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신비아파트’ 시리즈와 올해 1월부터 방영 중인 ‘뱀파이어소녀 달자’의 공통점은? 귀신 소재, 그리고 CJ ENM 권혁준 애니메이션 PD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뱀파이어소녀 달자’라는 신규 애니메이션 제작에 힘쓰다가 다시 ‘신비아파트’ 시리즈를 준비 중인 권혁준 PD는 입사 이래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일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의 매력만을 생각하지 말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고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가 고민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를 만나봤다.
‘신비아파트’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7년
Q. 입사와 동시에 ‘신비아파트’의 탄생을 함께했다고 들었다.
CJ ENM에서 애니메이션 PD로 입사한 이래로 ‘신비아파트’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참여했다. 현재는 시즌5도 작업 중이다. 주로 ‘신비아파트’를 작업해왔는데 ‘뱀파이어소녀 달자’를 기획하고 진행하느라 ‘신비아파트’ 시즌4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돌이켜 보면 ‘신비아파트’는 정말 고마운 프로젝트다. 제작자로서 괜찮게 만든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만들고 참여한 콘텐츠를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볼 때 얻게 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Q.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어떻게 국내에서는 시도해보지 않았던 장르를 시도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아이들이 무엇을 재미있어 할까 많은 조사와 기획회의를 거쳐 뽑아낸 키워드가 국내에서는 기존에 없던 장르였던 ‘호러물’이었고, 거기서부터 출발했던 게 ‘신비아파트’ 시리즈였다. 항상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녹여 내면서 ‘신비아파트’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귀신 ‘이드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5화 등장)가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이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물건이자 흥미를 갖는 이슈인 스마트폰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Q. 아이들이 보는 콘텐츠를 만들면 ‘책임감’도 느낄 것 같다. ‘신비아파트’를 좋은 내용을 전하는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들었다.
어린이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서 자극적인 장면들을 배제하기 위해 심의 과정상 위험해 보이는 부분은 수정을 거친다. 한편으로는 귀신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속에 좋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한다. 그중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 있는 게 ‘권선징악’이다. 주인공 하리·두리 남매와 도깨비 신비 역시 어려운 친구를 도우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귀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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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1월 방영을 시작한 ‘뱀파이어소녀 달자’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뱀파이어소녀 달자’는 동구(정유정 성우)라는 평범한 인간 캐릭터에게 달자(강새봄 성우)라는 4차원 뱀파이어 친구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는 시트콤 장르다. 매번 새로운 작품을 내놓을 때 항상 고민인 건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특히 원작이 없는 ‘뱀파이어소녀 달자’는 우리가 순수하게 자체 기획한 애니메이션인데, 이런 경우 좋은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청률이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타깃으로 삼는 연령대의 시청률이 좋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 PD는 내 운명
Q. ‘애니메이션’ PD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
원래 경제나 행정 관련 학문을 공부해서 대학원에 가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막상 실제로 그쪽 공부를 해 보니까 회의감이 들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 특유의 감성이 특별하게 다가왔다. 좋은 스토리나 메시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인물들이 연기하면 자칫 유치할 수 있는데, 그림으로 표현하면 정말 감동적인 콘텐츠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CJ ENM에서 애니메이션 PD를 구한다는 공고를 발견해서 열심히 준비했고 이쪽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운이 좋았다.
Q. 구체적으로 애니메이션 PD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하다.
애니메이션 PD가 하는 업무는 크게 ‘프리 프로덕션’, ‘메인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프리 프로덕션은 기획, 시나리오, 스토리 등을 구상하는 작업이다. 메인 프로덕션은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그래픽 작업 및 그림 작업을 연출하는 과정이다. 포스트 프로덕션은 더빙, 음악 등 후반 작업을 뜻한다. 내가 담당하는 업무는 프리 프로덕션과 메인 프로덕션이다.
