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3’에 역대 최다 관객이 몰렸다. 사흘간 무려 14만 명.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각국의 K-POP팬들이 한데 모여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즐겼다. 온라인에선 176개국 유무〮료 관객 590만 명이 함께했다.
2012년 미국 어바인(Irvine)에서 처음 열린 KCON은 관객 1만 명으로 시작했다. 11년 만에 KPOP과 K컬처의 위상이 눈부시게 높아진 것이다. 글로벌 신드롬의 중심 BTS부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로 선 블랙핑크,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 차트에 진입한 4세대 아이돌 뉴진스까지. 변방의 문화였던 K-POP이 글로벌 주류로 발돋움한 비결은 뭘까?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시장 속 K-POP이 걸어온 길
K-POP 산업의 주체는 바로 ‘아이돌’이다. 음악은 기본, 댄스 등 퍼포먼스와 예능프로그램에서의 매력까지 아이돌 아티스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IP다.
우리나라 아이돌의 시초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세계화에 대한 인식이 재정립됐다. 이전에 우리 음악 안에서 세계적인 동시대성을 구현하는데 만족했지만, 해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잠재 소비자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TV 매체의 발달로 시각적 요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트렌드에 맞춰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때 K-POP 원조인 H.O.T, 핑클, 젝스키스, god 등 1세대 아이돌이 등장했다. 이중 보아와 S.E.S는 첫 해외 진출 아티스트로 꼽힌다. 2000년대 후반 활동한 2세대 아이돌들은 미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류의 초석을 다졌다. 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가 대표적이다.
유튜브 플랫폼도 K-POP 글로벌화에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시장에 K-POP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후 등장한 3세대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는 K-POP의 위상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글로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는 등 기록을 세우며 K-POP을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이끌었다.
K-POP은 기존 음악 시장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완성도 높은 종합 예술로서의 매력이었다. K-POP은 개별 요소로 인식되던 ‘춤’과 ‘안무’를 하나의 예술 장르, ‘퍼포먼스’로 승화시켰다. 퍼포먼스를 통해 만들어진 팬들과의 유대관계도 K-POP 아티스트들만의 독보적 무기였다.
K-POP 산업의 선두주자, CJ ENM의 핵심 전략은?
K-POP이 하나의 장르에서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시스템과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CJ ENM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음악 기반 IP 생태계 확장 시스템인 MCS(Music Creative ecoSystem) 전략을 도입했다.
첫번째는 K-POP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다. 현 시점 K-POP 기획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선순환 스템’이다. 과거 기획사들이 완성된 아티스트를 캐스팅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재능있는 원석을 발굴하고 육성해 데뷔까지 책임지는 전략적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랜 트레이닝을 거쳐 연습생이 데뷔하면 아티스트 자체가 ‘음악 IP’가 된다.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비공개로 진행되던 아이돌의 발굴육〮성 과정을 거침없이 공개하고 선발 과정에 팬들을 참여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CJ ENM MCS의 두 번째 핵심 전략은 ‘팬 플랫폼’이다. 과거 아이돌 팬페이지나 온라인 팬카페의 기능이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플랫폼화 됐다. 아이돌 관련 상품의 소비부터 소통까지 모두 모바일 기반의 ‘팬 플랫폼’에서 이뤄진다.
과거 아이돌 히트곡은 라디오나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인기를 모으는 방식이었다. 현재 K-POP은 원하는 소비자를 특정하여 팬을 확보한 후, 이들이 원하는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지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K-POP 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공간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등장한 것이 팬 플랫폼이다. CJ ENM의 ‘Mnet Plus’, HYBE의 ‘위버스’, SM엔터테인먼트의 ‘버블’ 등 콘텐츠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오프라인 팬 플랫폼도 있다. 10만명 이상의 팬들이 모이는 CJ ENM의 ‘KCON’이 대표적이다. 해외팬들의 경우 오프라인 소통 기회가 거의 없다. KCON은 글로벌 K-POP 팬들이 한데 모일 기회를 만들어 준다. 공통 관심사로 소통하며 자신들이 K-POP 팬임을 자각하고 고관여층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세번째 핵심 전략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다. 고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단순히 아티스트를 보조하고 돕는 역할을 했다. 지금은 그 의미가 광범위해져 ‘A&R(Artists and Repertoire)’로 확대됐다. 재능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해 음반을 포함한 아티스트 자체의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한다.
