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돌파
🗸 “K팝은 ‘팬’이 제작자이자 주인공…보는 플랫폼에서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K팝은 이제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하나의 글로벌 산업으로 진화했다. 비즈니스의 핵심은 바로 ‘팬덤’이다. 과거 K팝 사업은 아티스트가 데뷔해 미디어 활동을 통해 팬을 모으는 ‘일방향’이었다. 이제는 팬들이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확산시키는 ‘참여형’ 생태계로 변화했다.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 경제의 핵심 허브로 부상했다.

CJ ENM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잘파세대 파고든 엠넷플러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날다>를 주제로 ‘CJ ENM 컬처 TALK’ 행사를 열고, K팝 산업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CJ ENM ‘엠넷플러스’는 Mnet의 대표 방송 IP와 오리지널 예능, 콘서트, KCON, MAMA AWARDS 등 다양한 K팝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앱 기반의 플랫폼이다. 투표, 실시간 채팅, 서포트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우진 엔터문화연구소 대표,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 등이 연사로 올라 ‘엠넷플러스’를 중심으로 CJ ENM의 K팝 산업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엠넷플러스는 CJ ENM이 30년간 축적한 음악 제작 역량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인원 팬터랙티브(Fanteractive) 플랫폼’을 지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을 넘어섰고,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000만 명,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76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전체 트래픽의 약 80%가 해외 이용자로, 글로벌 K팝 팬덤이 이용층의 핵심이다. 접속 국가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와 남미, 유럽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글로벌 K팝 팬덤을 위한 플랫폼과 콘텐츠의 수요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주 이용 연령층은 10대가 55%로 가장 높았다. 20~24세 이용자가 24%로 뒤를 이었다. 잘파세대가 플랫폼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글로벌 ‘잘파(GenZ+Alpha)’세대가 엠넷플러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CJ ENM 엠넷플러스 김지원 사업부장은 이유를 ‘팬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콘텐츠 경쟁력’에서 찾았다.
팬들은 엠넷플러스에서 오리지널 예능, 콘서트 무대 등을 시청하기도 하고, 투표, 서포트,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TALK 등 고도화된 ‘팬터랙티브’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내가 응원한 만큼 아티스트가 성장한다’는 효능감과 만족감이 K팝 팬덤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다.

실제로 엠넷플러스는 Mnet의 대표 서바이벌 예능인 ‘BOYS ll PLANET’이 방영됐던 3분기에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마지막 생방송에선 초당 최고 7만 표의 투표수가 집계됐으며, 엠넷플러스를 통한 스트리밍 동시 시청자 수는 100만 명을 넘었다. 몰입형 콘텐츠와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의 역량을 갖춘 엠넷플러스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 시기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숨바꼭질’, ‘더 시티 오브 스파이(The City of Spy): NCT127’ 등 오리지널 예능도 흥행을 견인하며, 올해 누적 조회수 1.3억 뷰를 돌파했다.
CJ ENM은 이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 포토카드와 팬 서포트, 스트리밍 채팅 등을 도입해 이미 유입된 팬들이 꾸준히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락인’ 효과를 높였다.
엔터문화연구소 차우진 대표는 “이제 K팝 산업에서는 음원이나 공연 같은 간접 수입보다는 아티스트 콘텐츠의 직접 수입이 핵심”이라며, “직접 팬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의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K팝 코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CJ ENM은 이런 트렌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엠넷플러스’를 활용한 차세대 성장축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원 사업부장은 “단순히 K팝을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팬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엠넷플러스를 시청·참여·소비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K-POP 올인원 팬터랙티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트 팬덤이 코어 팬덤으로 성장하고, 코어 팬덤이 더 깊이 K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CJ ENM은 광고 기반 무료 시청 모델 등을 통해 잘파세대가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어 팬덤을 위한 프리미엄 콘텐츠도 확장해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브랜드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오는 4분기엔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인 <숨바꼭질>, <MAMA AWARDS>, <플래닛C: 홈 레이스> 등을 공개하며 팬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요즘은 왜 이렇게 팬덤의 영향력이
커졌을까요? 내 최애를 내가
성공시키겠다. 이거를 하면은 정말
사람이 정말 도파민의 중독이 되는게
우리가 이제 팬더스트리라고 하는
단어가 새로 생기고 있는 게
엔터테크는 또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음악]
트렌드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보는
트렌드 코드입니다. 오늘은 팬덤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아, 요즘에는 뭐 팬클럽이라는 말은
너무 작아 보일 정도로 정말 팬덤이
나라의 경제를 흔드는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깨에서 정말
네, 화력 좋은 두 분을 모셨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유진투자
증권에서 이제 미디어 엔터레저 산업을
분석하고 있는 이현지라고 합니다. 딱
놀 노는 산업을 분석하고 있죠.
