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2025년 상반기 공개 채용의 문을 열었습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에서 신입 인재를 채용합니다.
CJ그룹 입사를 꿈꾸는 예비 하고잡이들을 위해 CJ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을 만났습니다. 공통적으로 ‘정직’ ‘열정’ ‘창의’ ‘존중’을 갖춘,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였습니다. 선배들이 전하는 전형별 후기와 취업 꿀팁! CJ뉴스룸이 한 번에 모아 소개합니다.
2편에서는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CJ F&C(피드앤케어) 현직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현직 선배가 전하는 CJ그룹 취업 이야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효인(CJ올리브영) : 안녕하세요. 올리브영 MD 직무 강효인입니다. 23년 하반기에 입사해 바디용품 오프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디용품 중에서도 ‘바디 시즌’, 쉽게 말씀드리면, 핸드케어, 풋케어, 제모용품, 데오드란트 등이 포함된 카테고리를 맡고 있습니다.
김주호(CJ대한통운) : 안녕하세요. CJ대한통운에서 택배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는 O-NE 직무의 김주호라고 합니다. 운영 업무는 크게 ‘배차 업무’와 ‘간선 및 도급 업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여러분들에게 택배가 안정적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과 인력을 관리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저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한통운 1팀에서 창고관리 시스템인 WMS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신동준입니다. 신규 물류 센터를 오픈할 때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기도 하고, 기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해결하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원정환(CJ Feed&Care) : 안녕하세요. CJ피드앤케어 한국사료 서부사업부 서부3팀 영업사원 원정환입니다. 현재 충청남도 논산·공주·부여·청양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저희 회사의 제품을 알리고 고객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CJ그룹 최종 합격’ 소식은 어떤 순간에 들으셨나요? 당시의 기분도 궁금해요.
강효인(CJ올리브영) : 사실 저는 자다가 합격 통보를 확인했습니다. 제가 마지막 면접 조라서, 결과 발표 하루이틀 전에 면접을 보았는데요. 긴장이 확 풀렸던 나머지, 몸살기가 있어서 하루 종일 잤던 것 같아요. 친한 친구와 함께 올리브영 채용을 준비했던 터라 너무 기뻐 전화를 걸어 함께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
김주호(CJ대한통운) : 그날 아침 눈을 떴는데 왠지 오늘 최종 발표가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바로 CJ대한통운 본사로 갔죠. 14시 59분부터 새로 고침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휴대폰 화면에 ‘결과 확인’ 메시지가 딱 떴어요. 그리고 붙은 순간 거기서 소리 지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날 본사 인근에 사는 친구를 불러서, 합격증 들고 사진도 찍으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저는 침대에 누워있다가 최종 합격을 확인했어요. 생각보다 전형 결과가 빠르게 나온 거예요. 확인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자마자 긴장돼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뛰더라고요. 결과 확인 페이지에서 ‘합격’이라는 단어를 보고도 믿기지 않아서 페이지를 새로고침 해가며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어요.
원정환(CJ Feed&Care) : 저도 집에서 계속 결과를 기다렸어요. 메일을 받고 곧바로 컴퓨터를 켜서 확인했는데 ‘합격’이더라고요. 너무 기뻐서 화면 사진을 찍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 최종 합격의 8할은 OO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무엇인가요?
