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즈비들~~ 드루와~ 또옭!”을 외치며 육해공 음식들을 모조리 숯불에 구워 먹고 술까지 시원하게 기울이는 천상 푸드크리에이터 산적 TV 밥굽남(이하 ‘밥굽남’). 먹는 모습만 봐도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자신의 이름을 건 ‘밥굽남 스테이크’다. 다이아 티비 농가상생 프로젝트 2탄으로 강원도 홍천의 한우를 알리고자 나선 그를 만나기 위해 영상에서만 봤던 통나무 식탁에 앉았다.
농가상생 프로젝트 2탄 시작은 그의 아이디어?
밥굽남 님은 약 9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이기 이전에 농축산인이었다. 2002년 10월, 강원도 홍천에 온 그는 콩, 메밀 등을 심고 수확하며 땀의 소중함을 여실히 느꼈다. 직접 소도 키우며 축사 운영도 해보는 등 농축산업을 고루 경험했다. 그가 다양한 고기를 맛있게 구우면서도 주요 부위와 맛, 먹는 방법 등을 상세히 말할 수 있는 건 그의 과거 이력 덕분이다.
푸드 크리에이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는 구독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매번 고민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해왔다. 홍천의 좋은 농축산물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농축산인들의 수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그는 지난 2018년 7월 31일 채널에 업로드 한 ‘오이 그냥 흔한 오이가 아니야!! 토종오이다!’를 언급하면서 우리 식탁으로 오는 농수축산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이것이 자신의 초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장선상으로 발전된 것이 농가상생 프로젝트 2탄 ‘밥굽남 스테이크’이다. 올해 2월 밥굽남 님은 다이아 티비와의 업무 미팅 시 홍천지역 2등급 한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개선과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사랑말한우영농조합’을 소개했다. 홍천에서 손님이 왔을 때 꼭 대접하는 것이 한우일 정도로 지역 내 귀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이런 좋은 상품을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준 것.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다이아 티비와 발 빠른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맛과 가치를 담은 ‘밥굽남 스테이크’
다이아 티비의 농가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를 도와주기 위한 목적으로 푸드 크리에이터, 식품 공장, 다이아 티비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 등 자체적으로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첫 포문을 연 것이 바로 ‘애주가TV참PD’를 주축으로 밥굽남 님도 참여한 고양시 ‘얼갈이 열무 김치’였다.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로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참 착한 김치’라는 이름으로 완성된 열무 김치가 5시간 만에 총 3천 세트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들도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갑을 열었다.
이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프로젝트 2탄으로 기획한 ‘밥굽남 스테이크’는 평균 30개월 안에 도축하는 숫소 거세우(牛) 보다 두 배 많은 60개월이 넘어 2등급으로 분류되는 암소 한우가 주재료다. 이 한우는 60개월 이상 되어 거세우보단 질기지만 육질의 풍미가 좋은 게 장점. 밥굽남 님은 풍미는 살리고 육질은 연하게 만들기 위해 ‘드라이에이징’을 공법을 사용한 사랑말한우영농조합의 노력이 빛을 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프로젝트를 참여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스테이크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첫 시작은 바로 콘텐츠였다. 단순히 먹방 리뷰가 아닌 농가 상생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이기를 바랐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산적 스테이크하우스’였다. 총 네 편으로 제작된 이 콘텐츠에서는 상품이 어떻게 생산되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지 전 과정을 보여줬다. 마지막엔 입짧은 햇님, 시니, 나도 님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대하는 등 팝업 레스토랑 산적 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입짧은 해님은 겉은 바삭 안은 쫄깃한 게 전혀 2등급 한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는 평을 남기며 밥굽남 스테이크의 맛에 신뢰도를 높였다.