예전엔 노래와 춤을 트레이닝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연기와 외국어는 물론 진출하려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연 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A&R의 선진화된 시스템은 아티스트가 단순히 히트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음악에도 실험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방식을 도입하며 수준을 끌어올린다.
미국일〮본까지…K-POP 현지화 주도하는 CJ ENM
CJ ENM은 MCS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 중이다. 일본시장에선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INI와 JO1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타 수출’에서 ‘시스템 수출’로 진화하는 것이다.
K-POP 시스템이 꿈꾸는 최종 단계는 INI나 JO1처럼 현지 문화에 최적화된 완전한 현지화 가수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국 기업은 타 국가가 지니지 못한 플랫폼 산업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만큼 주도권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인문학적 요소가 충분한지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단순히 현지의 팬만 확보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들의 문화 내에서 K-POP이 어떻게 자리잡을지도 고려해야 한다.
[음악]
콘텐츠 솔프는 미팅
안녕하세요
컨설팅의 김태훈입니다 전래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BTS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선
블랙핑크
4세대 걸그룹 글로벌 히트 등
역대급 글로벌 전성기를 맡고 있죠
바로 우리의 세계 결과는 k팝
시스템의 핵심과
케이팝의 글로벌화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눌 전문가 한번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네 안녕하세요
오늘의 게스트
음악평론가 김영배입니다
[박수]
[음악]
오늘의 썰💬 H/L
음악 장르를 넘어서 하나의 산업이
됐습니다 3개의 시장을 점령한
케이팝이라고 음악이면 음악 퍼포먼은
예능인으로서의 또 매력 사람 자체가
이제 rp가 되는 건데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어떻게
키워낼 것이냐 어떻게
데뷔를 시킬 거냐 당신이 원하는
아이돌 만들어 드립니다
케이팝의 역대급 글로벌 전성기라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의 위상에 대한
이야기부터죠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K-POP이 위상을 얻기까지의 역사
케이팝이 글로벌에서 이런 위상을
얻기까지 하나는 어떤 사건들 또
어떤 노력들 이것들을 통해서 하나의
연대기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k팝이라는게 결국은 아이돌
산업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데
물론 이제 문화적으로 보면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죠 서울 올림픽을 전후로
해서
한국 안에서 어떤
글로벌리티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같은게
있었던 거 같아요 맞아요 세계화
국제화 33개로 세계는 서울 그런
어떤 슬로건 자체가 굉장히
규제의식 같은 거예요 같은 거였죠
예전에는 우리가 음악을 만들어도
세계인들이 같이 듣는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어요 그냥 어떻게 보면 세계적인
동시대성을 우리 안에서 구현하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이거에 잠재적인
소비자가 외국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들어오고 그 사람들을
만나고
방송 같은 것들이 해외로 이제
송출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게
잠재적으로 우리 컨텐츠의 소비를
해외에 있는 팬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구나라는이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 거죠
칩이라는 매체를 통한 보여주는
음악으로의 전환이 일어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규칙적으로 키워낼 수 있을까라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요 그
부분에 이제 주목했던 분 중에 한
분이 이제
엔터테인먼트를 읽었죠이 새로운 젊은
층들을
과연 끌어들일 수 있는 일의 우상을
한번 우리가 시스템적으로 만들어 보자
그게 이제 k팝이었던 거죠 근데
요게 이제 분기점이 있어요 1세대
hot 뭐 핑크
젝스키스 god 같은 그룹들이
등장하면서 이런 케이팝 시스템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실험을 해봤고 그
와중에 ses나 보아 같은 아티스트는
해외 진출을 했죠 처음으로 전략적으로
아예 그 세팅 초기부터 기획초기부터
해외진출 염두에 두었었죠 보아 같은
경우는 애초에 발굴단계부터 그 안에서
활동하는 것까지 완벽하게
재입합가수로서
활약할 수 있게끔
기획을 한 거죠 일본어가 얼마나
완벽했는지 아직도 일본인들 사이에선
보아가 한국 가수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완벽한 일본어와 일본의 통화는 음악들
매너들 이런 것들을 잘 갖추면서