강효인(CJ올리브영) : ‘경험 키워드 정리’ 입니다. 그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스스로 정리해 보고, 어울리는 키워드 세 개를 꼽아 엑셀로 그룹화했어요.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 답변을 준비할 때 특히 유용했는데요. 강조하고 싶은 키워드를 검색해 여러 경험을 조합하는 방법을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김주호(CJ대한통운) : ‘여행’ 이라고 생각해요. 군 전역 직후 동기들과 미국-캐나다 일주를 한 경험이 있어요. 당시 저희끼리 약속했던 것이 하나 있는데요. ‘가서 놀지만 말고 미래를 위해서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낮엔 재밌게 놀고, 밤엔 다 같이 식탁에 둘러앉아서 기업 분석도 하고 자기소개서도 서로 첨삭해 줬어요. 시차 때문에 CJ대한통운 자기소개서 마감 일자를 놓칠 뻔했는데요. 같이 갔던 친구들이 ‘자기소개서를 못 쓰면 방에 못 들어온다’며 압박을 줬어요. 덕분에 마감 시간을 지켰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꾸준함’이요. ‘내가 회사 면접 담당자라면 신입 사원에게 어떤 점을 기대할까?’를 고민해 보고 그에 맞게 준비했어요. 저라면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들을 조사해 보았는데, 모두 공통적으로 ‘꾸준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꾸준함을 어필하기 위해 ‘GitHub’ 라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제가 작성한 코드를 하루에 하나씩 업로드 했어요. 이러면 제 프로필에 활동한 일자가 표시되는데, 1년 넘게 꾸준히 매일 활동해서 활동 달력을 꽉 채웠어요. 이렇게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놓으니 면접을 볼 때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원정환(CJ Feed&Care) : ‘자신감’입니다. 제가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축산학과를 나와서 전공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농장 현장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저학년 때는 힘든 농장 일이 겁나서 내가 전공을 살릴 수 있을까도 많이 고민했는데, 한번 농장에서 실습을 경험하고 나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취업의 첫 관문인 자기소개서, 나만의 작성 팁이 있나요?
강효인(CJ올리브영) : ‘자기소개서의 얼굴은 ‘첫 문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작성했습니다. 경험을 서술할 때는 숫자를 최대한 활용해 쓱 읽어도 쉽게 눈에 띄도록 적으려고 노력했어요. 경험은 간단하게, 레슨런은 보다 상세하게 작성했습니다.
김주호(CJ대한통운) : 제 경험상 가장 중요한 건 자기소개서의 질문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거예요. 보통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면 질문을 받자마자 ‘어떤 경험을 써야 하지?’ ‘쓸 경험이 하나도 없잖아’라고 좌절하잖아요.
그전에 내가 가진 경험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빈 노트에 내가 해온 활동을 사소한 경험까지 모두 적어보고, 이 경험이 나라는 사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더 나아가서는 내가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라는 사람과 나의 강점을 입체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저는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게 있는데요,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인재상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회사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저의 장점과 인재상의 어떤 점이 일치하는지 생각해 보면,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 갈피가 잡히더라고요.
원정환(CJ Feed&Care) :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내가 했던 경험들과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 수상 실적 등을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나를 보여주는 글이기 때문에 우선 내가 스스로 나를 이해하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취준생 시절, 나만의 멘탈 관리법이 있었나요?
강효인(CJ올리브영) : 취업 준비에 대한 우려를 ‘준비’로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자신에 대한 확신보다는 걱정이 많았던 편인데요.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들 때마다 제가 썼던 블로그 글들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제가 한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경험보다 결코 작지 않다고 되뇌며 자신감을 충전했던 것 같아요.
김주호(CJ대한통운) : 취업 준비 기간은 정신적으로 외로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날이 갈수록 막막하고 조급해질 텐데, 저는 일부러 집에서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서울 광화문이나, 서울역 주변 같은 오피스 밀집 지역의 카페로 가서 공부를 했어요.
“언젠간 나도 저 자리에 있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취업에 대한 열망을 계속 채웠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도 중요한데요.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노래도 흥얼거리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등 최대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운동을 하는 도중에는 다른 생각이 안 나고 오로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운동이 끝난 후에 느끼는 개운함도 좋았어요.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취준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원정환(CJ Feed&Care) :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는 게 취준 과정에서나 면접장에서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무별로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 또는 경력이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김주호(CJ대한통운) :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책이나 인터넷으로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직무 역량을 쌓으려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꼭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을 하다 보면 직원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어떤 일과로 일이 진행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경험하고 나면,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하겠구나!’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더라고요.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IT관련 대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저희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SW 창의 캠프’라는 프로그램도 있고, ‘CJ Cloudwave’라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요. 실제로 제 동기 중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자로 선발되어서 채용된 경우도 있습니다.
