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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영화시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7~2019년 상반기 평균 관객 수의 70% 수준을 회복했다. 1월 ‘아바타: 물의 길’이 특별상영관을 중심으로 관객 회복을 주도했고 6월엔 ‘범죄도시3’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다. 오랜 거리두기로 극장 관람을 미뤄뒀던 관객들이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런 현상은 CGV 신규 고객 수로도 확인됐다. 코로나 기간 극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줄었지만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415만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영화관에서의 대체 불가한 관람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CJ CGV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을 열고, 올해 국내 영화시장 및 영화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영화 관람 트렌드도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소확잼’ ‘역주행’ ‘서브컬처의 부상’ ‘비일상성’이다. CGV,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바로가기🖱️) [국내 영화시장 상반기 결산] 상반기 관객 전년 대비 130% 증가… 뚜렷한 회복세 올해 상반기 국내 영화시장 관객 수는 583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2019년 상반기 평균 관객 수(8330만 명) 대비 70% 수준을 회복한 수치다. 이 같은 수치는 CGV 모바일 앱의 월간 실사용자(MAU) 지표로도 나타난다.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의 CGV 모바일앱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s)는 232만 명이었다. 거리두기 정책으로 영화 관람 자체가 어려웠던 시기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된 2022년 2분기부터 분위기가 반전됐다. 2023년 2분기까지 1년간 CGV 모바일앱 평균 MAU는 340만 명을 기록해 코로나 기간 위축된 영화 관심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극장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CGV 회원수는 꾸준히 늘었다. 2023년 기준 CGV 누적 회원수는 1024만 명이다. 2020년부터 2023년 기간 동안 총 415만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볼 만한’ 콘텐츠라면 기꺼이 극장 찾는다” 올해 상반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가 고르게 극장을 찾은 가운데,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영화가 달랐다. 영화 흥행을 주도하는 연령대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1월에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30~40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40 비중이 전체 티켓의 절반 이상인 56.8%의 비중을 차지했다. 2월부터 4월까지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의 역주행과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며 1020세대 관객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다. 5월과 6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할리우드 대작과 ‘범죄도시3’가 흥행하며 1월에 이어 3040세대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7~8월 여름 시즌엔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고르게 극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엘리멘탈이 장기 흥행하며 28일 기준 관객 수 704만 명을 기록했고, 밀수와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1,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뒤를 잇고 있다. 엘리멘탈의 경우 20대 선호도가 특히 높은 편이다. CGV의 고객추천지수(NPS) 조사 결과 ‘엘리멘탈’의 20대 NPS는 68.4%로 전 연령대 NPS 평균(43.2%) 대비 크게 높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상반기 흥행 영화 중 50대 관객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올해 상반기 한국 영화 관객 수 점유율은 36%로 나타났다. 2017~2019년의 한국 영화 관객 수 점유율 평균(5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가 한국 영화인 ‘범죄도시3’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3’는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42일이 걸린 ‘아바타: 물의 길’보다 10일 빠른 기록이다. CGV 데이터로 보면 범죄도시3로 신규 유입·회복된 고객은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 가장 높았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객들의 영화 선택이 까다로워지고, 눈높이도 높아졌지만 ‘범죄도시3’를 통해 ‘볼 만한’ 콘텐츠라면 극장을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영화 흥행을 주도하는 세대와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고, 콘텐츠 별로도 세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영화 소비 트렌드] CGV는 코로나 이후 극장을 방문한 고객의 영화 소비 행태를 분석해 ‘소확잼’ ‘역주행’ ‘서브컬처의 부상’ ‘비일상성’ 등 4가지를 변화된 영화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했다. 분석 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다. 1. 늦어진 관람 시점… ‘소확잼’ 보장된 영화 찾는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 코로나 이후 관객들은 입소문으로 ‘확실한 재미’가 보장된 작품을 선호한다. 