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천재’ 홍진경의 지식에 대한 고픔은 문화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문화시민이 되기 위한 그녀의 첫 발걸음은 바로 ‘영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tvN에서 방영하는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품격 작품들이 선보인다. ‘블루 재스민’, ‘플로리다 프로젝트’, ‘빌리 엘리어트’ 등 그녀가 소개하면 뭔가 달라(?) 보이는 영화 이야기의 매력은 무엇일까? 홍진경과 함께 매번 공부하는 자세로 영화를 보고 있다는 신소영 PD에게 물어봤다.
홍진경을 ‘영화’로운 세상에 입덕 시킨 이유는?
Q. 매주 금요일에 좋은 영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받고 있는데, 첫 기획은 어떻게 시작했나?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13년 동안 PD를 하면서 계속 소진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 계발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그 일환으로 2년 전부터 책 100권, 영화 100편 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하다 보니 영화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일이더라. 그러던 중 올해 상반기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제작 기회가 왔다.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기로 마음먹었다.
Q.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의 안방마님인 홍진경의 캐스팅이 가장 궁금하다. 어떻게 해서 함께 일을 하게 된건가?
기획 시 기존 영화 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했고, 그중 하나가 출연진이었다. 어떤 이가 영화를 소개해주면 시청자들의 관심도 끌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의 프롤로그를 봤는데, 고풍스러운 배경에 커피잔을 들고, 평생의 한(恨)인 공부 하는 걸 도와달라는 그 이미지가 ‘확’ 들어오더라. 그 언밸런스함이 우리 프로그램에 잘 맞을 것 같아 미팅을 갖고 최종 출연을 확정 지었다.
Q. 알고 보면 1995년 이장호 감독의 ‘천재 선언’에 출연하는 등 홍진경은 이미 영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첫 미팅 때 영화 이야기도 많이 나눴을 것 같다.
뭐랄까. 각자 가진 패를 조심스럽게 보여주는 듯한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그날 이야기 들었던 영화는 케빈에 대하여, 마지막 황제, 어톤먼트 등이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사회물 등 어두운 영화는 안 좋아하는데, 미팅 이후 용기 내어 ‘케빈에 대하여’를 봤다. 충격 그 자체였다. 그다음에 홍진경 씨를 만나 ‘케빈에 대하여’를 봤다고 이야기를 하니, 자기는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10분만 보고 껐다고 하더라. (웃음) 알고 보니 ‘러브 액츄얼리’, ‘라라랜드’ 등 밝은 영화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둘 다 영화 보는 스타일이 같았던 거다. 이런 이유에 둘 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모든 이들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을 한 차별화 포인트는!
Q. 총 5개의 코너 가운데, 프로그램의 핫 코너는 홍진경과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하는 ‘문화시민’이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에게 영화를 배우는 홍진경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첫 회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홍진경 씨를 캐스팅할 때 제작진 또한 그녀가 엉뚱한 답을 내놓고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당황하는 그런 케미를 예상했는데, 착각이었다. (웃음) 영화는 수학처럼 정답이 없다는 걸 그때 알았던 거다. 뭐랄까. 마치 관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변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 재스민’은 직접 홍진경 씨에게 추천받은 영화라서 그런지 그만의 생각과 시선이 더해지면서 이야기를 잘 풀어낸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런 부분이 더 돋보이면서 홍진경 만의 매력이 잘 나오는 것 같다.
