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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을 여물게 하는 강렬한 태양. 해를 닮은 붉은 동그라미가 지금껏 햇반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최근 대형마트에 부드러운 초록색 컬러의 햇반이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출시한 ‘환경을 생각한 햇반’이다. 새로 나온 햇반은 용기에 바이오 순환 소재를 25% 적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탄소 발생량을 17% 줄였다. 지난 8월부터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리드필름 제외 용기 기준 전자레인지 2분 조리로 간편하면서도 압력밥솥으로 갓 지은 밥처럼 향긋하고 구수한 햇반. ‘환경을 생각한 햇반’도 우리가 알던 햇반의 맛 그대로일까? 낯설지만 끌리는 초록색 햇반을 CJ뉴스룸이 직접 먹어보았다. 조리법은 기존 햇반과 같았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끝! 일반 햇반과 비교해 보니 ‘당일 도정한 국산 멥쌀’로 원재료가 같았고, 용량과 영양정보도 똑같았다. 밥맛도 그대로였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햇반의 위 필름을 완전히 벗기니 구수한 밥 냄새가 훅 풍겼다. 알알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쌀의 식감, 수분 가득한 밥의 찰기,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까지. 우리가 알던 갓 지은 밥맛 그대로였다. 다 먹은 용기도 기존 햇반처럼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하면 된다. 햇반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탄생한 ‘환경을 생각한 햇반’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제품을 출시한 CJ제일제당 Hetbahn Brand 팀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 보았다. ‘환경을 생각한 햇반’이 우리 집 식탁에 오르기까지 – ‘환경을 생각한 햇반’의 탄생 배경이 궁금해요. “이번에 출시한 ‘환경을 생각한 햇반’은 긴 연구 끝에 나온 제품이에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데, 그 밥심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햇반’이죠. 국민들이 매일 먹는 음식을 책임지는 만큼 오랜 기간 환경을 생각하며 다양한 연구개발에 힘썼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제조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2021년 4년간의 연구 끝에 ‘열성형 용기 스크랩 소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양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햇반 용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플라스틱(스크랩)을 햇반 용기에 다시 사용하는 기술이에요. 2022년부터 일부 햇반을 시작으로 Virgin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햇반 용기 재활용에도 힘썼습니다. 2022년부터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구축했어요. CJ더마켓을 통해 햇반을 구매한 고객이 햇반 용기 세척 후 수거 박스에 모아 무료 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CJ제일제당과 업무 협약된 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하고 이를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환경을 생각한 햇반’도 같은 흐름에서 개발한 제품입니다.” – 기존의 햇반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요?  “용기의 소재를 제외하면 생산 과정이나 원재료 모두 기존 햇반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엄선한 국내산 쌀을 24시간 내에 도정해 깨끗한 용기에 담고 압력밥솥 원리로 밥을 짓죠. 당연히 맛이나 식감도 동일합니다. 기존 햇반처럼 9개월간 상온 보관도 가능하고요. 이처럼 햇반의 맛과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기에 바이오 순환 소재(Bio-circular PP)를 25% 사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탄소 배출량을 17% 저감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햇반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바로가기🖱) – ‘바이오 순환 소재’가 뭔가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현재 햇반 용기엔 열에 강하고 아기 젖병 소재로 쓰일 만큼 안전한 PP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요. ‘환경을 생각한 햇반’ 용기에 사용된 Bio-circular PP는 기존 소재와 기능은 동일하면서 추가 벌목 없이 오로지 펄프화 공정에서 발생해 버려지는 부산물만을 활용하여 만든 포장재입니다. 원료 단계부터 기후변화를 고려했지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여 기존 플라스틱 재원보다 환경을 생각한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섭취하는 소비자분들도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ISCC* PLUS 라이센스를 취득한 햇반을 출시하였습니다.” *ISCC: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 ISCC에는 전 세계 130여 개의 친환경 원료 제조사, NGO 및 연구기관 등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다. – 그럼 ‘환경을 생각한 햇반’은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CJ제일제당이 한국전과정평가학회의 도움을 받아 기존 햇반 용기와 물질수지접근법 기준, Bio-circular PP 25% 사용 용기의 탄소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저감한다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원료 단계에서부터 원료 수송, 제조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햇반 용기에 필요한 Bio-circular PP 1kg를 제조할 때 CO₂의 포집효과가 최대 4kg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한 햇반’의 1년 치 예상 판매량인 햇반 용기 135만 개를 기준으로 약 12.7t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2.7t이면 30년생 편백나무 216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 자전거로는 지구 45바퀴를 돌아 저감한 탄소량과 같아요. 지구 45바퀴면 무려 178만 8,466km예요.” –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탄소 저감 포장재를 활용하면서 우수한 햇반의 품질과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모든 과정이 최초로 진행되는 과정이었거든요. 패키징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Bio-circular PP 소재를 탐색하고 이를 적용한 최적의 신규 설계안을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차례에 걸친 용기 생산 테스트와 강도, 외관 등의 품질 평가를 통해 기존 햇반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죠. 연구소뿐 아니라 다양한 유관부서가 함께했어요. 자사 전문 연구원들이 기존 햇반 제품과 맛, 품질이 동일한지 주기적 평가를 진행했고, 추가로 유통기한 9개월 동안 햇반 연구원들이 제품을 분석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실하게 검증하였습니다. 해당 소재로 상품화하는 것은 처음이라 소비자 수요 검증 등 여러 허들을 넘어야 했어요. 제품을 홍보할 때도 무분별한 그린워싱이 되지 않도록 수차례 내부 검토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문을 거쳤습니다.” – 그럼 ‘환경을 생각한 햇반’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일반 마트에서도 파나요? “현재는 CJ더마켓과 이마트·SSG닷컴·G마켓 등 신세계 유통 3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개월간 선론칭 판매 중인데요.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유통 경로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햇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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