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이재현 회장 UAE 방문, 중동 글로벌 현장 경영 “절실함으로 글로벌 신영토 확장 승부수 던져야”
2025.12.17

02

CJ 이재현 회장, ‘무빙유닛’으로 젊은 임직원들과 소통 확대
2025.12.21

03

이재현 회장, 2025년 아시아·미주·유럽·중동 잇는 ‘글로벌 신영토 지도’ 완성
2025.12.17

04

‘아바타 3’가 증명한 K-씨어터 기술의 글로벌 리더십
2025.12.24

05

CJ올리브영, ‘입사하고 싶은 기업’ 조사서 선호도 1위
2025.12.16
“오늘 뭐 먹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반복해 온 고민 중 하나다. 하루 세 끼를 해결하는 일은 생존의 문제이면서 문화와 취향, 삶의 방식이 드러나는 선택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여기에 또 하나의 키워드가 더해졌다. ‘웰니스’다. 혈당 관리, 항산화, 저속 노화 등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관심이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왔다. 유튜브 콘텐츠 ep.2 제이제이살롱드핏 편 섬네일 이미지. CJ프레시웨이와 CJ ENM이 협업해 선보이는 사피엔스 스튜디오(구독자 200만) 유튜브 콘텐츠 <식단 읽어드립니다>가 일상의 식습관을 돌아보는 새로운 방식의 건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역량과 CJ ENM의 디지털 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식단’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재미와 정보가 결합된 콘텐츠로 풀어냈다. 공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모으며 콘텐츠를 넘어 현실의 식탁까지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의학 상식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교수와 CJ프레시웨이 소속 이민정 영양사가 출연자의 최근 일주일 식단을 살펴보고, 생활 패턴과 고민에 맞춘 맞춤형 식단을 제안한다.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조언 대신, “이 정도면 괜찮다”, “이렇게만 바꿔보자”는 식의 친절한 가이드가 콘텐츠의 중심을 이룬다. 셀럽의 식단, 생각보다 우리와 닮아 있다 콘텐츠에는 유튜버, 아이돌, 모델 등 다양한 셀럽이 등장한다.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이들이 공개한 식단은 의외로 익숙하다. 배달 음식, 불규칙한 식사, 바쁜 일정 속에서 놓치기 쉬운 균형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들이다.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출연한 회차에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 이미지와 달리 배달 음식 위주의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2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침착맨, 김풍, 가수 예린, 모델 김진경 등도 각자의 식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만들었다. <식단 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된 닭고기 가지덮밥(왼쪽)과 병아리콩 쉬라즈 샐러드(오른쪽). 건강식, 생각보다 맛있을지도? <식단 읽어드립니다>는 식단을 ‘평가’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메뉴를 제안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집이나 구내식당에서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인 구성이다. 이러한 제안이 실제 식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김계란 편에서 소개한 닭고기 가지덮밥, 제이제이 편의 병아리콩 쉬라즈 샐러드, 침착맨 편의 고등어우동 등이 CJ프레시웨이의 급식 채널을 통해 실제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됐다.  침착맨 편에서 소개된 고등어우동 실제 제공 이미지(오른쪽). 메뉴를 맛본 고객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등어우동’을 먹어본 한 고객은 “고등어가 야들야들하고 촉촉하다. 간도 딱 적당해, 와사비를 곁들이니 깊은 맛이 일품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SK하이닉스에 배식된 ‘고등어우동’ 메뉴 관련 고객 후기. 콘텐츠를 넘어 일상으로  <식단 읽어드립니다>를 통해 화제가 된 8개의 건강식 메뉴는 전국 30여 곳 단체급식장과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로 확장되고 있다. 영상 속 스토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한 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이다. 식단 고민에서 출발한 콘텐츠가 실제 식사 경험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CJ ENM의 콘텐츠 역량과 CJ프레시웨이의 급식 노하우를 연결해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야기를 먼저 건네고, 식탁 위에서 그 경험을 완성하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급식 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CJ ENM 역시 지금까지 축적해온 디지털 제작 역량을 그룹 전 계열사와 공유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