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텐(Banten)주 탕에랑(Tanerang) 지역에 사는 술리스띠아는 의사를 꿈꾸는 초등학교 3학년 소녀다.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고 열심히 공부하지만 비가 오거나 날이 궂으면 전기가 자주 끊겨서 학습하기가 힘들었다. 술리스띠아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친구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