현지화 시스템이라는게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죠
근데 두 번째 분기점은
2000년대 후반에 2세대
아이돌들입니다 뭐 여러분들 잘 아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 21 뭐 원더걸스
이런 그룹들 2pm 같은 그룹들이
있었죠 미국이라든지 일본 쉽지 않고
동남시장에서 굉장히 큰 인기를 이제
결정적인 역할을
2005년에 등장한 유튜브였어요
유튜브 그 와중에
강남스타일이 2012년에 대박을
치면서
싸이를 통해서
케이팝이라는 존재가
확고해졌고
케이팝이라는게 대중음악 시인의 갑자기
지도에
이름을 새긴 거예요
그리로부터 이제 3세대
k팝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같은 그룹들이
실제로 세계 시장을 점령을 했고
실제 기록으로 봤을 때도
글로벌 시장에서 밀리언셀러를 찍고
빌보드 200이라든지 핫팩 같은 걸
점령을 하고
실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게 이제 3세대라고
봐야 되겠죠 또 코첼라 같은 그런
대표적인 페스티벌의 블랙핑크
헤드라이너로 이제 쓰게 되는
엄청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자
K-POP의 글로벌 성공 요인?
그렇다면이 글로벌에서 k팝이 인기
있는
성공의 어떤 요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거는 사실 뭘 말해도 돼요
정답이 정답이 하나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
차별화가 됐기 때문에 혹은 뭔가
틈새시장을 열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하나의
요소라기보다는 그것들이 이제 모아진
하나의 종합적인 패키지로서의 매력이
돋보였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말하자면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완성도 자체 우리가 기존에는 그냥
안무
혹은 춤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퍼포먼스이 댄스 코리아 그래픽 자체를
하나의 예술로서의
장르로 좀 승화시킨 부분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퍼포먼스에 힘을 통해서
아티스트와 뭔가 팬이 연결되는 그
아주 아주 밀착적인 관계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케이팝을 좀 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케이팝은 이제 음악 장르를
CJ ENM의 ‘MCS’ 핵심 전략?
넘어서 하나의 산업이 됐습니다이
시스템과 인프라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 이런 걸 이제 우리가 알
수 있는데
pjenm 역시 같은 이제 흐름을
가장 이제 빨리 캡처를 하고
MCS 전략을 통해서 음악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또 글로벌화를 지향한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이 전략의 핵심
트렌드들이 있다라고 하는데 그 핵심
트렌드들을 좀 설명을 해 주신다면
지금 이제 케이팝의 성공은 그 어느
기획사를 막론하고
과연 그 이거를 선순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 자체를 만드는가요 부분에 있는
거고 사실은 그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뛰어난 재능이 될 수 있는
재능의 오히려 원석 자체를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키워낼 것이냐 그리고 이걸 어떻게
포장을 해서 대비를 시킬 거냐 하는
요거 자체가 시스템이라는 거예요
전략의 개념으로
내놓는 그 과정을 총괄한다는 거죠
결국은 그 연습생 그 사람 자체가
이제 rp가 되는 건데 이런
아티스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우리가
시스템을 구축을 한다면 그 안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재능들을 유입시켜서
그들을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돌로 키워낼 수 있다라는 이런
마인드문 겁니다 과거에는 이제 컬렉터
입장처럼
돌아다니면서 완성된 사람들을 수집하는
형태로 지금은
시스템 하에서
원석들을 발굴해서 직접 이제 세공하고
그것을이
트레이닝 기간 굉장히 길 있잖아요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시장에 나오기
때문에 사실은 경쟁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어떤 뛰어난 어떤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이제
미국도
k팝 시스템을 모방한
발굴 훈련 시스템을 도입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뭐 합숙 그다음에
선후배관계 뭐 리더와 또 이렇게
따르는 멤버들간의 이런 위계 관계
같은 것들을 통해서 팀워크를 유지하는
방식이
문화와는 좀 맞지 않다 미국의 그
음악 산업 꽤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우정을 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밴드를 만드는 거고
결국 파탄내는 방법은 같이 투어를
떠나는 거죠 집단과
단체를 위해서 내 개인이 조금
참아내는 부분 같은 것들이
실제 아이돌 시스템에 녹아 있어요
어떠한 논리가 가능하냐면 우리가 뭐
솔로 활동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도
일단은 그룹의
성공을 위해 같이 가자라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 거예요 우리의 문화에서는
미국 같았으면 3년 5년 힘들죠 그런
식으로는 이런 시스템을 제작사 뿐만이
