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랑, 여행, 스포츠, 음악!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11월 CJ ENM 신규 콘텐츠가 찾아온다.
훈훈한 연말을 책임질 드라마들이 공개된다. 11월 18일 방송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신선한 이야기를 기대하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법조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정통 로맨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도 23일 첫 방송된다.
예능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가 11일 공개된다. 국민 DJ 김창완이 진행을 맡는다. 지난 6월 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을 때 자체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핀란드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네 명의 배우들이 그리는 로컬 라이프 <핀란드 셋방살이>는 11월 중 공개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제훈과 이동휘, 그리고 동갑내기 배우 곽동연과 차은우의 조합에 기대가 모인다.
11월 중 공개되는 <달려라 불꽃소녀>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모여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재탄생한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라이언 킹’ 이동국이 지휘봉을 잡는다.
25년 동안 최초, 최고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World’s No.1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도 기대를 모은다. 9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르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INI, 아이브(IVE) 등 탑 K-POP 아티스트의 출연이 확정됐다.
짜릿한 카타르시스, 나쁜 놈들 철벽 방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tvN | 11월 18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출연 :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 연출 : 윤상호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철벽 방어전을 그린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배우 고수와 권유리가 주연을 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수가 연기하는 ‘이한신’ 캐릭터는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양심 불량 죄인들의 가석방을 막는 인물”이다. 낯설지만 흥미로운 직업 ‘가석방 심사관’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어두운 심사장에서 도장을 찍는 ‘이한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빠르게 도장을 찍던 다른 서류와는 달리 멈칫하며 오랫동안 고민하는 마지막 서류. 한참을 고민하던 이한신은 “넌 벌써 세상에 나가면 안 돼”라며 높이 도장을 들어 올린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위트 있는 미소로 무장한 가석방 심사관 고수의 모습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국민 DJ김창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tvN | 11월 11일(월)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출연 : 김창완 / 연출 : 최상호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자체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사건사고이자 동시에 우리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과거 속 ‘그 사람’이 되어,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정규 시즌은 11월 11일(월)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주지훈과 정유미, 18년 만의 만남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tvN | 11월 23일(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출연 :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 연출 : 박준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1월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공개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나도 너 진짜 싫어. 끔찍해. 알아?”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윤지원(정유미)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석지원(주지훈)을 향해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슬픔과 부정이 가득한 두 사람의 재회,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자축구 미래 발굴 프로젝트, <달려라 불꽃소녀>
tvN | 11월 23일 오후 5시 50분 첫 공개
출연 : 이동국, 이수근 / 연출 : 이찬현
203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할 미래의 ‘지소연’을 발굴한다! 남다른 슈퍼 DNA를 가진 소녀들의 축구 성장 리얼리티, <달려라 불꽃소녀>가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을 창단한다. 은퇴 후 축구 감독의 길을 걷고 있는 이동국이 축구팀의 리더를 맡는다. ‘승부차기의 신’ 골키퍼 조현우와 ‘레전드’ 정조국, 이호 등 대한민국 대표 축구 선수들의 2세뿐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2세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35년 FIFA 여자 월드컵을 뒤흔들 불꽃이 타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BIG BLUR : What is Real? <2024 MAMA AWARDS>
Mnet | 11월 21일(목) ~ 11월 23일(토) 공개
연출 : 마두식, 신유선, 이영주
최초이자 최고, 25년 동안 세계 최고의 K-POP 시상식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MAMA AWARDS’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24년은 어느 해보다 특별한 MAMA AWARDS가 기다린다.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는 K-POP 시상식 MAMA AWARDS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 개최된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의 Dolby Theatre에서, 이어 11월 22일과 23일에는 일본의 5대 돔 중 하나인 오사카 Kyocera Dom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Mnet과 유튜브 채널 Mnet K-POP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채널을 통해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에스파(aespa), 아이브(IVE), (여자)아이들((G)I-DL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 TOP K-POP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9년 만에 MAMA 무대에 서는 지드래곤의 라인업 소식에 K-POP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