Q. ‘플로리다 프로젝트’, ‘우리들’, ‘런’ 등을 소개할 때 그런 매력이 더 돋보인 것 같다. 인간 홍진경의 모습과 더불어 딸을 키우는 엄마의 모습이 더해지며 이야기 자체에 힘이 생겼다고나 할까.
처음부터 이 방향으로 영화를 선택한 건 아니었다. 이미 두 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영화 리스트를 받았고, 그 안에서 시의성 맞는 영화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홍진경 씨가 실제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선택했는데, 그게 주요했던 것 같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런’ 을 보고 ‘어떻게 저런 엄마가 있을 수 있냐’는 등의 말을 하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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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난제에 추천해 주셨던 영화를 제가 포스터만 봤을 때는 되기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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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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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니동 와 같은 얘기 라고만 퍼니 봤는데 어떤 슬픔이 놀지 막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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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하면서 보는 거 있잖아요 마음이 약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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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죄송합니다 제가 제자는 강하게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 해가지고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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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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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마음 닿자 가면서까지 열심히 하시게 되면 앞으로도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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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왜냐하면 좋은 유아기의 슬픈연가 아픈 유아가 너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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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소핫 그럼 아까 없더라도 그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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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도 표면에 대하여 마 패한 10분까지 보다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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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어 무서운 9 나 지금도 결론을 뭐야 그럼 이제 킵올 왜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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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희가 3회 궤환 더구나 참에 때 케빈에 대하여 하도록 되었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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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듯이 머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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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은 쓰인 뭐고 왜 살아갈 아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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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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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환상의 나라 조진희 와일드의 건너편에 사는 6살 소녀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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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드는 가지 못하더라도 외관은 얼추 비슷한 매직 캐슬에서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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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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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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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모텔에 또 리젠 씨가 이사오게 되면서 의외의 여름에는 조금 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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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게바라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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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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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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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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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미 데 쓰고 있지만 아예 이런 테니까 넌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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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박 찾은 엄마 헨리는 해서는 안될 선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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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하려 페임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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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 눈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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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되면 월 수 xcode 앞을 no.6 호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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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대되요 바로 하시네요 쓰러진 노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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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렇게 두 사람은 과연 무지개빛 시점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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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리다 아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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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주에 그 저희가 했던 영화가 뭐라 그렇게 제작한 좀 코믹함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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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드라마가 됐다 며 이번 영화는 좀 의장이 사실 줘요 저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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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막 재미있게 놀고 깔깔거리고 묻지만 뭔가 어두운 를 물려 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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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급 옥상이 깔려있지 않아 이미 모텔에 맞아요 그 망가져 있는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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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양의 이 영화 보면 설 어렸을 때 생각 많이 했어요 제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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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아 거든요 예 학교 갔다옴 이따가 바치고 던져야 o 뭐 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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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빠 이러고 바깥에서 실컷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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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렇죠 아 항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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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집집마다 얘 누구야 공지 나봐 뭐 지켜야 함 거 하나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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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로 들어가 그래 밥 안먹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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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to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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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산에서 부검을 터뜨려 주는 날 있어요 그래도 묵상 올라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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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를 좀더 도 이러면서 하루가 적 없거든요 근데 애들이 너무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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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날 던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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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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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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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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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다 돼 있어 좋았어요 뭘 어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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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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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 제 발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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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만약에 깍 놀게 끈 풀어놓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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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찍은것 같아요 만약에 그 모델이 연기한다는 게 4차 여행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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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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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너무 자르는게 음 길일 그 특히 이제 우리로 나온 애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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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잖아요 그 당시에 이 영화 찍을 때 6살이 에요 세상에는 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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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하기 어려운 게 동물 연기하고 어린이 언니라고 보통 말 하거든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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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신화를 완벽하게 수치에서 연기할 수 없잖 차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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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들 영화들을 찍을 때는 완벽하게 리허설에서 안되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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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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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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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야 근데 어떤 굉장히 중요한 장면들은 실제로 아이가 완벽하게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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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어요 ld 언니를 4 그치 마지막에 정말 굉장하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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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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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5 4장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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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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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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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젠 시랑 오른 장면 이런거 보면 카메라의 위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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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이나 지금 어떻게 자기가 나오는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양갱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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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 브루클린 프린스 라고 이루는 것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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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 브루클린에 왕자 요 이름의 법령이 너무 예쁘다고 초 예 지금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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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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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펜스 형 창고 크게 쓰임 머리 어깨 무릎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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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얻어서 마 들머리 6 태스크 레이스 이 다음에 향해 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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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라 6 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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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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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 알았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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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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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생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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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꿔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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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스 캠 에서 가고파 할 수 지금이야 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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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 낡은 해봐야 됐어요 저는 이제 영어가 시장이 되고 또 벌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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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된건 고민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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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엄마 래도 어 애는 엄마 옆에 있는게 맞는 것인가 아니면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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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야 하는가 를 튀어 처음부터 사실 고민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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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2010년 생강이 의 도입 올커니 페이스가 2010 년 생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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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엄마로써 그런 마음이 굉장히 되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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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이 먼저 않아 언 나라 3이 따서 다 됐는데 그 생각이 하나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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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게 잖아요 엄마가 네 일단 최악의 경우 이제 마지막에 물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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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가 너무 생긴 문제와 관련 서 그렇지만 아이가 역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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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다 놓고 또 다른 임무 돈을 벌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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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어깨 다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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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6:52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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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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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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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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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편으로 게시 보면 이 마지막 aj 클라이맥스 에서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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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지기 전에 배 육적인 사건이 바로 직전에 그 사람들이 올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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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면서도 비가 오니까 같이 노는 장면이 왜 나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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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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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게 모르거든요 그 장면 보면서 느끼는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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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헨리 만 그 의미 한테 사랑을 주신 사람도 어느 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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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상에 철없고 어떻게 보면 