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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문을 열었습니다! CJ 입사를 꿈꾸는 하고잡이들에게 선배들이 직접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는 ‘강연 토크쇼’가 지난 8월 27일부터 이틀간 열렸는데요. 무대에 오른 CJ 현직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 직무별 역할, 회사 생활, ONLYONE 인재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소개했습니다. 현장에서 오간 직무 이야기를 CJ뉴스룸이 자세히 담았습니다. ONLYONES MAKE ONLYONE! CJ의 ‘ONLYONE’이 궁금하다면👆🏻 CJ ENM 커머스부문 MD 이원준님 안녕하세요. 저는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헬스푸드 리더를 맡고 있는 13년 차 MD, 이원준입니다. 2012년 입사해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을 거쳐 현재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 영역의 MD로 일하며 좋은 식품을 찾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CJ ENM 커머스부문 MD는 무슨 일을 하나요? MD는 직접 좋은 상품을 검토하고 발견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직무입니다. 제품의 생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획합니다. MD는 ‘뭐든지 다 한다’의 줄임말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잖아요. 실제로도 MD로 입사하면 전날 방송한 상품의 실적과 고객 피드백 확인, 방송 전후 협력사 및 셀러 미팅, PD와 함께 방송 모니터링 및 실시간 가이드 제공, 방송 모니터링, SNS 서칭, 상품 현장 답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복잡하고 정신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은 굉장히 설레고 트렌디한 직무죠. 특히 MD는 트렌드 캐칭을 위해 상품 제작 현장을 직접 찾기도 하는데요. 저도 좋은 배추를 찾기 위해 전남 해남의 배추밭을 찾거나, 망고 원산지인 필리핀을 직접 가보기도 했어요. 최근엔 올리브유 판매를 위해 올리브 원산지인 스페인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요? 저는 사실 ‘식품 덕후’예요. 전문화된 지식을 가지고, 커뮤니티 기반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시너지를 내는 사람’이 바로 덕후가 아닐까요? 저는 식품 덕후로서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했던 축산MD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에도 한우를 좋아하는데요. 직접 한우 농가를 방문해 한우의 사육 환경과 제품화 과정, 배송 단계까지 살펴보고 직접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일은 굉장히 흥미로운 과정이었죠. ’양갈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진행했던 양갈비 방송. ‘양고기’를 소싱했던 일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양꼬치와 양갈비를 좋아했는데, 마침 2020년 당시 양갈비 전문 음식점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포털의 ‘양갈비’ 키워드 검색량과 양갈비의 한국 수입량도 점점 늘고 있었고요. 이 점에 주목해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양갈비 판매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최초’를 위한 근거 있는 움직임,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 덕분에 CJ ENM 커머스부문이 홈쇼핑 시장 내 최고 매출과 최고 시장 지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CJ ENM 커머스부문에 많은 변화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저희 CJ ENM 커머스부문의 미션은 매력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으로 세계를 더 흥미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콘텐츠와 쇼핑은 CJ가 가장 잘하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소비자가 콘텐츠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껴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발견형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인스파이어 리조트 방송인데요. 미디어 파사드가 인상적인 인스파이어 호텔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재현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는 바로 로봇청소기인 ‘로보락’ 입니다. 30대 신혼부부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탄 상품이죠. 저희는 영상을 통해 로보락의 청소 성능을 보여주며 ‘부모님을 위한 효도템’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현재 로봇청소기는 전 연령 필수템이 되었죠. 앞으로 CJ ENM 커머스부문은 영상 콘텐츠 기반으로 취향과 공감을 큐레이션하는 1등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저희 회사의 포부이면서, MD의 일이기도 합니다. 이원준 님이 생각하는 ONLYONE은 무엇인가요? ‘덕업일치’입니다. CJ ENM 커머스부문의 MD는 상품에 대한 애정 어린 몰입이 곧 업무가 되는 최고의 직무라 생각합니다. 앞서 ‘양고기 덕후’인 제가 양갈비 최초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이 맡은 일에 애정을 가지고 몰입하면 결국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CJ ENM 커머스부문의 MD가 하는 일과 제 경험에 대해 들려드렸는데요.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J ENM 커머스부문 채용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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