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는 1994년 노트 하나를 얻기 위해 3000만 달러(약 35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지불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6~1510년 작성했던 72페이지짜리 노트를 낙찰받은 것이다. 이 노트엔 천문학, 지질학, 수학 등에 대한 다양한 글과 360여 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트 속 내용을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