K-POP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콘텐츠 기업에서 운영하는 사례
아니라 이제 컨텐츠 기업에서
운영하기도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쉽게 말하면
우리
[음악]
애초부터 팬들이 개입해서 같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새로운 ip죠
[음악]
[음악]
[웃음]
있어서 끌고 갈 것이냐 요게 이제
관건인 거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들이 결국은 놀이터인데
지금은 뭐 모든 회사에서이 놀이터를
자체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죠
대표적인게 하이브의 위버스 위버스
위버스가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SMI 하고 있는 그 아티스트와
채팅 시스템
버블이라고 하죠 이런 것도 이제
하나의
팬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cj도
Mnet 플러스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을 했는데 최근에 이제 보이스
플래닛 같은 경우는요 플랫폼을
이용해서 이제 전 세계의 팬들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특별시스템을 구현을 했어요 온라인
투표를 해서이 파이널 기간 동안에는
1차 투표가 184개국에서
817만 주거나 그러면 유행가입하고
거의 비슷한가 또 한편으로는
놀을 수 있는 어떤 장을 만들어
주는게 또 하나가 있어요 이게
대표적으로는 cjnm에서는 케이콘
같은게
[음악]
해외 우리가
k팝 팬이 있다는 거는 알고는
있었어요 근데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이게 워낙에
땅이 넓고
천재도 있단 말이에요
점과 같은 팬들이
케이콘이라는이 장을 통해서 모일 수
있었던 거예요
처음에는 정말 작은 체육관에서 뭐 몇
천 명 뭐 몇 만 명을 모여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이제 10만 단위 뭐
20만 30만까지 가는 이런
[음악]
근데 그런 식으로 잠을 마련해주면
자각하는 거죠 내가 케이팝 팬이구나
나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내 정체성을
확인을 하는구나라는 걸 본인이 이제
느끼는 순간 우리가
그렇게 원하는 케이팝의
고관절층이라는게 이제 탄생을 또 하는
거죠 사실 이제 코믹콘 같은 행사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이제 굉장히 그
유명한 행사이기도 한데 최근에
그거보다 더 커지면 커졌지 결코 적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최근에
‘KCON JAPAN 2023’ 행사는 어땠는지?
일본에서도이 케이콘 재팬 행사가
열렸었잖아요 12만 넘게 일본에서
아마 올해 아마 케이콘 LA
규모는 뭐 대단할 거라고
벌써부터 뭐 짐작이 됩니다
그렇다면 CJ enm의 MCS 핵심
전략 그 마지막으로 이제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겁니까 결국은 종합적인
의미에서의 매니지먼트 관리라고 봅니다
고전적인 의미에서 매니지먼트는 그냥
그야말로 아티스트를 매니징 한다는
정도의 개념이죠
지금의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라는 거는
굉장히
광범위한데 걸쳐 있어요
아티스트들을 이제 어떤 아티스트로
우리가 만들어 낼 거냐라는 의미에서
가장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이 anr
아티스테인레퍼토어 미국
파도막에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였잖아요
음악이 하나의 자연 발생된 것에서
산업화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역할들이죠 그래서 아티스트들의
생명력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 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훈련시킵니다 예전에는
노래
춤이 정도였다면 지금은 그걸 연기 뭐
외국어 뭐 심지어 그 진출하려고 하는
나라의 역사나 문화 같은 것들을
배우는 그런 뭐 이런
강연 시스템 같은 것들도
기획사마다 자체적으로 또 갖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은 뭐 최근에 그 SM
같은 경우 그 우리나라에 가장 유명한
학원 체인하고 그
계약을 맺어서 전방위적으로 이제
k팝스타들을 만들어 내겠다
학원 시스템을 도입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으니까 자 그렇다면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어떤 역량을 발휘하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어떤
역량을 이제 발휘하게 되는 겁니까
광희의 이런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단순히 히트곡 몇 곡에 의존하지
않아도 커리어를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또 동력이 되기도 하고 이거
자체가
음악 자체 수준을 높여줍니다 특히
이제 최근에 k-pop에서의
anr팀들의 역량이라든지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일종의 송라이팅 캠프라고
하는 그런 어떤 실험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방식들이 영미파 혹은 일본
팝과의
격차가 이제는 줄어들고 사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컨템포러리
대중음악으로써
케이팝이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그런
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 cjen의
CJ ENM ‘MCS 전략’의 성과는?