그래서 제가 사실이 산업을 맡게 된
것도 저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덕지를
정말 열심히 했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산업을 업으로 해봤을 때
얼마나 내가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그 시작으로 옆을 맡게
됐는데 팬의 입장에서도 소비를 해보고
분석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이게 왜
잘 팔리는지를 분석하다 보니까 나름이
업에서의 인사이트가 다양하게
쌓이더라고요. 특히 이제 그 팬
플랫폼이라고 하죠. 그런 플랫폼들을
열심히 쓰면서 팬들이 왜이 시장에 더
몰입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가장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저는
CJANM에서 글로벌 케팝 콘텐츠
플랫폼 엠내플러스를 맡고 있는
김지원입니다. 어 CJ이라고 하면
다들 어 콘텐츠 하시던 분인가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좀 테크신에서
왔어요. 그래서 한 20년 전에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시작을 했고
그런데서 제가 일을 하다 보니 저는이
콘텐츠를 그 사 정말 잘 맞는
사람한테 전달하는게
너무나 중요하다라는 어떤 사명 같은
걸 갖고 있었어요. 그 후로 쭉
15년간 콘텐츠 플랫폼 플러스 그들이
만드는 소셜 효과를 만들어내는 그런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리고 예전에 한번
시도했었던 음악 콘텐츠 그리고 어 그
음악 콘텐츠 정말 잘 만드는 앱넷
거기에 글로벌 플랫폼 아 이건 정말
내가 해야만 해라는 생각을 갖고 2년
전에 CJN에 입사했습니다.네
정말 딱 모든 커리어를 딱 종합해
놓은게 M플러스에 내가 오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어,
진짜 확실히 요즘에는 덕질이라는
단어라는 것도 굉장히 이제 일상화가
된 거 같아요. 옛날엔 정말 덕고
하면 되게 정말 매니악한 느낌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이제 경제랑 붙으면서 저도 이제
트렌드 얘기할 때마다 꼭 얘기하는
단어인데 스위프트 노믹스라는 단어도
나왔잖아요. 정말로이 테일러 스위프트
한 명이 떴다 하면 그 도시의 관광이
살아나는 일이네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왜 이렇게 팬덤의
영향력이 커졌을까요? 사실 팬덤이라는
거는 계속 있어 왔었던 문화인데 최근
들어서는 이제 디지털 기반으로 팬덤이
많이 확산이 되면서 글로벌 팬덤이
커져 커지게 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새는 이제 가수들이 컴백을 했을 때
보통 틱톡을 통한 챌린지를 먼저 이제
보여 주면서 팬들이 챌린지의 핵심
안모를 따라하면서 계속적으로 그
음악이 소비되는 그런 식의 활동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SNS랑 스트리밍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로 이렇게 퍼지다 보니까
디지털이 팬덤을 확산시킨는데 가장
주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한 200개
국가에서 매일 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요. 방문을
해서 콘텐츠를 본 다음에 그 안에서
팬들끼리 진짜 엄청난 소통을 합니다.
저희 안에 그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 공간에
들어가 보면 정말 24시간 쉬지 않고
올라가는이 소통 어 보면 영업도
하고요. 응원도 하고요. 전략도
짜고요. 정말 다양한 팬더의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영어로 하나요?
네. 영어가 보통 많고요. 그래서
글로벌 고객들이 그들만의 영어를 갖고
소통을 하는 재미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10대 세대
10대들이 영어를 너무 잘해요. 팬덤
때문이거나. 제가 생각하기에이 디지털
팬 플랫폼도 정말 중요한데요. 또
하나의이 파워의 중요한 이유는 K팝
팬덤들의 그 적극성인 거 같아요. 그
이분들은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시청한다 해서 그치지 않고요.이 나의
죄를 내가 성공시키겠다라는 좀 사명과
능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 그래서
스스로 마케팅 채널이 되고 팬덤의
사이즈를 키우는데 적극적이다 보니
스타가 사용하는 브랜드까지 내가
띄우는 역할을함으로써 팬이 만들어내는
큰노믹스를 어 형성하는 거 같습니다.
