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핑 텐트 출시하며 전문 아웃도어 상품 카테고리 본격 확장…. 테이블과 의자 합쳐진 ‘테이블 체어’도 선봬
CJ ENM 자회사 아트웍스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BROOKLYN WORKS)’가 첫 캠핑 텐트를 선보이며 전문 아웃도어 상품 카테고리를 본격 확장한다. 신제품 ‘로이텐트’를 시작으로 계절별 텐트 및 관련 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로이텐트는 브루클린웍스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사계절용 텐트다. 겉면은 폴리 원단으로 우중 후 건조가 쉽고, 안감은 면으로 제작되어 통기성이 좋아 어떤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앞문 개방 시 그늘막 확장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탄, 카키 등 특유의 색감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브루클린웍스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텐트 쉘터도 내놓을 계획이며, 이달 말에는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가 하나로 합쳐진 ‘테이블 체어’도 선보인다. 접거나 펼칠 수 있는 접이식 수납 방식의 제품으로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판매 상품 확대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캠프 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통해 인기 상품 만나볼 수 있어… 방송 중 QR코드 이벤트도 진행
한편, 브루클린웍스는 오늘 방영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를 통해 ‘모토체어’, ‘툴백’, ‘파라솔’ 등 자사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7만 원 상당의 ‘모토체어’, ‘파라솔’ 세트를 증정한다.
브루클린웍스는 지난해 3월 론칭 이후 파라솔, 랜턴, 수납박스 등 소형 캠핑용품들로 이른바 ‘감성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던킨과 함께 ‘캠핑박스’ 콜라보 상품을 내놓았으며 이후 런치박스, 우드 스툴 등 총 4회 걸친 콜라보 굿즈를 선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아트웍스코리아 이장균 사업부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꾸준한 텐트 론칭 문의에 힘입어 첫 텐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웃도어 브랜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텐트 상품을 선보인 만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