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CGV아트하우스] 예술‘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2025.01.08

02

복잡한 문서도 ‘딱’ 하면 척! CJ제일제당 ‘Snap AI’ 이야기
2025.01.21

03

물류가 바꾸는 글로벌 쇼핑 트렌드, CJ대한통운의 ‘역직구’ 혁신 솔루션
2025.01.08

04

CJ ONE, 멤버십으로 MZ 취향 저격한 비결
2025.01.17

05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1월 CJ ENM 신규 콘텐츠
2025.01.06
CJ제일제당이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 등을 앞세워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에서 전 세계 축구 팬 입맛 잡기에 나섰다. 월드컵 기간 카타르 현지 ‘팬 존(Fan Zone)’에서 비비고 김∙김치 등 판매하고 경기∙식사 함께 즐길 수 있게 ‘햇반컵반’도 선보여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전체 10개 경기장 인근에 마련될 팬 존(Fan Zone)에 ‘K-푸드 존’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타르에서 가장 큰 유통채널인 알미라(Al Meera)가 운영하는 월드컵 팬 존에서는 ‘비비고 스낵김’, ‘비비고 김’, ‘비비고 김치’, ‘햇반컵반’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지에 약 12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축구 팬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K-푸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중동 지역 최초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원밀(One-meal) 간편식인 ‘햇반컵반’을 출시했다. 경기장을 옮겨가며 하루에도 여러 경기를 관람하는 현지 축구팬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동 중에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햇반컵반’은 총 세 종류로, 미역국밥, 강된장보리비빔밥, 순두부찌개국밥 등 무슬림 소비자도 먹을 수 있는 원재료로 만들었다. 한정판 ‘비비고 김’도 출시…카타르 현지 대형 유통 채널 입점 확장해 중동 시장에서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높여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월드컵을 기념해 한정판 ‘비비고 김’도 시중에 출시했다. 겉 포장지에 카타르의 상징색인 자주색 바탕에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을 의미하는 축구공과 골대 이미지를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알미라, 모노프리(Monoprix), 까르푸(Carrefour) 등 현지 대형 유통 매장에서 비비고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남아·중동 등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무슬림 소비자가 집중되어 있다. 월드컵 기간 내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주변국에서 카타르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할랄 인증을 받은 비비고 스낵 김과 김치 등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판매도 시작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축제의 장에서 세계인이 K-푸드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