아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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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 학대 라는 부모 자격이 없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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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른 한편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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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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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지지 않을 저는 지금 말씀 하신 것 처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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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엄마인 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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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갈 엄마가 맞을까 좀 그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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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되요 왜냐하면 이 엄마는 이 아이를 사랑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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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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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력한 게 없거든 그 예를 들어 핸디캡이 있어서 일을 할 수 없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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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도 아니고 이어 장인의 파자마를 입고 1동에 된거고 자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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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대로 했다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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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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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 하는 측면이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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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할 한다면 저렇게 할 지는 않을 텐데 그 부분에서 저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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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기 가되 숨진 않았어요 당연히 번 없고 맛도 책임감 일단 너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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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구요 1001 이 영화보면서 감독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아쉬웠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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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거기 등장하는 어른들이 다 따뜻해요 많이 이 상황에서도 어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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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참았으면 아 진짜 나 모토가 전체 중간에 끊어 되게 못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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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뭐야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내용의 탑스타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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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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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고 일람 대포가 나오자 찌 윌렘 데포 가전 관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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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보면 총 사람이잖아요 챙 감도 있고 기본적으로 설령 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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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보호하려고 하고 치대에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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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시작해 육효 몸에서 사표를 얘기하면 이모 ver 것이다 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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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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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이렇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결정적인 어떤 일이 벌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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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 사람은 무기력하게 가만히 보고만 있어요 뉴스 주머니 심이영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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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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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10 쎄씨 앞서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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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예 기울여 경우 람 처 키는 봐 게야 보는 박 나가 7t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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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어 초인 옳습니다 에 자리해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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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야될까 붙잡지 만약 로이킴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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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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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어가 우주 소맥 쇼 13 에 이르렀음을 보이고 있고 아니고 냈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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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근데 만약에 거기서 마지막에 그런데 뭔가를 하려고 다 그래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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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만들었다면 이렇게까지 이제 그냥 멋질 진 못했을 것 같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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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량을 가졌다고 1 설랑 하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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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그런 광장 입장을 대변하는 게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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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용하는 해피엔드 여 3 m 은 되요 3 브랜드로 보시는거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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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렇죠 근데 근데 헤드로 볼 수 있으면 구석에 약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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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 영화에서 이제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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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게 라거나 굉장히 주변에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커다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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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앞에 아이들 지 말다 일이요 마르케 직자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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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말게 그렇게 아름답고 동화적인 나라에서 이 아이들은 그냥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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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에 볼 거예요 그럼 전형적인 주민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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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으니까 일종의 아이들이라는 약간 측은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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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똑같이 밤을 지나 하거든요 근데 그럼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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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동안 씨가 없고 오는지 카메라가 아이들의 는 관심을 두고 부분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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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다해서 달려가는데 되는 아 따라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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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건 알록달록한 동화적 으로 꾸며진 인적인 공부하는 이유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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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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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두 아이만 말씀이 있거 든요 어떻게 보면 마지막 장을 해서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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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은 그 분과의 최초로 주인이 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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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다면 소르 에 사실은 약간의 피해 들어 볼 수 있죠 그리고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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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의해서 전문 갑사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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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과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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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얼른 큼 퀸 1화 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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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뭐 이렇게 늙기도 개축을 완 숫자로 아 이런거 안지호 맹근 원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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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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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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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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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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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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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영화에서 만든 사람의 마음에 약간 알 수 있는 어떤 히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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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린다면 뭐 어떤 점이 끝난다고 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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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그 안에 크레딧이 올라가자 나요 그때 나오는 노래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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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인가 되게 소스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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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신에 이건 진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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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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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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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 갱 이라는 하시면 대 황 밴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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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의 쌀 오베이션 이란 노래가 나오거든요 축하한다 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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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레이션 대해서 그 노래가 신나는 그런 댄스 복 이란 말 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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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레이션 을 마지막에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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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감독 입장에서는 사실은 3 엔딩 보다는 해피엔딩으로 보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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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금 덜 없죠 난 우프 많은 어느 경쾌 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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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새터 님 오히려 큰 수에 꿈은 부담률 넣어서 이거 막 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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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동네 어떨 희망을 마치 비웃는 것 같은 그 마크 나쁨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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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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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슬퍼 줘 너는 그걸 몰래 찍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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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시면 보험료 디젤 엔드에서 그런 거 화가 안 해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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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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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그 끝에 되게 예쁘네요 정치 화면이 아닌 건지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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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5층 그래도 좀 그러니까 보 실감 났어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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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저 성적인 둥글려 그런데 그럼 나중에 이제 디즈니 랜드에서 봤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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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그래서 에도 수학 그런 애로 무단으로 했냐 이런 눈썹 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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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았는가 호소에 나는데 이런 일이 너무 많아요 그냥 지금은 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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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요 지금은 장땡 이에요 아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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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에 엄청난 20자평 내주셨는데 이번주 기대가 됩니다 이용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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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예약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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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에 요즘 참 삼아도 뭐니 게 없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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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담 해 줘 소 내가 진짜 어려운거 언제 사실 아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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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싶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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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아 예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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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춤 되신 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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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선에서 10% 씩만 터 하자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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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했어 이러고 물러서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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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다 가지 식품 실력 좀 꽃말도 하면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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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도 더 각 노래할 수 있을 것도 같고 부담 없을 정도 또 부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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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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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건 에서 10% 더 해야 되니까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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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5초 좀 심한 해봤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증기 안에 넣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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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겠죠
