쇼핑 론칭 방송으로 세상에 내놓은 야심작  CJ ENM 오쇼핑 부문 MD와 함께 고민한 끝에 탄생한 제품 어렵사리 제품 개발에 성공했지만, 그 후에 넘어야 할 산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유통과 마케팅 문제였다. 여러 홈쇼핑사에 판매 제안서를 넣었지만 당시 ‘보스웰리아나 매스틱‘은 거의 알려지지 않아 번번히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CJ ENM 오쇼핑부문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프롬바이오 담당자와 CJ ENM 오쇼핑부문 MD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스틱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답을 찾기 위해 함께 그리스로 날아갔다. 매스틱 원료 채취 현장을 방문하고 원료 공급사 미팅도 함께 하며 원료 품질과 유용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및 상품 구성, 포장, 마케팅 포인트와 가격책정까지 원료를 어떻게 상품화시키고 고객에게 설명해야 할지 함께 고민한 끝에 마침내 보스웰리아와 매스틱을 세상에 내놓았다.  프롬바이오의 브랜드 보스웰리아의 CJ오쇼핑 론칭 방송 이렇게 탄생한 프롬바이오의 브랜드 매스틱, 보스웰리아가 홈쇼핑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CJ오쇼핑 론칭 방송이 결정적이었다. ‘위건강엔 매스틱’은 론칭 이후 CJ오쇼핑 28회 전체 매진 (2020년 5월 11일 기준)이라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론칭 첫 해에는 200억 원대였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해 작년에는 620억원대까지 늘어났다. 프롬바이오는 2016년 첫 방송 이후 CJ오쇼핑에서 140여 회의 매진을 기록했으며, 전체 홈쇼핑 시장에서 지금까지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한번 구입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됐다. 프롬바이오는 우수한 판매실적에 힘입어 CJ오쇼핑으로부터 2019년 하반기 협력사 인센티브 3,000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CJ ENM 오쇼핑부문 동반성장사무국에서는 정기적으로 회사를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개선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  좋은 원료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프롬바이오 이제는 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으로 알려진 프롬바이오. 이미 여러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했지만, 좋은 원료에 대한 우직한 고집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11년부터 식품연구소를 설립해 원료 및 연구개발 노하우를 차근차근 쌓고 있다. 지금은 연구인력이 프롬바이오 전체 임직원의 30%에 육박할 정도.  탄탄한 연구인력을 갖춘 프롬바이오의 다음 계획은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건강기능식품 이외에 다른 카테고리로 상품화 시키는 것이다. 좋은 성분을 의약외품, 피부건강 등 여러 방면에 응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건강기능식품 분야 또한 유행이 빠르게 바뀌는 분야다. 그만큼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하나의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것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고객에게 유익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가 가진 자신의 철학은 무엇일까.  신념을 갖고 원칙을 따를 때 결국 소비자는 우리를 선택합니다.  시장의 무분별한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소비자에게 진짜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계속 따르고자 해요. 이처럼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 심태진 대표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원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믿을 수 있는 원료만 고집하는 프롬바이오, 그리고 그 고집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 ENM 오쇼핑부문 간의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먹는 건강기능식품을 세상에 내놓길 기대한다.  CJ ENM 오쇼핑부문과 동반성장해 온소(小)상공인, 중(中)소기업과의 상생 스토리가 궁금하다면?CJ ENM 오쇼핑부문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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