팬덤이라고 하는 걸 기업들도 체감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그러면 팬덤을 좀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을까요? 작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스타벅스에가
보시면 한 때 NCT 노래가 계속
나오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이 노래를 유튜브나 멜론에서
들으면 되는데 아는 노래인데 밖에서
들으면 또 괜히 반갑더라고요. 괜히
한국 더 듣고 가자 해서 NCT와
스타벅스가 콜라보에서 패키징도 하고
관련 메뉴도 출시하고 이런 식으로
이제 팬덤 기반의 IP를 가지고 좀
기업들이 활용한 사례도 있고 최근에는
이제 아이브랑 뭐 크리스피 크림 보너
이런 식으로 해서 이제 그 상품을
사면은 이제 작지만 이제 포토카드
같은 걸 같이 주기도 하고요. 이런
식으로 이제 기업들이 조금 더 팬덤
기반의 이런 소비들을 이끌면서
브랜드를 많이 알리고 있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이 팬덤이 불황해도 불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직접 이렇게 브랜드가
팬을 키우는 것도 또 중요해지고 있지
않나요? 최근에 책이었죠. 팬덤
경제야. 거기에 보면 불랑때 고객은
떠나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이런
표현이 있었죠. 이게 얼마인가보다는이
물건이 어떤 가치를 두는가 그니까
훨씬 더 중요하고요. 어떤 때에는 어
이게 비싸. 그래 그래서 더 가치를
키우고 있어 하고 가격이 올라가도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기업들이 특히나 보랑에는 어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팬을 키워 나가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찐팬이론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이제 대중 시장을
이렇게 노리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소소의 찐팬이 있으면 우리 브랜드 살
수 있다라고 하는 찐팬을 만들려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대표적으로 최근에 이제 그 자체
콘텐츠라고 하는 가수들마다 자기들만의
콘텐츠가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제가 느꼈던게 세븐틴이라는 가수가
이제 팬덤을 빠르게 확장했었던 배경
중 하나는 고잉세틴이라고 하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서 팬들이 우리로 따지면
이제 무한 도전 같은 느낌으로 밥
친구로 어린 친구들이 그걸 많이 보는
거예요. 너무 재밌으니까. 근데 보다
보니까 어 예능인인 줄 알았는데
무대에서 너무 멋있는 거죠. 아,
오늘 예능인일인 줄 알았는데
예능인으로 접하다가 무대를 통해
유입되는 팬도 많지만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서 유입되는 팬덤이 찐팬으로
변화하는 그 과정이 훨씬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이제 팬덤
이름이 캐럿인데 이렇게 자체 콘텐츠로
유입된 팬덤을 큐빅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아직 캐럿이 되기
전큐빅.
네. 그런 정 이렇게 이제속 콘텐츠
이믹스의
그원이라고 하는멤버를 좋아하는 또
해원이라는이 펜튜브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이제 자체 콘텐츠나 이런
데서 나온 영상들을 계속이 콘텐츠를
순환하면서 내 가수 봐 재밌지 예쁘지
이런 식으로 계속 콘텐츠가 생산되고
이제 순환되면서 팬덤이 새로 유입되고
이런 형태로 좀 찐팬들이 형성되고
있다. 제가 생각할 때 또 지금 말씀
주신 건 어떤 반전 매력을 말씀
주셨지만 얼마나 파고들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가 이게 정말
중요한 요소인 거 같아요. 약간 다른
방면으로 이런 찐팬을 주인공으로 더
많은 찐팬을 모으게 된 그런 사례를
좀 또 생각해 봤는데요. 바로 티빙의
팬덤 중계가 아닌가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팬덤이 이렇게 커지다 보니까
어이 팬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 경쟁도
굉장히 심화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팬덤 경제라고 하는 이거 우리가 이제
팬더스트리라고 하는 단어가 새로
생기고 있는게 팬들이 단순히 이제이
가수를 좋아할 때 음반만 사지
않습니다.이 가수 관련된 이제 뭐
MD라든지 아니면은 공연에 가서 또
뭐 응원봉을 비롯해서 다양한 MD
옷이라든지 뭐 등등등을 사면서 팬덤
소비로 이루어진 경제가 굉장히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이
팬더스트리 시장을 집중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업들이이 팬들의 소비를
놓칠 수 없잖아요. 이들을 하나로
모아 놓은 플랫폼들을 많이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 같은
경우는 이제 위버스라는 플랫폼을
운영을 하고 있고 이제 디어유라고
하는 플랫폼은 버블 이제 뭐 cdm도
엠내플러스라고 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팬덤을 하나로 모아 놓은
커뮤니티를 플랫폼으로 만들어 놓은
이런 플랫폼들이 굉장히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가장
한계가 그니까 사람은 많이 모아놨는데
수익화를 어떻게 해야 되나가 굉장히
고민이란 말이죠. 그래서 여기에서
구독이라는 서비스를 또 런칭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플랫폼들이
가수들이랑 이제 아티스트랑 팬들이랑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방식이 구독.
