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빵 먹을 시간, 25% 할인 지금이오!” 놓치면 후회할 뚜레쥬르 제품 BEST3
2025.08.13

02

CGV,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기념 콜라보 진행
2025.08.22

03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베풀고 싶어요” 플루티스트 변상훈 씨 이야기
2025.08.14

04

[글로벌 리포트] 말레이시아에서 실감한 K드라마 열풍! tvN ‘서초동’ 스타투어 현장에 가다
2025.08.22

05

[CGV아트하우스] 판타지라고? 이것은 우리의 지독한 현실이다
2025.08.22
3년만에 열린 인제 스피디움 주간 경기, 총 10,323명 관람객 현장 열기 노동기(금호 SLM), 예선 트랙 레코드 경신 후 폴투윈으로 시즌 첫 승 달성 김중군·정의철(서한 GP), 더블 포디움 달성하며 챔피언십 경쟁 구도 한층 치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포디움 시상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9월 7일(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ALL DAY SUPERRACE’ 콘셉트에 맞춰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클래스의 경주가 이어지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모터스포츠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 3년 만에 주간 경기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으며, 총 10,323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대한민국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금호SLM의 노동기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동기는 예선에서 클래스 트랙 레코드(1분 35초 252) 를 1분 35초 239의 기록으로 5년 만에 새롭게 경신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치열한 선두 다툼을 이어간 끝에 폴투윈을 완성했다. 경기 초반 최광빈(원 레이싱)과 정의철(서한 GP)의 충돌로 혼전이 빚어졌지만, 김중군(서한GP)과 정의철(서한GP)이 침착하게 레이스를 이어가며 각각 2위와 3위로 체커기를 받아 서한 GP는 더블 포디움을 완성했다. 현 시리즈 포인트 1위로 달리고 있는 이창욱(금호 SLM)은 50kg의 석세스 웨이트를 짊어진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끈질긴 주행을 이어가며 최종 5위로 경기를 마쳤다. 6라운드 노동기 우승 후 환호 이미지 이번 결과로 챔피언십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졌으며, 남은 3개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시즌 최종전에서 누가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GTA클래스에서는 8년 연속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정상에 올랐고, 장준(투케이바디)이 2위, 한민관(브랜뉴레이싱)이 3위로 포디움에 오르게됐다. GTB클래스는 정상오(GTB)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영호(VOODOO LAP)과 유용균(다이나믹)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LiSTA M 클래스에서는 김현수(자이언트 팩토리)가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선두를 지켜내며 폴투윈을 달성,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했다. 김건우가 2위에 올랐고, 박범근이 7그리드 출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시즌 첫 포디움을 차지했다. 알핀 클래스에서는 홍찬호(자이언트 팩토리)가 스타트 직후 김정수(알핀)를 추월해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자리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정수가 2위, 송기영(STEER Motor Sports)은 최저중량 미달로 예선 실격 후 특별출주로 피트 스타트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빠른 추격전을 펼쳐 3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전 경기 포디움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이 2위를 차지했고, 최준원(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생애 첫 포디움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쳘쳐졌다. K1클래스에서는 노정길(PRO ITALIA)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1위를, 오현승(BMW Motorrad KORE)과 구근모(가와사키 레이싱 코리아)가 뒤를 이었다. K2클래스에서는 김정길(DK RACING)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김민재(PRO ITALIA)와 윤연수(월간 모터 바이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는 노동기의 트랙 레코드 기록과 폴투윈, 김현수의 시즌 챔피언 확정, 홍찬호와 강창원의 극적인 클래스 우승 등 다양한 스토리라인이 어우러지며 슈퍼레이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9월20일(토)~21일(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전남GT에서 7라운드로 이어진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