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최근 아이의 소풍 도시락을 준비하다 CJ제일제당 ‘동그란 스팸’을 발견했습니다. 양쪽이 둥글고 비닐 포장돼 언뜻 소시지처럼 보이는 스팸. 캔에서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썰어 활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했는데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동그란 스팸, ‘햄’일까요 ‘소시지’일까요?
일상적으로 접하는 음식이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어 차이를 알기 어려웠는데요. 햄과 소시지의 미묘한 차이, CJ 뉴스룸이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사람들은 햄과 소시지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재료와 제조 방법의 차이를 꼽곤 합니다.
햄(Ham)이라는 영어 단어는 원래 ‘돼지의 뒷다리살(넓적다리 살)’을 뜻합니다. 돼지의 다리나 등 부위를 소금에 절여 숙성하거나 훈연해 만드는 가공육을 주로 ‘햄’이라고 부르죠.
반면 소시지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을 사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육류를 잘게 갈아 지방, 소금, 양념 등을 섞어서 만들죠. 햄보다는 소시지가 조금 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셈입니다.
📌일상에서 보는 형태와 사용 용도도 다릅니다.
‘햄’은 보통 얇게 슬라이스하여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요리에 넣어 먹는데, 소시지는 주로 롤 형태로 나오며 볶거나 구워서 먹지요.
📌가장 직관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맛과 식감입니다.
햄은 염장과 훈연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기만의 식감과 강렬한 풍미가 있고, 부드럽죠.
소시지의 경우 양장, 돈장, 콜라겐 등으로 만들어지는 케이싱(껍데기)이 식감을 살립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잘게 갈아 만들다보니 질감이 고르지 않고, 맛도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정의도 궁금해졌습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기준과 규격 등을 정리한 <식품공전>을 확인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햄’과 ‘소시지’는 모두 ‘식육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
📌햄의 경우 ‘식육 또는 식육가공품을 부위에 따라 분류하여 정형 염지한 후 숙성, 건조한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프레스 햄’*을 기준으로 고기 함량은 75% 이상, 전분은 8%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죠.
* 다양한 햄의 종류 중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햄으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스팸, 김밥햄 등의 제품이 바로 ‘프레스햄’이다.
📌소시지의 경우 ‘식육이나 식육가공품을 그대로 또는 염지하여 분쇄 세절 한 것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후 훈연 또는 가열 처리한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고기 함량은 70% 이상, 전분은 10% 이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의문이 남았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햄이나 소시지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고기의 함량이 90%를 넘기 때문입니다.
‘햄’과 ‘소시지’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품의 표시 사항에서 ‘식품 유형’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식품 유형은 제조사에서 식품공전을 기반으로 고기의 함량, 제조 공정 등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양이나 식감, 식육 함량만을 보고 소비자가 직접 판단하기는 어렵거든요.
CJ뉴스룸이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하는 햄/소시지의 식품 유형을 확인해 봤습니다.
맛있는 ‘백설 그릴 비엔나’와 ‘육공육 칼바사’는 모두 소시지였습니다. 그렇다면 생긴 건 소시지인데 이름에는 ‘스팸’이 들어가 가장 알쏭달쏭한 ‘동그란 스팸’의 식품 유형은 무엇일까요?
축산물가공품/프레스햄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결국 식품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햄과 소시지를 구분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오늘의 알포인트 퀴즈 이건 소시지요리
소시지 아니고 햄
[음악]
있니다 햄과 소시지의 차이점 여러분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둘이 다른 건
알겠는데 막상 차이를
설명하려면 모르는게 있을 때는 역시
최 피죠
햄과 소시지의 차이를 알려 줘 그들
간에는 몇 가지 주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햄은 주로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소시지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혹은 닭고기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햄은 주로
슬라이스의 상태로 냉장고에서
보관됩니다 소시지는 주로 롤 형태로
나오며 붙거나 구워서 즉시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햄과 소시지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
기본적으로 육류를 사용하여 만들지만
제조 방법 형태 용도 막과 텍스처
등에서 다양한 차이가 있습니다
음 좀 더 확실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식품에
대한 규정을 정리해 놓은 기준서 식품
공전을 참고해 보려고 합니다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의하는 햄과 소시지
공전을 따르면 햄은 식육을 부위에
따라 분류하여 정형 염지한 후 속성
건조하거나 훈영 또는 가열 처리하여
가공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에는
뼈나 껍질이 있는 것도 포함이 되죠
소시지는 식유 혹은 육함량 중 10%
미만의 안료를 포함한 식육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 청과물을 가한 후
숙성 건조시킨 것 훈연 또는 가열
처리한 것 또는 케이싱의 충전 냉장
내고 것을 이야기합니다 여기 보이는이
얇은 막이 바로 케이싱 있데요 재료에
따라 양장 돈장 콜라겐 등으로
분류됩니다 소시지만의 톡톡 터지는
식감에 기여하는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럼이 케이싱의 유무가 햄과
소시지를 구분하기 될 수 있을까요
아쉽지만 아닙니다 케이싱 없이 만드는
소시지도 있어서 케이싱 유무에 따라
햄과 소시지를
구분하기 고 케이싱 유무도 아니면
둘의 차이는 대체 뭘까요 차이를 다시
알아보기 전 해류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식품 공전해 햄류
햄🍖의 종류와 규정
기준에 따라 햄 생햄 프레스 햄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햄은 프레스
햄일 텐데요 짠 여기 있는이 두
제품들도 모두 프레스 햄 있니다 식품
공전은 프레스 햄은 고기 함량은
75% 이상 전부는 88%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시지는 고기 함량이 70%
이상 전부는 10% 이하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
고기 함량으로 프레스 햄과 소시지를
햄과 소시지의 차이는 고기 함량이다?!
구분 수 있을까요 정답은 bx 있니다
최근 출시되는 햄이나 소시지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고기의 함량이 90%
넘는데요 때문에 고기 함량만 두
가지를 구분하기 어렵죠 그렇다면 둘을
구분하기
바로 제품의 표시 사항에서 식품
유형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식품
유형은 제조사에서 식품 공전을
기반으로 고기의 한량 제조공정을
고려해 결정한 건데요 외관이나 식육
한 양만을 살펴보고 우리가 판단하기엔
어려우니까 결국 식품 유형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소시지나
햄이나 맛있으면 아닐까요 제가 요즘
핫한 조립법을 알아 왔거든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치 캠핑장에서 먹는
소시지 맛을내는 방법이에요 팬에
1cm 정도 물을 붓고 소세지를 넣어
소시지, 가장 맛있게 먹는 법
끓이기 시작 물이 다 증발할 때까지
뒤집어 주면서 구워 주다가 물이
기화된 후 1 2분 정도 팬의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진짜 잘 구워졌어요
아니 워터프라잉 기법으로 하니까 진짜
담백하고 소시지의 육주 본연의 향이
그냥 쫙 느껴지는 거 같거든요 아
이러니까 햄이랑 소시지 그분을 애초에
왜 했냐고요 그냥 맛있으면 장땡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