개봉 직후보다는 관객 반응을 먼저 확인한 후 검증된 영화를 관람하는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평균 관람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영화 평균 관람 시점은 2019년 평균 10.8일에서 최근 1년 새 평균 15.1일 4.3일 늘었다. 이런 현상은 특히 10~20대에서 두드러졌다. 10대의 평균 관람 시점은 2019년 10.6일에서 최근 1년 평균 16.9일로 6.3일 늘었고, 20대도 10.4일에서 15.1일로 평균 4.1일 늘었다. 개봉 후 주차별 평균 관람 시점 패턴도 과거와 달라졌다. 코로나 이전엔 다른 세대보다 영화를 먼저 관람하며 흥행을 주도하던 20대가 이제 다른 연령대의 반응이나 입소문을 고려해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CGV가 평균 300~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들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2019년 영화들은 개봉 1주차에 20대 티켓 비중이 평균 34.2%를 기록한 이후 7주차가 되면 13.1%까지 떨어졌다. 반면 지난 1년을 기준으로 조사해보니 개봉 1주차 20대 관객 비중은 25.6%에서 7주차엔 33.7%까지 늘었다. 2. SNS 바이럴의 힘? 3~4주차 ‘역주행’ 입소문과 SNS 바이럴 마케팅 영향력이 확대되며 주차별 관객 유입이 증가하는 ‘역주행’ 트렌드도 나타났다. 올 여름 국내 개봉한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은 작품성 뿐 아니라 역주행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개봉 3주차에 관객이 크게 늘었고 4주차에 정점을 찍었다.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2’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더 크다. 겨울왕국2는 개봉 첫 주 관객이 42.5%로 가장 많았고 이후 8주차까지 주차별 관객 유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초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마찬가지였다. 1주차 관람객 비중은 10.5%였지만 3주차에 12.3%로 올랐다. 개봉 초기에는 30~40세대가 흥행을 주도했지만, 개봉 5주차부터는 20대 관객이 30대 이상 관객보다 높은 티켓 비중을 차지했다. CGV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한 20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토대로 응원 상영회, 팬심대전 등의 특별 상영회를 진행했다. 20대 비중이 일반 상영(32.1%) 대비 21.1% 높았다.  CGV가 진행한 영화 ‘바비’의 ‘핑크 덕후 상영회’와 ‘엘리멘탈’의 ‘극공감F관’은 모두 80%가 넘는 평균 객석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3. N차 관람, 재패니메이션… 서브컬처의 부상 같은 영화를 여러번 관람하는 ‘N차 관람’은 과거엔 천만 대작영화 중심의 문화였다. 최근엔 인기 재패니메이션(일본 애니메이션) 등 미들급 영화로 소비 저변이 확대됐다. CGV는 가치소비 확산에 따른 ‘N차 관람의 대중화’, ‘재패니메이션 인기’, ‘ICECON(CGV얼터콘텐츠 브랜드)’ 콘텐츠 흥행 등 ‘서브컬처의 부상’을 세번째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했다. CGV가 최근 1년간의 N차 관람 횟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의 전체 작품 중 재패니메이션 콘텐츠 비중은 11.9%로 2019년 대비 6.1%p 늘었다. 그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N차 관람률이 28.6%로 가장 높았다. 명탐정 코난(21.2%)과 스즈메의 문단속(17.9%)이 그 뒤를 이었다. 2019년 대비 전 연령대에서 N차 관람 횟수가 늘었다. CGV의 단독 개봉작과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 콘텐츠인 ‘ICECON’ 등 CGV ONLY 콘텐츠도 세분화된 관객 니즈를 충족시켰다. 올해 CGV 단독 개봉작의 관객 수는 상반기에만 157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5배가 넘는 수치다. ICECON 티켓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ICECON 콘텐츠는 올해 상반기에만 124편 개봉했다. 신규 및 회복 고객의 비율이 61.1%에 달해 관객수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 대체 불가한 극장 경험, ‘비일상성’ CGV는 올해 영화관 트렌드 중 하나로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인 경험, ‘비일상성’을 꼽았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특별상영관’ 열풍이 영화관업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OTT 플랫폼의 등장이 영화 감상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대체 불가한 경험을 위해 영화관을 찾는다. CGV의 4DX·ScreenX 등 특별관이 대표적이다. 최근 1년 동안 CGV의 특별관 티켓 비중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4.5% 증가했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7.6% 늘었다. 작품 컨셉에 따라 특별관 수요도 다르게 나타났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1주차에 IMAX 평균 객석률이 52%에 달했고,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3면 스크린을 모두 활용해 콘서트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ScreenX관의 매출 점유율이 73%에 달했다. 템퍼시네마(TEMPUR CINEMA)와 프라이빗 박스(PRIVATE BOX) 등 고급 특별관 인기도 두드러진다. 특히 템퍼시네마는 2020년 29%였던 객석률이 최근 1년간 37%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일반관 객석률 대비 2배 이상 높다는 점에서 고급 특별관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론칭한 프라이빗 박스도 평균 객석률이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CGV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달 CGV신세계 경기에 전관 특별관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영화관람 트렌드를 바탕으로 CGV만의 강점인 ONLY 콘텐츠와 특별관 확대, 차별화된 경험 마케팅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극장 방문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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