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환경의 날’ 장바구니 지참 구매 고객 대상 ‘가치 키움 씨앗 스틱’ 증정…환경보호 동참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베지테리안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로 녹녹(knock knock)!’ 캠페인은 지구 환경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보호’ 가치에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녹녹(knock knock)’은 환경보호 및 건강을 상징하는 녹색(green)과 지구 사랑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노크(knock)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먼저, 환경의 날 당일 ‘뚜레쥬르와 가치 키움’ 행사를 연다. 6월 5일 장바구니 지참 후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가치 키움 씨앗 스틱’을 한정 수량 무상으로 증정한다.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 가치에 동참하고, 고객은 식물을 재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씨앗 스틱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친환경 원료 ‘타이벡’으로 만든 ‘플랜트러브 친환경 장바구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타이벡’은 매립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불태웠을 때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초경량 방수 재질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지테리안 위한 대체육 제품 라인업 확대하고, 제품 포스터에 FSC 인증 용지 적용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맛있는 베지테리안 제품’도 대폭 확대한다.
으깬 병아리콩을 뭉쳐 튀겨 낸 인기 채식 식재료 ‘팔라펠’을 활용해, 팔라펠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콜드 샌드위치 ‘담백아삭 베지랩’, 상큼한 당근 라페와 병아리콩, 식물성 드레싱을 곁들인 ‘병아리콩 베지볼 샐러드’를 출시한다. 대체 단백질인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제품도 눈길을 끈다. ‘베지텐더 밸런스랩’은 식물성 텐더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콜드 샌드위치다. ‘어니언링 베지함박버거’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 속에 식물성 함박패티와 어니언링, 토마토, 체다치즈, 바비큐 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버거다.
제품 포스터에도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이번 환경의 날 캠페인 및 대체육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매장에 게시하는 포스터 2종에 FSC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종이를 적용했다. FSC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지구 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 NGO 산림관리협의회가 구축한 인증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산림경영자 생산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FSC 인증 포스터는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약 3000개 이상 사용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최초로 종이 종이 빨대·다회용 컵 할인제 도입, 친환경 소재 소모품 확대 및 플라스틱 빵 칼 OUT 등 지구를 위한 가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는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