요즘 이렇게 플랫폼 다양하게 있는데
또이 약간의 덕력을 또 가지신
영원님께서 또 어떤 것도 써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 다양한
플랫폼을 진짜 많이 써 봤는데요.
가장 몰입해서 썼던 거는 법을 제가
꽤나 초창기 구독자거든요. 현재 오늘
뭐 해? 오늘 날씨가 좋지 하는데
답장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아,이
가수가 실시간으로 접속했을 때 빨리
소통을 해야 되는데 내가 답장을 못
했나? 그게 이제 처음에 버블이란
플랫폼을 써보면서 이걸 이제 느낀
거죠. 아,이 팬덤의 그 깊숙한
니즈를 정말 잘 파악을 했구나.
그래서이 버블이 신기하게도 출시한지
6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이 메시징
서비스라고 하는게 별거 아니어
보이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인 거죠. 이런
식으로 조금 팬더스트리 경제가 커지고
있다.
사실은 엠넷플러스도 그런 비슷한
서비스를 갖고 있거든요. 이따가
플러스이라고 검색해 보시고 꼭
다운로드 받아 주세요.
무조건 쓰겠습니다.
지금이 시장은 뭐 슈퍼팬 플랫폼 혹은
엔터테크라고 불리면서 굉장히 크게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왜 이런 것들이
시장되었나라고 생각을 해 보면 어
케팝이 좀 글로벌화되고 다양한 고객들
글로벌에 있는 많은 고객들이
들어오면서이 시공간의 제약을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디지털로 극복을 할까
어 그런 거에서 좀 시작을 해서 어
말씀 주셨던 정말 다양한 플랫폼들이
나왔고요. 이제는 좀 이것들을 좀
넘어서서 아티스트와 팬을 다이렉트로
읽기보다는 좀 다른 방향으로 지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는 시기인
거 같아요. 그래서 또 저희는 앱넷을
갖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케팝
콘텐츠 그 콘텐츠의 팬들을 모으고 어
이런 것들을 좀 확장시켜 나가면
글로벌하게 K팝 팬덤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좀 발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추구하고 있는 가치는 어 범 케팝
팬들을 기획사와 상관없이 모아보자.
그래서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는 물론
CJ ENM의 소속 아티스트 있지만
어 정말 다양한 기획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좋은 케팝 콘텐츠를 만들고 그걸
응원하는 팬덤들이 다 저희 플랫폼
안에서 같이 응원하고 소통하게
만들자라는 가치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결국은이 슈퍼팬 플랫폼 그리고
엔터테크는 또 다른 방향으로
진단하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음. 그러면 저는 NCT를 좋아하는데
저 같은 시즌이도 엠내플러스에서 조금
뭔가 활동할 만한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거 아닌가요?
아, 그럼요. 그 저희가 엔네플러스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콘텐츠를
만드는데요. 순박꼭질이라고 하는
콘텐츠가 있어요. 약간 케이팝 더쿠
사이에서는 이제 좀 아름아름. 야,
순박 코질이 뭐야?
저 최근에 봤어요. 올데프 나왔죠?
정말 핫합니다.
아, 재밌더라고요.
아, 네. 맞아요. 저희 플랫폼은
사실 80% 이상의 고객들이 해외
고객들이에요.
그래서 어 글로벌 고객들도 자막이
있든 없든 좀 공감하고 재밌서하고 그
자컨에서 볼 수 없는 좀 신선한
모습을 보게 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 아무래도 공포물이라는게
아티스트들이 정말 가지 각색에 다양한
비언어적인 표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이걸 볼 때
어 과연 내가 좋아하는 최애가 내가
한 번도 못 본어 그런 표정을
지었어. 아 그 표정 그 반응 너무
웃겼어 하는 것들을 보기 위해서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앞으로 그러면
우리 팬덤 경제가 또 어떻게 커질지
어떻게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어떻게
보시고 계신가요? 저는 MD라고
하죠. 이제 그 굿즈 상품들이 MD
기반으로 산업이 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이제
MD라고 하면은요. 공연장에서 응원봉
정도만 아 MD다라고 생각을 하셨을
수 있어요. 그런데 공연장에서 파는
응원봉 말고도 투어 MD라고 하죠.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거든요. 뭐
SM 같은 경우에 이제 올해 1월
달에 SM타운 전체 앨범을 낼 때
MP3로 또 앨범을 발매했었거든요.