원정환(CJ Feed&Care) : 앞서 말했듯이 저는 전공 특성상 꼭 농장에 가보기를 권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료를 팔기 위해서는 우리 회사 사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만 농장에 대한 이해 역시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면접 전형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으신가요? 대답하기 곤란했던 질문은요?
강효인(CJ올리브영) : 면접 자리에서 장점 3가지를 나열하고, 그중 1가지는 관련 경험을 서술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사실 장점 1개, 단점 1개만 준비했던 터라 당황해 5초간 고개를 푹 숙이고 얼음이 됐었죠.
다행히 면접관분들께서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주셨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준비한 다른 질문들에서 착안하여 대답하면 되는데 너무 긴장했던 것 같아요.
김주호(CJ대한통운) : 최종 면접 자리였습니다. 면접관님께서 한계에 도달한 경험을 물어보셨는데, 저는 ‘한계를 극복한 경험’으로 알아듣고 답변했어요. 면접관님께서 “한계에 도달한 경험을 말하라니까 왜 극복 경험을 말하세요?”라고 하셨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한계는 도달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부딪치고 또 부딪쳐서 그 벽을 깨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극복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다행히 저의 패기 있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죠.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일탈해 보고 싶은 게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라 너무 당황해서 생각나는 대로 “맥주 한잔하고 코딩해 보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결과적으로 합격했지만, 그게 적절한 대답이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원정환(CJ Feed&Care) : CJ가 아닌 타 경쟁사 인턴 경험이 있었는데, 면접 자리에서 경쟁사와 CJ의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대답하기 정말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가 결국 솔직하게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렸는데, 다행히도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우리 회사만의 차별화된 채용 전형, 방식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주호(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피어그룹 면접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면접자와 비슷한 세대의 면접관이 참여해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는데요. 특징이 있다면 지원자끼리 토의하고 면접관은 이를 평가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면접관들 역시 토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의 창의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김채연(CJ올리브영·채용 담당자) : CJ올리브영은 1차 면접 전형 시 전직무를 대상으로 ‘직무 심층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직무 심층 면접’은 지원자 한 분당 평가위원 두 명 혹은 세 명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소중한 지원자님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온전하게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직무에 따라 전형 세부 방식이 상이한데요. IT직군이나 디자인 직군의 경우 직무 실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IT직군은 코딩 테스트, 디자인 직무는 실기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일부 직무에 대해서는 1차 면접 전형 때 직무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PT면접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 시 전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저희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직군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딩 테스트 전형을 따로 진행합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나 적합성 테스트를 먼저 거친 후 면접전형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채용 시 가장 중점을 두는 평가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채연(CJ올리브영·채용 담당자) : 아무래도 회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있는지,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직무를 세분화해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지원하는 특정 직무에 대해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주호(CJ대한통운) : CJ인으로서 ‘하고잡이’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면접 과정에서 마인드 셋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고요. ‘하고잡이’ 마인드란 무엇인지, CJ그룹의 인재상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 CJ 후배가 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강효인(CJ올리브영) : 자신에 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아요. 취준생분들께서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들은 결코 다른 사람에 비해 작은 것들이 아니고, 본인만의 값진 경험들입니다. 열심히 해왔다면, 충분히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객관성을 CJ올리브영에서 만나 함께 일하는 날을 바라고 있겠습니다.
김주호(CJ대한통운) : 취업 준비를 하면서, 불안함이 컸던 것 같아요. 주변 누군가가 취업을 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죠. 하지만 모든 과정은 결국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언젠가는 불안한 마음과 힘든 순간도 중요한 자산이 되어 있음을 느끼는 날이 올 거예요.
노력은 반드시 결과로 이어지니 항상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신동준(CJ올리브네트웍스) : 사실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장점에 대해 어필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취업 준비생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