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골퍼 김시우, 3년 8개월만 우승으로 국민에 ‘희망의 샷’ 선사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시우(26)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일궈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시우 선수가 3년 8개월만에 우승하며 한국 남자 골프에 대한 CJ대한통운의 지속된 후원이 선수와 기업 모두에서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3승… 코로나로 힘든 국민에 응원 전해

프로골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라운드에서 17번홀 버디를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프로골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라운드에서 17번홀 버디를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김시우 선수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김시우는 상금 약 120만 달러 (한화 약 13억 3천만원)를 받으며 페덱스컵 랭킹도 9위로 끌어올렸다.

후원 선수 우승으로 전세계에 ‘CJ Logistics’ 브랜드 인지도 극대화

맹활약을 펼치는 후원 선수의 경기 장면이 연일 이어지면서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도 성과를 내고 있다. 김시우 선수 우승으로 모자에 새겨진 ‘CJ’와 티셔츠의 깃, 왼쪽 소매에 새겨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 Logisitcs’가 중계방송에 지속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극대화됐다.

CJ대한통운은 김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굴복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F1 그랑프리를 후원하는 DHL, PGA 투어를 후원하는 페덱스(Fedex)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도 경쟁하는 수준의 스포츠마케팅으로 나아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한국 남자 골프선수에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왔다. 후원을 시작한 이후 김시우, 강성훈 등 PGA에 출전한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이 이어졌고 2018-2019 시즌에는 한국선수가 18개 대회에서 ‘탑 10’을 합작할 정도로 도약했다. 19세 영건 김주형은 지난해 KPGA 군산CC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고 역시 CJ대한통운 소속의 임성재는 2020년 혼다 클래식 우승, 2019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마스터스 준우승, PGA 신인상을 받으며 남자 골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에 걸맞는 스포츠마케팅 차원에서 PGA 등 세계로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퍼를 후원하고 있다”며 “김시우 선수의 PGA우승으로 물류시장의 중심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을 거머쥐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시우의 PGA우승은 2016년 윈덤 챔피언십 우승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3라운드까지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와 공동선두를 기록하던 김시우는 최종라운드에서 패트릭 캔틀레이의 강한 추격을 받았다. 패트릭은 이날만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김시우를 압박했지만 김시우는 17번홀에서 6m의 짜릿한 버디를 솎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을 예감한 김시우는 주먹을 불끈 쥐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마지막 홀을 차분히 파로 막아내고 우승을 확정한 김시우는 2023년까지 투어 카드를 보장받았다.  

우승 직후 김시우 선수는 “이번 우승이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후원해준 CJ대한통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가 열린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는 김시우에게 잊을 수 없는 곳이다. 2012년 마지막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20위를 하며 PGA투어 사상 최연소(17세 5개월 6일) 통과 기록을 세웠었다. 김시우는 약속의 땅에서 3년 8개월만의 우승을 일궈내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 응원을 전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CJ Logistics America’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미국 물류시장으로의 사업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운영 노하우·첨단물류 기술을 결합하면서 물류시장의 중심 미국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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