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문화가 ‘관람’에서 ‘체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주로 스크린 속 세계를 ‘보는’ 것에 집중했다면, 요즘은 4DX와 SCREENX 같은 특별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체험’하는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죠.
세계 최초로 4DX 기술을 개발한 CJ 4DPLEX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2009년 CGV 상암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4DX는 현재 전 세계 70개국 775개 스크린으로 확장됐고, SCREENX는 49개국 447개 스크린에서 운영 중인데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K팝 공연 실황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면서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만 총 5,500만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고,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실재감을 극대화하는 영화관의 진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저자 권정윤 박사와 함께 CJ뉴스룸 [트렌드코드]에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