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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CJ온스타일 모바일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돈다. 수많은 모니터와 방송 장비들. 폭풍전야 같은 고요 속에 메인 모니터 속 카운트다운이 깜빡거린다. 평일 오전 방송되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 송출 현장은 긴장의 연속이다. 론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240억, 누적 페이퍼뷰(PV) 288만 회를 돌파하며 ‘육아맘들의 필수 시청 라이브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라방’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제작1팀 PD 정유진 님을 만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모바일 라이브 제작 PD의 하루 CJ ENM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저는 모바일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 연출하고 쇼츠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PD입니다. 지금은 평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맘만하니>를 제작하고 있어요. <맘만하니>는 육아, 더 나아가 가사와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을 다루는 모바일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이에요. 모바일 라방이 기존 TV홈쇼핑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TV와 휴대폰 플랫폼엔 큰 차이가 있어요. 플랫폼 특성상 TV홈쇼핑은 채널을 돌리다가 멈추도록 하는 ‘재핑효과’가 중요하다면, 모바일라이브 커머스는 ‘이날 이런 좋은 혜택으로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정보를 알리는 것, 즉 마케팅이 더 중요합니다. 그동안 진행하신 프로그램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방송이 있나요? 역대 방송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방송 중 하나인 <갤럭시 유니버스 S23 쇼케이스> 방송이 떠오르네요. 타깃 고객이 좁았던 Z FLIP 모델보다 고객층이 넓어진 플래그십 모델이라, ‘갤럭시 세계관 확장’이라는 컨셉과 최초로 S펜이 기본 스펙으로 포함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드로잉 퍼포먼스’를 기획했어요. 인기 웹툰 작가인 기안84 님을 섭외해서 진행했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시면서 여러모로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았을 것 같아요. ‘스노우피크’라는 캠핑용품 브랜드와 기안84 님의 콜라보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갤럭시 S23 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드로잉쇼를 진행했었죠. 평소처럼 잘 관리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한 게 아니라 개방된 오프라인 공간, 그것도 유동 인구가 엄청난 잠실 롯데월드에서 쇼를 진행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쇼에 참여하는 분들과도 소통해야 하고, 모바일 라이브로 시청하시는 분들과도 소통해야 하고, 변수가 많아서 힘들었죠. 하지만 특별한 사고 없이 잘 끝났고, 좋은 경험으로 남았어요.  모바일 라이브 PD는 어떤 역량을 갖추면 좋을까요? ‘모바일 라이브’라는 채널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해요. 모바일 라이브 콘텐츠를 시청하는 주된 타깃층의 특성이나 니즈 등 채널 자체의 성격을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합니다. 모바일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땐 상품, 출연자, 혜택, 카메라, 스튜디오, 오디오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거든요. 수많은 담당자와 빠르고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 능력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모바일 라이브 PD뿐 아니라 다른 직무의 PD들에게도 똑같이 필요한 능력인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협업이 잦다고 하셨는데, 정유진 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팀워크란 무엇인가요? 방송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 방송, 좋은 팀워크는 시청자분들이 느끼시는 거니까요. 하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방송 중에 제가 요청하려던 시연/멘트 등의 포인트를 쇼호스트 님이 먼저 알아채 진행해 주신다거나, MD님이 원하는 포인트를 제가 먼저 캐치해서 진행하는 등 방송 1시간 동안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간다고 느껴지는 게 좋은 팀워크 같아요.