스크립트
0:00
아 ye 아 ye ioi
0:06
봅시다 한쪽 03 인사들도 힘이 여러분들 잘 되라고 있기도
0:11
헌 넌 판정이 드디어 틀에 카운트를 오픈을 하게 될
0:16
많이 준비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를 우리두 원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0:21
돈을 약간 또 땀 남부 좀 하고 오늘 대 배우고 남게 약간 하면서 앱까지
0:26
제대로 토 해보도록
0:28
값이 boy
0:32
음
0:35
ode to oi
0:40
5
0:41
[음악]
0:43
으 으
0:48
be a
0:52
어 뭐야 이거 또
0:54
어 여기 너무 큰데 이거 이걸 혼자라고
0:58
아 배우는 타로 총 1 고민들 많이
1:01
맞이해서 찍어야
1:05
칩 아까 바싹 차이가 안나
1:08
항상 이미 들 20 10
1:15
그래 그 걸릴 등과 2
1:19
아
1:23
소득과
1:24
속 머리도 좀 들었어요 타이밍 가 더 영상을 사용한 사람이 만나 주문을
1:28
좀 더 듣게 요가 스크린에 여기서부터 꺼주세요
1:31
선생님 방송 하시는 거 아닌데 제가 많이 구워서 종류별로 네 알겟습니다
1:36
4 요즘에 포도 글 안하시면 은 범죄가 될 수가 없어요 예 하도록 하게
1:41
부탁드립니다 아예 근데 저희가 첫번째 손님 아니에요 먼저 잘 폰 서치
1:45
처음 뵙겠습니다 아아엄마 한 번 써야 주고 그 아래도 여행했던 지기
1:50
빨리하여 없어요 아 아 우리가 쎄게 쎄게 해 주셔야 돼 인생 살 10장
1:55
상을 보여드려야 되가
2:00
고문에 의한 은 소 모 길을 주시고 다시 돼지고기로 갔다 다시 또 후기를
2:04
드신다는 좆물이 똥이나 먹으면 은채 진입하고
2:07
고기가 어떤 곡인지 알고 오신 거에요
2:10
살짝 새끼 났어 좋은 체제 라 어이 취지가 식사 농가들의 2만 발표를
2:16
위해서 열심히 노드 점에서
2:18
설치되고 라인이 스택 그가 갑자기 전기가 마시게 되기 이제
2:22
사람들 잘 몰라요 모르니까 어떻게
2:26
빨려들 암 서툰 인데 일어나서
2:29
되도록 우려하게 꺼면 증말 기계 및 응급 2
2:33
건조 숙성을 거치면 새롭게 찰 아
2:37
아이콤 주시옵소서 가르며
2:39
엄마 나 이거 얘기 해봐야 설령 먹어보고 빨랐어요
2:43
[음악]
2:51
아
2:52
겁니다 아 그럼 튀어 기본을
2:58
참 아 아 아 아
3:05
그냥 * 겜 이걸 알이 바이럴 와 워야 와 이거 나아가 나이보다 2살
3:11
여아
3:13
act 아무 3 지그
3:17
아 아 아 아 죽이나 그래요 예
3:25
어떠세요 향이 밀 거야 뭐 다른 거 야
3:28
포식성 하고 6항 이 틀려요 이맛에 이 진왕
3:33
다릅니다 때가 약간 서버 팝의 살펴볼까요
3:36
안엔 걸 제가 잘 스럽고 어 군 제가 저런거 고기는 아마 뭔가 분들이
3:41
자랐어요
3:42
2등 거리는거 모르겠다 에 물 한 모금만 마셔도 될까요
3:47
물한모금 또는 개선 아이 알머슨 복지가 존야 먹방
3:52
유튜브에서 아깝지 않습니까 이거를 남긴다는 것은
3:57
탈모로 제 딴 얘기 같습니다
3:58
[음악]
4:02
woo lee
4:04
으 통해 바론 날 막
4:08
뭐야 알았거든요 frb 라이프 choi
4:11
들리고 팀 뒀어 진짜가
4:16
언어 어머 1 나가겠다 올들어 딱 딱 하는 홍천에서 이렇게
4:22
부처의 굉장히 같은게 엄청 4 있고 해가 바로 오는 거에요
4:26
왼손의 맞닿아 도 추 가 곰 판매 요구를 문가 지 직접 왔어요 가격 저렴
4:35
너와 난 웃어 버렸어 몸 3 쫀 아요이 쭉 및 좀 힘이 빠졌 또
4:41
2분이 나더니 마세요 쓰신 거예요 이게 지만 그렇게 핫한 아직 옳다고
4:48
무조건
4:50
어 넘치지 어떠한지
4:55
별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4:57
아제 퇴적 잘 받고 갑니다 돼요
5:05
누워있고
5:08
아 건데 첫손님 도 나오니까 침대
5:11
준비과정 아니야 오 1 점
5:14
o 안녕 어 괜찮네
5:17
못했 거다 키요시 답이 힘이 사이즈의 같아요 뭘 멈춰 좀 주워 줄어든
5:25
아 저는 sbs 기상캐스터 분수 미인 이라고 합니다
5:30
4 간만에 아침에도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싶어 어깨 더 많이 사랑해
5:34
주세요
5:35
저희 아들의 없어요 요기 보이는 게 발생했고 하는데 사람이 부분 나는
5:41
너무 많이 없기 분말 채끝 또 맛있으니까 한번 같이 계속 아 재미없다
5:48
나의 달라진 것 같은데 정성도 아는것 완전히 이제 손을 넣었습니다
5:53
아 좀 해주세요
5:57
[음악]
5:58
아 네 아 역시 코로 같은 거 해봤어
6:00
[음악]
6:05
won
6:07
woo
6:10
으 쾌감이 때도 좀 좋아 아 어 차 된 3명입니다
6:16
물번 했어요 꼭 애연가 쫄래 청담 생각해봐
6:21
음 요즘 차리 캬 제가 저희 있는데 이
6:24
9
6:27
진짜 제가 선생님 이렇게 따라서 인걸 눈앞에서 볼 줄이야
6:31
자유 안씨 람에 댓글
6:35
앱 입
6:38
법사 폭 아쉽죠
6:41
겉에 빠삭한 데 속은 침투 짜 쪼개어서 걸판 느낄 수 있어
6:46
곰 이라는 저희 둔 b 되요 여기 너 명이 남아 요금 3각 엄마는 고개를
6:51