mcs의 전략 어떤 성과를 내고
있습니까 아무리 좋은 매니지먼트
전략이라고 해도 결국은 성과가
나와야지만 그런 시장에서 인정이 되는
건데 cj e&m이요
시스템을 통해서 미국 시장 일본
시장을 앞으로 노리게 될 건데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제휴원 그리고 INI 같은 그룹들이
실제로 케이팝의 현지화 전략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사람이라고 보는
거죠 말하면
스타를 수출하는 형태가 시스템
블랙핑크 같은 그렇게 대표적이죠
결국은 케이팝 산업이 꿈꾸고 있는 그
이상향에는 우리
죄의원 같은 그룹들
ini가 같은 그룹들과 같이
현지에서 그 현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들만의 그룹을 만드는데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로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사실
좀 어색한 개념이긴 한데요 이것들이
산업에 또 미래로 자리잡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을 것
K-POP 현지화 전략을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은?
같아요 자 그렇다면이 케이팝이
현지화를 위해서 어떤 시스템이 좀
구체적으로 필요할까요
현지 기업들 뭐 그게 프로모션 업체
배급 업체들이라든지 레코드
회사라든지 우리만의 그런 어떤 그
컨트롤 주도권을 놓지 않으면서
상호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런
협업체제를 구축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과연 미국을
진출한다고 했을 때 우리 기업들이
직접 뛰어들어가서 거기서 승부를
보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무리 뭐
빅3 빅보라고 하는 그룹들도
기업의 크기로 보면은 우리 뭐
원어뮤직
컬럼비아 소니뮤직 이런데 비하면은
마치 뭐 좀 과장돼서 말하면 구멍가게
수준의 규모를 갖고 있는데 그 와중에
분명히
한국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는 저는이 플랫폼 산업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미국에서는 아이 시도를 못해본
사람이거든요 이거에 뭐 쉽게 말하면
원천 기술입니다 이거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하이브가
저스틴 비버나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유하고 있는 스쿠터 보론을 3회
이사로 영입을 하면서 그의 지분을
오히려 이제
지주회사를 인수하는 형태
그러니까 뭐 좀 과장돼서 말하면
현대가 무슨 테슬라의 뭐 어디를
인수했다 이런 느낌이 들잖아요
요러한 부분들을 앞으로 우리가 꿈꿔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정말 안착할 수 있는
그런 문화적인 뭔가 철학적인 우리가
그런 걸 인문학적인
준비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것들이
준비가 됐는가라는 생각은 좀
들더라구요
인종주의의 문제 같은 것들 요새 또
관심있는 pc주의 같은 분들 이런
것들이 또
시대가 요구하는게 있고
지역마다 요구하는게 더 달라요 사실
영미문화권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진짜 현지화를 꿈꾸는
거라면 그 현지에 단순히
팬을 내가 얼만큼 확보하겠다라는
부분보다는 그 문화 안에 어떻게
케이팝이 들어갈 수 있게 이런
문화적인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느냐라는 부분이
저는 제 개인적으로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케이팝의 글로벌 히트
클로징
아티스트 개인의 재능뿐 아니라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그리고 고도화된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제는 케이팝의
현재를 위해서 지금까지 쌓은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고
고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이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으로
다양한 모습의 케이팝을 만나게 되길
진심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콘설팅 오늘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나중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음악]
한국어 (자동 생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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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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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한 K-POP. 현지화를 위해선 지금까지 쌓아온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때다.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으로 한층 발전된 K-POP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