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브랜드 ‘뻥이요’와 이색 콜라보… 뉴트로 감성 담은 신제품 출시
CJ프레시웨이가 40년 전통의 과자 ‘뻥이요’를 뉴트로(Newtro) 콘셉트로 재해석한 B2B 전용 ‘뻥이요 돈까스’와 ‘뻥이요 마카롱’을 출시했다.
바삭한 돈까스에 ‘뻥이요’ 특유의 달콤한 맛과 식감 그대로 구현
‘뻥이요 돈까스’는 국내산 등심에 빵가루 대신 잘게 분쇄한 뻥이요 과자를 사용했다. 육즙 가득한 등심의 풍미와 뻥이요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뻥이요 돈까스’ 1봉지(돈까스 10개입)에 사용된 뻥이요는 220g으로, 뻥이요 과자 1봉지 용량(140g)보다 훨씬 많다. 과자의 형태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입자 크기도 균일하게 맞췄다. 제조는 종합냉동식품사인 하늘푸드가 담당한다. 포장지에는 뉴트로 감성을 듬뿍 담았다. 40년 전인 1982년 론칭한 뻥이요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뻥이요 마카롱’은 뻥이요 맛의 크림과 분쇄한 뻥이요 과자가 들어간 디저트다. 속을 채운 크림은 버터 크림 베이스에 뻥이요 과자 가루가 들어가 특유의 풍미를 자아내고, 여기에 바삭한 뻥이요 과자 입자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해 냈다.
학교,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장의 메뉴로 활용
이번 협업은 서울식품공업과 함께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남녀노소에게 모두 친숙한 추억의 과자 뻥이요를 활용해 이색적인 조합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경험하는 MZ세대에게는 신선함과 호기심을, 과거를 추억하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이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뻥이요 돈까스와 마카롱은 학교, 구내식당 등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단체급식장과 식자재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이번 뻥이요 협업 제품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거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새로운 시도를 통해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