Q. ‘문화 시민’의 코너 속에 코너가 20자평인데, 매회 기다려지는 포인트다.
홍진경 씨의 20자평은 미리 준비된 게 아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나오는 거다.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천재’라고 말하면서 매번 놀라는 부분인데, 이게 바로 방송인의 연륜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바쁜 와중에도 영화를 챙겨보고, 많은 준비를 해오는 것 같다.
Q. 이 프로그램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는 물론, 여타 영화 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갖고 있다. 기획 때부터 이 부분은 고려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차별화 포인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화만 다루려고 하지 않았다. 드라마를 다루는 코너는 영화 vs 드라마를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영화로운 드라마’, 화제의 드라마를 단 10분에 축약해서 보여주는 ‘저스트 텐미닛’이 있다.
‘영화로운 드라마’는 소재와 형식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다루는 데 공통분모가 있는 콘텐츠를 찾는 것만큼 내레이션 담당을 누구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송진우 배우와 미팅을 했는데, 그 중저음의 목소리와 딕션에 반해 함께 하기로 했다. 워낙 연기도 잘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저스트 텐미닛’ 또한 내레이션이 중요했는데, 성대모사의 달인인 쓰복만을 캐스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관심사는 기본, 배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Q. 프로그램 PD로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에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
개인적으로는 인도 영화를 좋아한다. 춤추고 노래하고 보면 흥겹고 행복하거든. 실화 영화도 좋아한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 한 단계 성장하는 스토리가 감동적이라 찾아보는데, 두 가지 요소가 부합된 영화를 꼽자면 아미르 칸 주연의 ‘당갈’이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영화인 ‘와즈다’를 좋아한다. 특히 ‘와즈다’는 영화를 계기로 사우디 여성들이 23년만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영화의 힘을 보여준 것 같다.
이런 개인 성향이 살짝(?) 들어간 코너가 있는데, ‘이거 실화냐?’다.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느낌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내 사건을 소개하는 것으로 포커싱을 맞췄다. 소개된 영화 중에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생각난다. 그 힘든 일을 겪은 후에도 여주인공은 지금도 요트로 항해를 한다는 것에 놀라웠고, 사랑의 위대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Q.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도 넓은 의미에서 인포테인 예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동안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여기GO’ 등 지속해서 인포테인 프로그램을 해왔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끄는 출연자를 누구로 할 것인지도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같은 경우 두 출연자의 케미가 너무 좋았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낼 수 있다고 본다. 이번 프로그램도 시너지를 얻기 위해 출연자 캐스팅에 좀 더 신경 썼던 것 같다.
그리고 콘텐츠를 만들 때 음식이나 영화 소재든 시대적 흐름이나 사람들의 정서, 심지어 날씨도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쓰면서 여름에 맞춰 ‘런’을 올림픽 시즌에 맞춰 ‘쓰리 세컨즈’를 소개했다. 가을에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영화가 잘 맞을 것 같아 준비하고 있다.
Q. 첫 회 시작 이후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초반 기획처럼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웹드라마 등 콘텐츠 영역을 더 넓히기 위해 준비 중인데, 긍정적 결과를 얻기 위한 고민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그에 맞춰 기존 코너가 새로운 코너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다행히도 시청률은 올라가고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많이 시도해보려고 한다.
Q. 시청자의 입장으로 그 시도 기대해보겠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있어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무엇인지 20자평을 남긴다면!
음…(정적이 흐르고, 손가락을 세어보면서) 나의 터닝포인트 시기에 들어와 준 복덩이. 하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쉼 없이 달려왔던 신소영 PD에게 영화는 삶의 활력이자, 또 다른 배움의 영역이었다. 보면 즐겁고 좋아하고 지식을 쌓는다는 그 느낌은 자연스럽게 이번 프로그램에 녹여져 있다. 다른 이들의 입맛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잘 알고 만족할 수 있는 게 양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걸 믿는다는 신소영 PD. 매주 금요일, 한 편을 보더라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소개해주고 싶다는 그 마음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