먹고 약간 만 명가를 날씨처럼 해볼게요 뭐 못되어 괜찮지 너 플로트 타입
7:00
안녕하세요 날씨 폭격기 중심입니다
7:03
턴제 바꿈 남는 민주주의 국어 내려진 가운데 그 등 공기가 매말라 있는
7:08
상태인데요
7:09
지금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현재 맑은 날씨를 듯 찾고 있습니다
7:14
앞으로 구울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려면 여러분들의 많이 고 2 막
7:18
드립니다
7:19
지금까지 날씨에 보 김수민 이었읍니다
7:22
5
7:26
으 아 아 아 아 만족하는 거지
7:30
예 어 9 0 아 그러세요
7:34
밤 씩 좀
7:36
앨 봉 위 발 이 중에 가장 오늘 추천드리는 겁니까
7:41
그런 생각에 저는 증 숲으로 뇌가 너완 품에 1호 내어 좋은 소 바로
7:46
집에 좀 아파 로 즉 3사
7:48
상황이 오히려 파란 직접 저희가 조리해서 듭니다
7:53
아래 두 개를 먹어야 되니까 2 종료 아 아 아 저도 이제 오늘 쉬어
7:58
갔다는 알아 근데 따라서 외부에서 오셨기 때문에 앞에 그 허가 뭐
8:03
부탁드리겠습니다
8:04
다 넘 하면은 행성 인데 하루정도 좀 저 어 정말 조일 1 욕실 기가
8:11
베타 양에서 3 문질 주더라구요
8:13
아 좀 성 이라 해서 한국어 무조건 좋고 어이가 없어요
8:19
자 우리나라는 지난 합니다 제가 브랜드가 아닐까 그 서로 지역 다르고
8:23
하지 마 치가 좋아요 등의 재난 지역에 가르지 나나코
8:26
아 1 안에 안 날렸어요 갈 씀 주장하며 감행하여 극복해 걔한테 대한
8:33
되겠 안방 때 대한 주장 짜리 안방 따뜻 한 때 나한테 다 빠 아 어 싸
8:39
웃었다 아 아 분이 어느 추첨해 줘 예쁘게 좀 주고 받나 봐
8:46
치아 코어
8:49
[음악]
8:53
94 하시더라도
8:54
[음악]
8:57
숫자가 있어 활동 통한 온양 1동 wr 4년 말 나름의 엔터 했어요 진짜
9:02
저희 그 친구가 지역 농가 살리려고 한 달 동안 돌아다니면서 이거 장수의
9:08
너무 죄송하게 결말을 만약 근데 너무 맛있어 버리죠 뭐 백성이 와서야
9:13
걸쳐 즐기시면 될 뻔 계속 서 우시고
9:16
음 원래 하시던 대로 왜 저희가 남매는 쉽게 하세요 서점 컨텐츠를 4
9:21
진행하고 있는 좀있다 할수록 c d e f 다 들려요 왜 어 머 나
9:27
증명서 1
9:28
나이 라운딩을 달지 않습니다 달 콤
9:32
혼자 세워줍니다 아 다행히 번씩 반짝 붕대 어제
9:36
어쨌든 루팅을
9:39
까 왜 c 그런 쏨 맛있게 해먹을 거 아닙니까
9:45
겉옷 하루 것도 a 신지의 듯 있어야 합니다
9:48
얘를 못 하게 된다
9:50
5 박스
9:54
복구로 먹어봤다 싸움터 깜빡 속아 배고파
9:58
뭐라 거야 뭐 한번 가봐
10:02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빵
10:05
빵 빵 빵 으 맘에 듭니당 썻던 방법 야동동 나 아 아 아 아 아
10:12
아 아 아 뭐야
10:15
예 굿잡 오 거야 4
10:20
아 빛
10:22
어
10:24
제거와 이게 핥아 증가와 해봤어
10:28
또마 무아로 어 아니야 너무 아무도 를 하려고 했는데 뭐
10:37
에 어 그런데 그
10:39
굉음이 그래서 있는것 중에 와 놓이게 뭐 뭐 따라 분말 하시더라구요
10:44
유리도 1
10:46
넛지 뭐가 좋고 뭐가 텐데 떠봐 볼수 있고 정도 했거든요
10:50
포토 공부 학교 ceo 가 짤
10:57
[음악]
11:01
바꿈 함 한다고 하자
11:04
아 그냥 더 빨라 갔어 갔어 얼 들어와 좀 풀었으면
11:08
얻은 지금까지 열심히 했고
11:14
에
11:23
예배자 10,000원 샵 입니다 아
11:26
공을 정말 대단하 아크에 더 있느냐 네 오늘 같이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11:30
본대가 하세요
11:32
뭐 모자 9.29 요기가 첫해는 말 타고 않은 쪽 히 탄게 2등급 일하고
11:38
싶지만 2등 것 같지가 지금도 쉽지가 않구요 머 리클 입고 뻔히 그리고
11:42
그 국내 코 게다가 벽이 너무 까지 뭐 보니까 그래서 한 이도 더러 노는
11:48
쏘아 숫자가 아직 잘 먹었는데 킵 온 의 피크 껌이나 정말 맛있었어요
11:52
신분 만들고 들여 이젠 연어가 떵 말까지 막 으
11:56
어쩜 만점 한 장면이 온 점이 구요 왜 그 하우스 지역 꿈과 프로젝트
12:01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붙여서 은혼 1기 0
12:04
[음악]
12:06
오오오 오오오
12:09
nae 아 잘 안 왔잖아 어쩌다가 감사의 무진장 수 없을까봐
12:15
아
12:23
[음악]
12:26
[박수]
12:26
[음악]
12:35
we
