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시상식의 계절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함께 축제를 벌이는 음악 시상식은 연말의 꽃이다. 지난 23년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Music makes one”의 가치를 선물해 온 MAMA가 “We are K-POP”이란 슬로건 아래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11월 29일과 30일, 2022 MAMA AWARDS는 음악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증명하고자 한다.
MAMA의 역사는 곧 K-POP의 역사!
MAMA는 1999년 한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인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했다. 이후 ‘MKMF(Mnet-KMTV Music Festival)’ 시절을 거쳐 2009년 ‘Mnet Asian Music Awards(MAMA)’로 탈바꿈했고,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되며 새로운 K-POP 음악 시상식의 탄생을 알렸다. 2010년엔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17년엔 베트남-일본-홍콩, 2018년엔 한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3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더 많은 K-POP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돔(Dome)으로 규모를 확대, 4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그 위상을 증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치러진 2020 MAMA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글로벌 생중계 시청자 3,200만 명, 디지털 조회수 22억 뷰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2021년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메타버스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K-POP의 비전을 보여주며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2년, MAMA는 더 이상 줄임말이 아닌 고유명사로서 글로벌에 대한 도전과 진화,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담아 ‘MAMA AWARDS’로 리브랜딩에 나섰는데, 뉴스룸이 2022 MAMA AWARDS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새롭게 변화한 2022 MAMA AWARDS 핵심 포인트 3
POINT 1. 국경, 인종, 세대의 경계를 넘는 K-POP 세계시민의식
2022 MAMA AWARDS의 슬로건은 “We are K-POP”이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펼쳐지는 이번 MAMA AWARDS는 ‘‘K-POP World Citizenship(케이팝 세계의식)’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팬데믹을 극복해낸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시민이라는 의식이 커진 한 해였다. 전 세계 팬들이 음악으로 연대하며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자는 의지를 담았다.
시상식의 상징인 트로피도 변경했다. MAMA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새롭게 공개된 트로피 명은 ‘하이퍼 큐브(Hyper Cube)’. 도전, 열정, 꿈, 성장, 확장, 고유성이라는 K-POP의 가치를 담아 팬과 아티스트가 무한으로 연결, 진화하는 과정을 뻗어나가는 빛으로 형상화했다.
POINT 2. MAMA를 이끌어 갈 호스트는 누구?
호스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K팝 아티스트이자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전소미가 2022 MAMA AWARDS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전소미의 애티튜드가 MAMA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지는 만큼 오직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호스트를 맡아 MAMA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배우 박보검도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박보검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외모로 MAMA의 스토리를 전달해온 호스트로, 전 세계 팬들이 그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MAMA MAKES ONE”을 기대하고 있다.
POINT 3. 오직 MAMA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공개됐다. MAMA AWARDS는 그가 솔로로 처음 서는 무대다. 제이홉은 이날 ‘I am your HOPE’라는 제목으로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AMA의 자랑이자 시그니처인 콜라보레이션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신인 걸그룹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도 두드러진 해였다. 2022 MAMA AWARDS에서 아이브-케플러-NMIXX-르세라핌-뉴진스 등 총 5개의 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자)아이들과 밴드 자우림은 이 시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음악 감독 정재일과 타이거JK, 그리고 스트레이키즈의 자체 프로듀싱팀 ‘3RACHA’도 한 무대에 오른다. 임영웅과 모니카, 지코와 스맨파 리더들의 스페셜 무대 등 오직 2022 MAMA AWARDS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까지 예고되어 있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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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number one K-pop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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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witness to a powerful New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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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voice for the new future United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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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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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K-pop World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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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award
11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질 2022 MAMA AWARDS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넘어 명실상부 World No.1 K-POP Awards로 나아가며 K-POP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2022 MAMA AWARDS의 시청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