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협력업체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큰 보람을 느껴요. 매출이나 시청률 같은 정량적인 성과가 좋을 때도 물론 기분 좋지만, 자신의 상품을 믿고 맡겨주신 분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보람이 크죠.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요?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육아 카테고리의 ‘대명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를테면 ‘육아용품을 사야 한다’ 하면 곧바로 <맘만하니>가 떠오르도록요. 자막 보기모바일 라이브를 중심으로 모바일에서 보여주는 영상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업무 수행하고있어요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만만 한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거기서는 유가와 주부 관련한 거의 모든 아이템을 하거든요데 유아동카테고리로 이런 프로그램이 저희가 제일 잘하고 있어요만만하니 프로그램에 오면 육아템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약간 이런 인식이 조금은 있지 않나 TV 홈쇼핑은 어쨌든 수많은채널 안에 있어 가지고 그런 재핑 따라서 흐름이 좀 많이 바뀌는게 있고요 근데 모바일은 어쨌든 CJ 원스타일 앱을 다 이미 다운받고있거나 다운을 받게 해야 하거나 거기에 들어와서 방송에 들어와서 구매까지 하게 해야 하는 그런 수많은장벽이 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미 그 상품에 관심 있는 고객을 최대한 미리 광고를 통해 이날 여기서이 상품을 싸게 합니다라고 미리 알리는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한 편이에요 저희가 처음으로 최초로 들여왔고 그래서 단독으로진행을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CJ 최초 전치 단독브랜드왜 그 상품을 좋은 혜택에 갖고 올 수 있게 하는게 콘텐츠 아라고 저희는 생각을 해요고객을이 프로그램에 모아 놓고 우리 이만큼 팬덤이 있다 조금만 저렴하게 줘도 우리는 더 잘 팔 수 있어라고약간 이런 설득을 하는 거죠 일단 모바일 채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게 1번이고 댓글 소통이생각보다 활발하고 좋아하세요 그런 연구 결과도 있거든요 왜 일상생활에서 외로운 사람일수록 모바일 라이브에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 꼭 자기 질문에 대답을 해 줬으면 좋겠고자기가 물어본 거를 저 출연자가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고 약간 이런 욕구가 있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그렇게 뭔가 바로바로 반응이 오는게 좀 재밌고 매출이 잘 나오면 이제 다같이 기분은 좋지만 제가 이제 보람을 더 느낄 때는 방동 연출이 되게마음에 들었다 뭐라는 평가를 듣는다든지 근데 어떻게 PD 님도 저렇게 상품을 다 공부해 와 주시고너무 감사합니다 약간 이런 얘기들을 때 그까 그냥 더 보람차 거미러링을 하나 줘요 그리고 이거는 인증이고 스튜디오에 언제 올까요 여기 위에 안 아니면 조금 올려서 이렇게찍어 4.8로 주세요게요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시즈 스타일 VIP vvp 여러분들을모시고 지금 시작하자마자 피자 먹고 싶어 님이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오셨습니다 비 비 엄청 많고 시즈스타일 앱으로 딱 들어오셔서 단 가격만 가고 오지 않 한번 와 사 잘오셨어요 이런게 오늘 처음으로 아이런으로 진행이 되고요 그 나오 이제 뭔가 가가 있지 않다 이러 꼭 온다가 뜨는 거를 보셨을 겁니다 그게 지금 마이 안 저희가 오늘 처음로 지행중이라서 번밖에 안 서요 저 좀 패드킹도 매주 킹 사이즈 패드 매진이에요 방금 매진 됐어 매진이에요네 저희는시간 돼서 물러 달게요 함께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했습니다 종료했어요 난 참 놀랬어 어 우유를 많이 들어왔어 어 여기서 좀 유의미한 거 같고 다음에 고민정 님이잘 세팅 하시 맞아요 더 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업에는 사실 정답이 없다고생각하거든요저희가 좋은 방송이라고 판단한 방송도 고객에게 외면당할 수도 있고 저희는 그냥 일반적으로 방송을했는데 고객이 굉장히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 주시는 방송도 있고 해서 기준을 내리기는 너무 어렵지만 저희는최대한 그 가운데를 잡고 가려고 하고 있다저희가 작년부터 원 플랫폼이라는 전략을 새로 시도하고 있는데요이 한브랜드를 잘 판매할 수 있게이 모든 채널이 붙어 가지고 전략부터 같이 세워서 기획해 가지고 그런 캠페인들을진행하고 있어요 홈쇼핑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TV 홈쇼핑까지 안 하고싶은데 근데 모바일 라이브는 괜찮아라고 판단하는 그런 브랜드들도 있어서 그런 브랜드들이 저희 모래입점을 하게 하는 약간 그런 마중물 같은 걸 하는 거 같아요뭔가이 만만하니라는 아피가 맘카페나 이런 육가 맘들사이에서 육가 용품 뭐 핫딜 하면은 어 그거 만만하니에서 사야지라고이렇게 뭔가 대명사처럼 불리는게 제 개인적인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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