MD 상품이 정말 다양화해지고
있고요. 너무 비싸지 않습니다.
다양한 품목을 다양한 가격대로
만들면서 이것저것 사게 만드는 거죠.
심지어 머리끈 같은 경우
음
비싸거든요.
그리고 뭐 파우치 아니면은 이제
최근에는 스트레이키즈 같은 가수는 그
스키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다마고치를
키우는 기계를 또 팔았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식으로 MD의 이제 품목이
좀 다양해지고 있고 MD 기반으로
그리고 리빙 실생활에서 좀 융합되는
그런 품목으로 MD가 커가고 있어서
저는 팬덤 경제는 특히나 이제 상품
MD 중심으로 수밖에 없다 생각을
합니다.
음.이 이 IT랑 테크신에서는이 MD
자체도 뭐 물론 예전에는 MD를 어
온라인에서 봐라라고 하는 접근이었다면
최근에는이 MD를 어떻게 디지털화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뭐 예를 들면 어
그 보이스트 플래닛에서는 플래닛
카드라는 걸 하고 있어요. 어 저희가
이게 디지털이잖아요. 그래서 꼭
포토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여기에
효과도 낼 수 있고 영상도 넣을 수
있고 한 거죠. 어, 남들이 못 보는
셀카 같은 정말 비공개 컷을 갖는
소장 여건을 만족시키면서 그게 좀
리치 미디어로 이어질 수 있게 소리도
나고 손글씨도 쓰여져 있고 또 그
가격 자체가 실제로 물건보다는 조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함으로써
고객들의 지금 장벽을 좀 낮추는 그런
일들도 시도를 해 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는 이제 MD를
만들기도 하지만 IP를 기반으로 한
라이센 매출이 또 굉장히 뜨고
있거든요. MD라고 하는게 단순히
우리 기획사 안에서만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기업들 그리고이 콜라보는
기업들이 꼭 캐릭터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랑
같이 콜라보를 하면서 IP를 활용한
산업이 라이센싱, MD 다양한
방식으로 이제 원소스가 멀티유즈로
되는 그런 방식으로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이 팬덤 경제는 정말 우리가
이제 돈 쓸 구석이 정말 많아지고
있어요. 살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팬덤 경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특히 간접 매출 중심으로
빠르게 클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냐면 고래
돈 많이 쓰는 사람도 되게 중요하지만
고래들이 놀기 위해서 무가 근로들이
정말 얼마나 많은지 즉 라이트
고객들이 얼마나 많은지가이
IP의 생명과 라이브타임을 결정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저는 케팝케컬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게 가볍게도
즐기고 왔다 갔다도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팬들도 많아야 되는 거
같고요.이 이 라이트한 팬들이
궁극적으로또 보다 보면 코 팬덤이
되니까 아 이렇게 라이트 팬덤이 크게
늘어난 시기가 어 오면서 좀케팝
K컬처 그리고 K팝 팬덤의 힘이 어
글로벌하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까지
가지 않으셔도 여기 있습니다. 네.
라이트한데. 네. 덕분에 이렇게
저는 오늘 이제 얘기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게 사실 CJ 하면 우리가 이제
가장 먼저 생각했던게 아무래도 티빙
티빙이라는 플랫폼만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그런데
앱네플러스라고 하는 또 플랫폼이
이렇게 크게 성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플랫폼인데 콘텐츠까지 있다.
아 그래서 저는 CJN이라는 회사를
봤을 때 콘텐츠 플랫폼 모두를 잡은
좋은 회사다.
어, 제가 좀 와서 좀 무서울 정도로
어떻게 콘텐츠와 플랫폼에 이렇게까지
집착을 갖고 끌고 나갈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 이렇게
정말 콘텐츠의 진심이고 플랫폼의
진심이니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어, 책임과 그런 것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엔터업계랑 팬덤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네.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셨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고요. 저희는 또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요즘 업계 트렌드를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