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과 다시 오세요” VIPS 은평롯데점 최성현 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VIPS가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려나가는 VIPS. 특히 지난 4월 오픈한 VIPS 은평롯데점은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콘셉트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CJ푸드빌 ‘VIPS 은평롯데점’ 점장 최성현 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던 VIPS 은평롯데점. 이후에도 매출과 방문객 수 기준 모두 전국 VIPS 매장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요.  맞습니다. 이후에도 월평균 방문객 수 1.4~1.5만 명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저 감사한 마음이죠. 먼저 저희 VIPS 은평롯데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픈전부터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밤낮 함께하며 고생한 VIPS 은평롯데점 매니저들과 구성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VIPS 은평롯데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VIPS의 오픈을 애타게 기다려주신 서울 은평구 고객님들과 인근 서대문구, 마포구, 고양시에서 찾아주신 VIPS의 열혈 팬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VIPS 은평롯데점은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호텔 리셉션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이어지는 메인 플로어에는 편안한 호텔 라운지 느낌의 라운지 ZONE과 각종 모임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룸을 마련했습니다. 매장을 가로질러 안쪽에 들어서면 마치 놀이공원에 있는 듯한 느낌의 키즈 프렌들리 ZONE이 있고요. 이렇듯 다양한 분위기와 공간을 통해 여러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290평 공간에 248석을 배치해 기존 VIPS 매장보다 테이블 수가 적지만 테이블 크기와 간격을 넓혀 ‘편안하고 쾌적한 식사를 했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특히 ‘키즈 프렌들리 (KIDS FRIENDLY)’ 콘셉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요. VIPS 은평롯데점 키즈 프렌들리 ZONE은 키즈룸, 베이비룸, 키즈파티룸 등 공간으로 구성했어요. 키즈룸은 놀이공원에 와있는 듯한 느낌의 레트로 카니발 콘셉트로 꾸몄는데요. 마법사, 공주 등 여러 가지 코스튬을 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유아용 침대가 있는 베이비룸, 돌잔치나 축하 파티 등이 가능한 키즈파티룸 등도 고객분들이 좋아하세요. 안내할 때마다 “우와! 멋지다” “어머! 이런 곳이 있었네요”라는 찐 감탄사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덕분에 안내할 때마다 늘 뿌듯하죠. VIPS 은평롯데점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츄러스, 소떡소떡, 구슬아이스크림, 마라떡볶이, 팝콘 등 VIPS 은평롯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키즈특화 메뉴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또 키즈 프렌들리 공간과 일반 공간을 분리해 가족 고객 외에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매장 오픈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 꼽는다면요? 매장오픈일에 외식 본부 최초로 ‘VIPS IN THE BOX’라는 오픈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오픈 전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홍보했지만, 정말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와 줄지에 당일 아침까지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9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에 새벽 5시 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10시도 되기 전에 행사가 조기 마감되었어요. 영업 시작일에 100팀이 넘는 대기 손님들을 맞이하는 등 성공적인 오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VIPS 은평롯데점을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정말 맛있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다음에 꼭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와야겠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VIPS 은평롯데점을 식사 후에 ‘소중한 사람과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문득 소중한 분들과 밥 한 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VIPS 은평롯데점을 찾아주세요. 📋 위 인터뷰는 CJ그룹 사보 [NI:M] 2024년 8월 호에 게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