프리 프로덕션 진행 시 스토리 작업 과정에 앞서 소재를 선정한다. 애니메이션 PD들이 뽑은 키워드들을 제안하면서 작가들과 회의를 거쳐 스토리로 개발될 수 있을 법한 소재들을 걸러 낸다. 이후 작가들과 계속 논의를 거듭한 끝에 수정을 마친 시놉시스를 완성한다. 완료된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시나리오 초고를 집필한 이후에도 또다시 논의를 거듭하며 시나리오 수정을 완료한다.
Q. 소재 발굴부터 시나리오 집필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신비, 하리, 달자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탄생 또한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인고의 시간이랄까. (웃음) 우선 애니메이션 PD들이 기획서를 바탕으로 구상한 캐릭터의 레퍼런스가 될 만한 이미지들을 최대한 조사해서 모은다. 내부 회의를 거쳐 제작사 측에 레퍼런스들의 요소들을 활용해서 캐릭터를 만들어(그려) 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캐릭터의 킬링 포인트가 되는 매력도 함께 부탁한다. 레퍼런스와 아이디어를 전달한 후 제작사에서 만든 시안이 나오면 서로 소통하며 시안을 수정한다.
Q. 애니메이션은 로케이션이 없어서 배경이나 상황에 들어가는 모든 요소들을 챙겨야 할 것 같다.
배경을 모두 창작해야 하는데 요소 하나하나를 다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추격 신이라면 추격할 때 동선이 어떻게 이어지고 무슨 상황이 펼쳐지는지 시나리오 안에 녹여져 있는 대로 배경 구조와 테마 등을 짜맞춰야 한다. 애니메이션 PD가 직접 디자인 시안을 만드는 건 아니다. 일단 제작사에서 시나리오 내용과 코멘트를 참고해서 배경을 제작한 1차 시안을 보내주면 그걸 바탕으로 의견들을 전하고 이를 제작사에서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시안이 발전하게 된다.
Q.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걸 새삼 느낀다. 작업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사실 일이 워낙 재미있어서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은 없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고민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이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고민해도 재미있는 콘텐츠나 스토리가 안 나오면 괴로워하면서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결국 재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 정말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
그럼에도 고민이 되고 부담을 느끼는 프로세스는 있다. 바로 앞서 이야기한 시나리오 작업이다. 여러 시즌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시나리오 자체가 재미없고 완벽하지 않으면, 콘티와 영상 단계에서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나리오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아이의 시선으로 다가서는 세상
Q.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란 생각 보다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감성을 공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사실 정말 어렵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PD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일하려면 아이가 집에 있어야 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아이들의 시각은 굉장히 다르다. 실제로 우리 생각대로 예상하거나 기대하면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날 때 마다 (사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쉽지 않지만)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맨 뒷자리에 앉아 아이들 리액션을 살펴보곤 한다. 아이들은 영화를 조용히 보지 않는다. 궁금한 장면이 나오면 “엄마 아빠 저거 왜 저래?” 물어보는 경우도 많고 악당이 등장하면 욕하기도 하고 웃기는 장면이 나올 때에는 깔깔 소리내면서 웃는다. 그런 아이들 특유의 리액션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극장이다.
Q. 극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어떤 지점에서 특히 리액션을 많이 보이곤 하는지?
아이들은 일단 슬랩스틱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앞서 우리가 담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던 ‘권선징악’ 이야기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한번은 어떤 악당 마녀가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코믹하게 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나는 사실 그게 웃기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극장이 떠나가듯이 박장대소했다. 아마도 악당이 벌을 받듯 우스꽝스러워지는 모습 자체에 아이들이 희열감을 느껴서 그렇게 많이 웃었던 것 같다.
Q. 어린이 시청자의 눈높이를 파악하기 위해 처음에 작품이 완성되면 동료의 자녀나 지인들의 자녀에게 우선 보여주나?
자녀가 있는 애니메이션 PD들은 모두들 집에 가서 꼭 보여주는 것 같다. 나는 자녀가 없지만 사촌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 반응이 정말 솔직하다고 할 만큼 바로 바로 나온다. 보다가 재미없으면, 이내 쳐다보는 둥 마는 둥 다른 데에 정신이 팔린다. 그러다가도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그때부터 다시 집중하고 본다.
