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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10주간의 여정을 끝냈다. 내공 있는 감독들과 신인 작가들이 만나 참신하고 실험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또한번 tvN 단막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 당선된 10개 작품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라마 스테이지 2020’는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공동연출한 감독들과 신인 작가들이 만나 지난 10주간 실험적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tvN 단막극이 지닌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는 신인 작가 데뷔무대답게 톡톡 튀는 실험적 소재들이 등장했다. 트랜스젠더를 전면에 내세운 ‘삼촌은 오드리헵번'(연출 김새별, 극본 심보영), 빅데이터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이 만난 로맨틱 코미디 ‘빅데이터 연애'(연출 주상규, 극본 정희선), 학교 폭력을 정면에서 다룬 ‘모두 그곳에 있다'(연출 류승진, 극본 손호영), 나홀로 소송을 소재로 한 사이다 드라마 ‘이의 있습니다'(연출 장양호, 극본 배이화), 통신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을 배경으로 한 ‘통화권이탈'(연출 서주완, 극본 한유림) 등 소재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재기발랄한 스토리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극복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내의 침대'(연출 민두식, 극본 이희수), 사회에 만연한 언어폭력을 비춘 ‘귀피 흘리는 여자'(연출 이승훈, 극본 백인아), 소통 부재로 인한 오해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가족극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연출 김정욱, 극본 김주후)가 안방극장에 훈김을 불어 넣었다. 또한 10개 작품 모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눈길을 끌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숨막히는 스릴러를 선사한 ‘오우거'(연출 윤종호, 극본 채우), 거듭된 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블랙아웃'(연출 박봉섭, 극본 새봄)을 비롯해 로맨스, 블랙 코미디, 일상물 등 다양한 장르로 tvN 단막극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남궁종 CJ ENM CSV경영팀장은 “신인 작가들의 멋진 데뷔 작품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배우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일 참신한 작품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펜(O’PEN)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CJ ENM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선발 ▲대본/시나리오기획개발 및 완성 ▲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자세한 오펜에 대한 정보와 2020년도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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