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사이다, 설렘, 감동, 흥분! 11월 CJ ENM 신규 콘텐츠
2024.11.01

02

“올리브영 메이트에서 점장까지, 나를 움직인 원동력”
2024.11.07

03

CJ대한통운이 만들어 나가는 ‘커피 물류’의 기준
2024.11.01

04

‘숏폼’으로 보는 프로야구, MZ를 사로잡다
2024.11.02

05

프로야구도 CGV에서! 세계 최초 3면 ScreenX 생중계 현장
2024.10.25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 결승전이 열린 28일(현지 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 7구 메종 드 라 시미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이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메달 업고 튀어’ 등 재치 있는 응원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잔디밭에 모여 앉은 방문객들이 한마음으로 “텐! 텐! 텐!”을 외쳤다. 화살이 10점 과녁에 꽂힐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올림픽 10연패가 확정되는 순간, 코리아하우스 전체가 축제 분위기가 됐다.  비비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 23일 도착한 프랑스 파리는 도시 전체가 올림픽 열기로 가득했다. CJ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올림픽에서 K컬처 국가대표 역할을 했다. 특히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코리아하우스 내 CJ그룹관, 비비고 시장 등을 운영하며 K컬처를 알렸다. 그 결과 오픈 닷새 만에 방문객이 1만 6천 명을 돌파할 정도로 현지의 열기가 뜨거웠다. 비비고 시장을 찾아 K푸드를 즐기고 K팝 아티스트에 환호하는 현지인들을 보며 프랑스 내 K컬처의 인기를 실감했다. 코리아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선 모습 방문객들이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  방문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코리아하우스에 입장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대한체육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했다. 그간 주로 선수단 지원과 기자회견 장소 등 베이스캠프로 활용했는데, 이번엔 방문객들이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홍보 공간으로 꾸며 코리아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하우스는 양궁경기장인 앵발리드 인근에 있었다. 오픈 시간 전부터 K컬처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각 나라를 상징하는 응원복을 입은 이들이 좋아하는 K푸드와 K팝 가수를 이야기하며 ‘오픈런’ 대열에 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의 줄이 끊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CJ그룹관에서 K콘텐츠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CJ그룹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방문객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CJ그룹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비비고, 케이콘, 마마 어워즈, 올리브영, 스튜디오드래곤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K-컬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포토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럽에서도 유명한 K팝 스타들이 나오는 영상과 사진이 전시된 부스 앞에서는 10대 팬들의 셀카 행렬이 이어졌다. 비비고 제품들이 가득 담긴 카트 앞에서 재치 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많았다.  CJ그룹관에서 좋아하는 K 콘텐츠를 촬영하는 방문객들 CJ그룹관에서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던 마델(Madèle·18)은 “K팝이 인생을 구원했다고 할 만큼 좋아한다”며 “힘들 때마다 K팝을 들었는데 그 이후로 한국 문화와 K팝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비고 제품을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시장 떡볶이, 만두, 주먹밥, 김치 등 비비고 제품을 맛보는 방문객들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서 K팝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최근 프랑스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떡볶이, 만두, 주먹밥, 핫도그, 김치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시장’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지인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떡볶이와 만두를 곁들인 ‘소불고기만두 콤보’, ‘치킨만두 콤보’가 프랑스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비비고 시장을 방문한 프랑스 현지인 플라비에(Flavie·18)는 “프랑스에 매운 음식이 많지 않아 떡볶이가 조금 매웠지만,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험 덕분에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음식을 더 많이 먹어볼 것 같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파리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맛을,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파리 교민들에게는 어렸을 때 시장에서 먹던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로 예상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재료가 모두 빠르게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인플루언서 파비앙이 파리 시내를 돌며 현지인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CJ와 코리아하우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파리 전역에서 펼쳐졌다. 프랑스 파리 출신의 모델이자 방송인인 파비앙은 파리 시청사와 뤽상부르 공원 등을 돌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K컬처에 대해 질문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K컬처와 CJ의 매력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대했다. RC카를 활용해 파리시민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대하고 있다 또한 CJ는 ‘서프라이즈 인비테이션(Surprise Invitation)’과 ‘워킹 CJ(Walking CJ)’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프라이즈 인비테이션에서는 RC카를 활용해 코리아하우스 초대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워킹 CJ에서는 파리 시내에서 시민들과 K팝 길거리 공연을 진행하여 코리아하우스를 알렸다. 워킹 CJ 댄스 크루가 K팝 길거리 공연을 하는 모습 워킹 CJ 힙스터 크루가 파리 시내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알리고 있는 모습 파리 시내 한가운데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응원 소리와 익숙한 K-팝 음악, 그리고 시장에서 맡던 떡볶이 냄새가 어우러져 익숙함과 동시에 새로움을 느끼게 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를 존중하고 문화를 즐기는 모습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자막 보기평소 즐겨 먹는 비비고 제품을 들고인증샷도 남기고 마마 무대에선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에 한껏취해도 봅니다 2024 파리올림픽코리아 하우스에 CJ 브랜드와 다양한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CJ그룹간이마련됐습니다 CJ 그룹과는 케이컬처언니 시드라는 컨셉으로꾸며졌는데요 CJ 만든 다양한 컬처가세계인의 일상과 함께하게 되었다는의미를남 현장에는 연 수천명의 전 세계방문객들이 찾아오며 컬처에 대한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있었는데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