Q. 본인이 제작한 콘텐츠에 환호하는 아이들을 보는 소감은?
항상 시청자 모니터링 차원에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을 확인하는데 아이들 반응이 정말 재미있다. 작품을 시청하는 아이들 사진을 살펴보면 어떨 때는 시청 시간을 놓쳐서 아쉬워하며 펑펑 우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옛날 나 어렸을 적 생각이 났다. 시청을 놓쳐 울 정도로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좋아하는 아이들 반응을 볼 때 정말 보람 있다. 아마도 아이들의 리액션이 순수해서 더 큰 재미를 느끼는 듯싶다.
Q. 얘기만 들어도 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 앞으로 어떤 애니메이션 PD가 되고 싶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이입하면서 볼 수 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인생관에 좋은 영향을 주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거듭 살펴보면서 “나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좋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행복을 안겨주는 애니메이션 PD가 되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다.
권혁준 애니메이션 PD는 자신 또래의 친구들로부터 자신이 만든 애니메이션의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지 질문을 받아보고 싶다. 그의 꿈은 아이들과 성인들이 두루두루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애니메이션 PD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자신이 만드는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도움도 주기를 바란다.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거나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거나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애니메이션 PD로서 그가 지금 이 순간의 목표로 삼고 있는 이상이자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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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아파트의 신비 라는 개 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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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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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답게 치러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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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jn 의 맨 이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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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pd 권혁준 입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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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이 고요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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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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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거리는 3개의 깨끗합니다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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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아니 보여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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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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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가 일하고 있는 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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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업부 입니다 여기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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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가 또 인사도 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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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즌 원부터 맹활약해 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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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요 너무 2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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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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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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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우리가 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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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스트 프로덕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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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담당하는 부분은 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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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뜻이다 이렇게 신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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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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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에 왔습니다 저희 종편 없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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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 폰이 기전에 부터 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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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획 ip 거든요 달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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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고되게 4차원적인 캐릭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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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꼭 사건을 일으켜 요 공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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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맨날 원치 않는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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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싸여 가지고 고생을 하게 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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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장르의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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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짜 예고편 편집을 하려고 합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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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평원의 가장 큰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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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하시면 좀 유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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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제게 감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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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가 되는 것을 되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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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들이 나 프로젝트마다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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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은 이제 몇 가지 디자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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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할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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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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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려야 되는 작업 이라서 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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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 봐요 어 지름 이제 에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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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영상에서는 쪽은 약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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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왔다갔다 하고 집에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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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제 동구가 다나 하는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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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주 포인트 중 하나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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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서 부터 동부 표정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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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죠 묽게 좀 살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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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거든요 그 요소요소 하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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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을 해야합니다 캐릭터가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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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신이 있어요 그럼 그 배경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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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건물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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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 이제 들어가는 간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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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거든요 제품 음산한 분위기가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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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아 야만 정돈되지 않은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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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약간 좀 쓰레기도 좀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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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극장에서 그 영화를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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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습니다 금호 장면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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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거 배 절에 눌러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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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되게 많고 악당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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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6화 기도하고 막 웃을땐 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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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소리내면서 꼬막 그러니 액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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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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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일단 슬랩스틱 좋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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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징하게 대한 얘기를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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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악당이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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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장면에서 되게 깔깔거리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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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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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은 이 일이 진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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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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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하는 직업 이거든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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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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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물론 그렇게 고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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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안나오면 되게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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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인데 제공과 이렇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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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이렇게 재미있게 써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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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도 있고 만족도는 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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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아 역주 나 이거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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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어떻게 됐다고 따로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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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보는게 제 개인적인 뜸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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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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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두루 즐길 수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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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드는 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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