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어디까지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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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이 재활용, 분리배출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올바른 실천이 쉽지 않은 것 역시 재활용, 분리배출이라는 사실! 그래서 오늘 뉴스룸에서는 CJ그룹 계열사와 함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리사이클 팁을 소개한다.

용기 분리배출? CJ제일제당과 함께 손쉽게 해봐요!

플라스틱 뚜껑에 절취 손잡이와 라벨 끝부분에 뜯는 곳을 표시해 분리 배출이 편리하도록 만든 제일제당의 백설 진한 참기름과 라벨프리 스팸

재활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분리배출이다. 다 쓴 용기는 깨끗이 씻어서 플라스틱과 유리, 비닐 라벨 등을 떼어 따로 버려야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보다 편리한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패키지 개선에 나섰다.

먼저, ‘백설 진한 참기름’병의 플라스틱 뚜껑에 절취 손잡이를 적용해 손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라벨 끝부분에는 뜯는 곳을 표시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 국민 밥도둑 스팸은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까지 모두 없앤 라벨프리(Label Free) 제품을 선보였는데,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필름 코팅 없이 100% 종이로 만든 상자를 사용해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 평가 기준’에서 기존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와 협력해 용기 수거함을 운영하는가 하면, 온라인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회수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쓰레기 저감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라벨 프리’ 택배 박스

먹물분사형 바코드 기술로 라벨 쓰레기를 줄인 대한통운

어느새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 쇼핑 서비스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는데, 그 편리함 이면에 쌓여가는 배송 박스 재활용에 대한 걱정이 뒤따른다. 박스에는 배송정보가 적힌 라벨과 바코드가 찍힌 라벨이 부착되는데, 인쇄되어 접착제로 붙은 라벨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박스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CJ대한통운이 3년간 3천5백만 박스의 바코드 라벨을 없앤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효과를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마치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 분사기가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새긴다고 하여 일명 ‘오징어먹물 바코드’라 불리는 먹물분사형 바코드 기술을 통해 별도로 인쇄된 라벨을 박스에 부착 과정을 없앴다. 손바닥만 한 작은 라벨 하나 사라진 것이 아닌가 할 수 있지만, 3년간 CJ대한통운이 없앤 라벨과 밑장의 총면적은 축구장의 34.3배 규모에 달한다. 라벨 제작에는 많은 플라스틱과 필름 코팅제, 접착제 등이 사용되며, 박스 사용 후 라벨이 고스란히 쓰레기로 버려진다. 대한통운 먹물분사형 바코드는 라벨 쓰레기 감소는 물론, 간편한 분리배출과 재활용률 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CJ대한통운은 첨단·자동화된 TES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과대포장을 방지하는 등 ESG 패키징 방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송받은 그대로 배출 가능! CJ온스타일 친환경 포장재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와 에코테이프리스 박스를 도입한 온스타일

배송 박스의 배출에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안전한 패키징을 위해 사용된 완충재와 테이프 등의 포장재를 꼼꼼히 제거하고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점인데, CJ온스타일이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와 에코테이프리스박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며 쓰레기 저감에도 기여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017년 비닐 에어캡과 테이프 대신 친환경 종이 완충재와 테이프 도입, 친환경 보냉 패키지까지 선보이며 본격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2019년에 테이프나 접착제가 필요 없는 100% 종이로 만들어진 조립식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로 실용신안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에 고객들은 비닐 테이프를 따로 제거하지 않고,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쓰레기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찾습니다, 올리브영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라운드어라운드 화장품과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올리브영 뷰티사이클 캠페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올리브영은 분리배출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을 지원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접근성이 좋은 전국 주요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수거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도 스킨, 바디, 헤어, 덴탈, 클렌징 등 모든 브랜드의 플라스틱 용기가 수거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환경 보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할인 쿠폰을 지급하니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도 지키고, 즐거운 쇼핑도 즐겨 보기를 추천한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ROUNDAROUND)’는 대표 상품군 그린티 라인의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개편했다. 대표 제품인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 용기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2차 포장 박스 역시 재생 용지를 활용했다.

쓰레기통 X, 다회용 컵 반납함 O! CJ CGV의 다회용 컵 활용

다회용 컵과 팝콘 용기 사용으로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씨지브이

즐거운 영화 관람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 바로 음료와 팝콘이다. 그런데 상영관 퇴장로에 쌓인 일회용 컵과 팝콘 통을 보면 재활용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데, CJ CGV가 걱정을 덜어주는 소식을 전했다.

다회용 컵과 친환경 팝콘 용기를 통해 필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선 것이다. CJ CGV는 용산에 위치한 본사 카페의 일회용 컵을 100%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으며, CJ CGV 5개 극장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고객에게 일회용 컵과 다회용 컵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회용 컵을 선택한 고객은 별다른 프로세스 없이 영화 상영 종료 후 퇴장로 및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면 되어 손쉽게 필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수거함에 모인 다회용 컵은 총 7단계의 전문 세척 시스템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친 후 재사용된다.

또한, CJ CGV는 선제적으로 10개 극장에서 라지/미디움 사이즈 팝콘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다. 기존의 플라스틱 계열의 폴리에틸렌(PE) 코팅 대신 수성 코팅을 적용하고, 인쇄 면적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제작한 것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CJ CGV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플라스틱 빵 칼 OUT! CJ푸드빌 뚜레쥬르의 지구를 위한 결단

기본으로 제공되던 플라스틱 빵 칼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만 제공하도록 방침을 바꾸며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있는 뚜레쥬르

필요 여부와 상관없이 빵 포장 안에 함께 들어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칼, 사용하지도 않고 버린 경험 모두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실천에 앞장선다.

뚜레쥬르는 올해 1월부터 케이크류 판매 시 당연하게 여겨졌던 플라스틱 빵 칼 제공 방침을 변경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고객의 요청에 한해 제공하도록 바뀐 것이다. 이는 일반 케이크류는 물론, 롤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류 13종 판매에도 적용된다. 최초 방침 시행은 약 60여 곳에서 시작했지만, 이내 MZ 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평가에 힘입어 현재 전국 1,30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CJ푸드빌 뚜레쥬르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 도입 및 다회용 컵 할인제, 친환경 소재 소모품 사용, 생분해성 포장 필름 적용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리사이클링부터 업사이클링까지, CJ프레시웨이만의 자원순환 솔루션

아이스팩 순환체계 도입, 종이팩 수거 및 친환경 재생 화장지로 업사이클링, 종이쌀포대를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새로운 이에스지 가치 실현을 보여주고 있는 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지자체와 손잡고 재사용 아이스팩 순환체계를 도입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늘어나는 아이스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연간 사용되는 3만여 개의 아이스팩을 지자체로부터 수거된 재사용 아이스팩으로 대체 사용한다. 재사용 아이스팩은 시민이 배출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분리, 선별 후 꼼꼼한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처리된 상태로 제공받는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재활용과 동시에 아이들의 환경보호 교육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세종시,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해 아이들이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식으로 마신 우유 종이팩을 세척한 뒤 수거함에 배출하며 실천의 성취감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수거한 종이팩을 활용해 재생 화장지를 생산해 취약 계층과 참여 주민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CJ프레시웨이는 자원을 업사이클링 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급식장에서 배출한 종이쌀포대로 패션 가방을 제작하며 새로운 ESG 가치 실현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CJ계열사와 함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리사이클 팁을 알아봤다.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ESG보고서를 발간하고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순환경제 실천 등 핵심 영역을 선정해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제시했다. CJ는 각 사업 특성에 따라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환경 영향을 확대하는 제품,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CJ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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