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멋진 꿈을 꾼 듯한 느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으로 손꼽혀
뮤지컬 <물랑루즈!>(제작CJ ENM)가 역대급 화려한 무대와 스펙터클한 볼거리가가득한 환상의 시간을 보헤미안들에게 선사하며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렸다.
12월 20일(화)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 뮤지컬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이 역대 가장 화려한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로비는 사틴의 드레스룸과 뮤지컬 <물랑루즈!>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을 그대로 옮겨온 포토존, 포토매틱 부스 등 공연 시작 전부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체험하기 위해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공연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코끼리, 풍차 모형부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는 연신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클럽 물랑루즈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구성된 공연장에서는 공연 10분 전부터 프리-쇼(pre-show)가 진행돼 공연장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클럽 물랑루즈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프리뷰 위크에는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하는 100% 당첨 스페셜 레터 제공 및 드레스 코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공연 시작 전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즐길 거리로 꽉 채운 뮤지컬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이렇게 화려한 경험은 처음인데 진짜 평생 못 잊을 듯, 또 보러 와야지’, ‘공연 보기 전에 이렇게까지 할 게 많아 바쁘다니 시작 전부터 너무 행복했다’, ‘마냥 화려함에 취해있다가 마지막엔 눈물이 흘렀다. 노래, 안무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 완벽했던 공연!’, ‘집에 와서도 계속해서 노래가 귀에 맴도는 것 같다 수백 번은 들었던 팝송이 이렇게 이질감 없이 한국 버전으로 바뀌다니 새로운 경험’, ‘한바탕 멋진 꿈을 꾸고 온 듯한 느낌이다. 끝나기 전 꼭 다시 한번 봐야 할 공연’ 등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공연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물랑루즈>의 감독 바즈 루어만도 극찬했다!
사랑을 노래하는 크리스티안 역의 홍광호, 이충주와 클럽 물랑루즈의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 사틴 역의 아이비, 김지우는 가슴 깊이 와 닿는 진실한 사랑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티안과 사틴의 사랑을 위협하는 몬로스 공작은 손준호와 이창용이, 클럽 물랑루즈의 주인 지들러는 김용수 그리고 이정열이 맡았다. 크리스티안의 친구 로트렉 역의 최호중, 정원영은 작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연기력과 노래를 선보이며 뮤지컬 <물랑루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앙상블들의 완벽한 군무와 연기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단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20일 진행된 첫 공연에서는 뮤지컬 <물랑루즈!>의 원작인 영화 ‘물랑루즈’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깜짝 등장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는 “지금까지 뮤지컬 <물랑루즈!>의 전 세계 프로덕션들을 보고 있는데, 한국 프로덕션의 아름다움은 정말 특별한 것 같다”며, “특히 가장 놀라운 것은 이렇게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관객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미래가 무척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특별한 순간을 연출하고 싶다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부탁에 무대 위 배우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우리는 캉캉캉”을 외쳤고, 바즈 루어만 감독은 이를 직접 카메라에 담으며 공연장에 있던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이후 바즈 루어만 감독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국 프로덕션에 대해 인상 깊게 느낀 점을 전했다. 그는 “한국 프로덕션이 유독 감정선이 진하고 페이소스가 많이 느껴져 인상 깊다”며, “배우들의 가창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크고 화려한 연기부터 낮고 조용한 내면 연기의 대조를 훌륭하게 해낸다”고 극찬을 보냈다. 또한 “한국 배우들과 관객 간의 유대감과 관계가 특별해 보인다. 서로 쌍방향으로 에너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특별히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3월 5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한편 뮤지컬 <물랑루즈!>는 원작 영화 ‘물랑루즈’의 명곡들에 마돈나,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세계적인 히트팝을 리믹스해 화려하고 독창적으로 재창조한 음악을 담은 ‘매시업(mash-up)’ 뮤지컬이다. 매혹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끊임없이 즐겁게 하며 브로드웨이 개막과 동시에 당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美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브로드웨이 및 호주의 오리지널 창작진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퍼스트 클래스 레플리카 공연으로, 오는 2023년 3월 5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 카드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Original Production
뮤지컬 <물랑루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글로벌 크리쳐스의 카르멘 파블로비치와 제리 라이언 OAM 그리고 빌 다마슈케가 제작하였다
About MOULIN ROUGE! The Film
20세기 폭스사에서 배급한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 <물랑루즈!>는 200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본영화는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About the Moulin Rouge of Paris:
CEO 쟝-쟈크 클레리코(Jean-Jacques Clerico)가 운영하는 Moulin Rouge of Paris는 1889년부터 파리지엥들의 파티를 상징하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세계이다. 카바레 및 댄스홀로 시작한 물랑루즈는 광란의 1920년대를 대표하는 뮤직홀이 된 이후 프랑스와 전세계 유수의 아티스트들을 세계에 소개해온 곳이다. 오늘날, 물랑루즈와 60여명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댄스씬과 놀라운 기예 그리고 상징적인 프렌치 캉캉춤이 카바레와 뮤직홀 스타일로 2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페어리 리뷰 쇼를 공연하고 있다. 파리의 물랑루즈는 설립된 후 지금까지 꾸준히 관객들을 독창적이고 화려한 감정과 흥분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http://www.moulinrouge.fr/
뮤지컬 <물랑루즈!> 관련 SNS 정보
홈페이지 : https://moulinrougemusical.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oulinmusical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oulinmusicalkr
씨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CJEnMMusicals
씨뮤 블로그 : http://blog.naver.com/cjenmmus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