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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우리 생활은 물론, 근무 제도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재택근무는 새로운 업무 방식이자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시행 기간이 길어지자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나타났다.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근무 형태를 뜻한다. CJ ENM 역시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안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업무에도 몰입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CJ 인의 모습을 통해 만나보자. 제주 한 달 살기 실천! CJ ENM의 워케이션 제주도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월정리 해변 앞에는 CJ ENM 제주점이 있다. CJ ENM 제주점은 사우들이 제주에서 한 달 동안 일하고 생활하면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오픈했다. 워케이션 제도는 매월 10명의 구성원을 선발해 제주 한달살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늘의 주인공, CJ ENM 디지털콘텐츠 인플루언서커머스팀의 문승웅 님은 과연 어떻게 워케이션에 참여하게 되었을까? Q. CJ ENM 제주점에 오게 된 계기는? 문승웅 님(이하 ‘문’): 지금까지 매번 똑같은 환경에서만 생활했다. 또, 지금 환경이 익숙하다 보니 다른 곳에 가서 살아볼 생각조차 안 해봤다. 그러던 중, CJ ENM 워케이션을 알게 되었고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업무는 물론, 여가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떠나기 전에는 제주도 가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ENM 제주점에 와보니 여기서는 무엇을 해도 예쁜 풍경과 바다, 산을 바라보며 업무와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탁 트인 오션뷰! CJ ENM 제주점 업무 환경 Q. CJ ENM 제주점만의 특장점을 소개한다면? 문: 탁 트인 오션뷰와 그림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CJ ENM 제주점에 와서 일하는 게 오히려 서울에서 재택근무 하는 것보다 업무 환경이 더 괜찮았다. IT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복합기 등 사무 장비들이 다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Q. 서울에 있는 팀원들과 함께 일할 때 불편함은 없을까? 문: 서울에서 재택근무를 해왔기 때문에 딱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ENM 제주점에는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다른 사람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고 회의를 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장비가 잘 갖춰져 있어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워케이션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 문승웅 님은 워케이션을 통해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특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었다. 제주도 워케이션을 누구보다 알차게 활용하고 있는 문승웅 님의 일상을 좀 더 들여다보자. Q. 제주도에 와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하는데? 문: 평소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나 식품을 판매해보고 싶었다. 커머스랑 콘텐츠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콘텐츠와 커머스를 해보면 좋겠다고 그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관련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직원분의 설명까지 들으니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에 가면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콘텐츠적으로 디벨롭할 수 있을 것 같다. Q. 퇴근 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문: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바다가 아름다운 만큼 퇴근 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제주도에 온 만큼 새로운 도전으로 패들보드나 서핑 등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배워보고 있다. Q. 함께 워케이션을 하는 동료들과도 많이 친해졌을 것 같다. 문: 낯선 환경에서 만난 동료들인 만큼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있다. 다른 본부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르는데, 워케이션 동기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다른 본부의 일도 알게 되고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업무 외적으로도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동기애, 전우애가 생긴 것 같다. Q. 이제 곧 제주 한달살이가 끝나가는데. 문승웅 님에게 워케이션이란 어떤 시간이었나? 문: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도 얻고. 제주도에서 힐링은 물론, 보고 배운 게 정말 많다. 제주에서의 한 달은 나에게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퇴근 후나 주말이 되면 즐길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 업무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은 것 같고, 처음으로 낯선 환경에 살아보면서 스스로가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성장의 발판이 되는 워케이션을 많은 분이 신청해보았으면 좋겠다. 문승웅 님을 통해 만나본 워케이션은 새롭고 낯선 지역에서의 생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워케이션이 향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처럼 CJ는 직원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워케이션 제도를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색다른 기업문화를 만드는 CJ만의 행보는 다음 변화로그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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