4편 모두 밥굽납 님도 함께 기획과 장소 물색 등을 함께 했으며, 특히 팝업 스테이크하우스 장소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선택을 할 정도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4편 도합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콘텐츠의 힘이 더해서 다이아 마켓에 런칭한 ‘밥굽남 스테이크’는 현재 5차 판매까지 완판!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밥굽남 님은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미적 소비라는 ‘가치’를 더한 스테이크를 구매해준 많은 분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어려운 농가에 힘이 되고 싶은 크리에이터!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밥굽남 님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 참여한 당사자로서 보다 채널을 통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장점과 맛, 그리고 의미를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리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고. 이를 위해 조만간 밥굽남 스테이크르 먹방 콘텐츠를 계획중이라 밝혔다. 여기에 자신과 육즈비의 이름으로 홍천군에 농가상생 수익을 기부하기도 하며 좋은 일에 동참했다. 다이아 티비 또한 소비자들에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퀄리티 체크와 상품 리스크를 줄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농가 사정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밥굽남 님은 지인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매번 안타까워한다. 농업,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그는 이들이 없으면 우리 식탁에 먹거리가 나오지 않기에 더더욱 농축산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농가상생 프로젝트가 좋은 시작의 의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이 때문이다.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위해 그가 준비할 농산물은 ‘홍천군 남면 친환경 유기농 찰옥수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전국 옥수수 생산량 1위가 바로 홍천일 정도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하지만 판로가 불안정하고 다양하지 못해 생산자들은 행복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밥굽남 님은 다음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유기농 찰옥수수로 정하고 다이아 티비를 통해 선계약을 마무리, 농가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미 팔릴 곳이 정해졌으니 옥수수 농가들은 미소를 지으며 더 열심히 일한다는 후문도 전했다.
푸드 크리에이터인 동시에 농축산인인 밥굽남 님은 앞으로 홍천을 넘어 전국에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농축산물 및 판로 개척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당연히 그에 따른 수익금은 그 지역 농업인들에게 환원할 계획.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그는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한다.
크리에이터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제 농가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그 사랑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육즈비들과 착한 영향력을 많이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고,
우리 농축수산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인터뷰를 하면서 크리에이터 관련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듯 했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어떻게든 알리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쭉 이어 나갔던 밥굽남 님. 우리나라 농축수산물을 먹는 사람으로서 산적TV 밥굽남 채널 구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고 싶었다.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그의 생각처럼 앞으로 농가상생 프로젝트 ‘농가덕상’이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