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입사 10년차, 열정으로 빗어낸 성공의 맛은! CJ제일제당 김환성 님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게 어려운데, 그 어려운 걸 해내는 사람이 있다. 남들이 가지 않은 힘든 길을 개척해나가는, 그러면서도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한 번 맛봤던 성공의 맛에 중독되어 10년전 초심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환성 님을 만나봤다.

CJ제일제당 건강)영업팀 김환성님과 그의 동기가 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김환성 님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고, 하단 자막으로 'CJ제일제당 건강)영업팀 김환성' 삽입되어 있다.
2012년에 입사해 10년간 홈쇼핑, 온라인 영업을 담당한 김환성 님(우)

Q. 오랫동안 홈쇼핑, 온라인 영업 업무를 맡아 해오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했나?

2012년 입사 당시 맡았던 업무가 홈쇼핑, 온라인 영업이었다. 2012년만 하더라도 온라인 시장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고, 오프라인 시장이 메인이었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서도 이 경로에 큰 기대가 없어 힘을 빼고 있었는데, 처음 맡았던 일이라 애착이 가서 혼자라도 해보겠다고 외쳤다.

Q. 홈쇼핑, 온라인 영업을 혼자? 쉽지 않았겠다.

허들은 있었지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어떻게 하면 홈쇼핑을 살릴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점심마다 운동을 하는 편인데 러닝머신을 뛰면서 문득, ‘TV 홈쇼핑만 홈쇼핑이 아니라 집에서 하는 쇼핑이 홈쇼핑’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다. 이어 우리가 하고 있지 않은 경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 하나가 폐쇄몰이었다. 임직원들만 볼 수 있는 폐쇄몰에 우리 제품을 입점시키기 위해 신규 개척의 길에 나섰다. 그리고 당시 t 커머스(tv+commerce)가 새로 생겨 이쪽도 신규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이 모든걸 혼자 하려니 좀 벅차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건강)영업팀 김환성님이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상황으로 안경을 쓰고 검은색 카디건을 입은 모습이다.

Q. 그렇게까지 열심히 한 이유가 궁금하다.

사소한 것일 수도 있는데, 당시 팀장님이 내 업무 능력에 대한 인정을 많이 해줬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니 내가 하는 업무에 동력이 생겼고, 이를 통해 조금씩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홈쇼핑에 주력했던 이유는 홈쇼핑은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우리 제품을 한 시간 동안, 그것도 장점을 계속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같은 일을 오래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는데, 아직도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성공의 맛’에 중독된 것 같다(웃음). 정확한 수치를 말할 순 없지만, 지난해 내가 올린 매출이 2014년 매출과 비교하면 20배가 넘는다. 영업이라는 게 하는 만큼 나오는 거라서 어느 순간 하니까 되더라. 거기에 맛이 들린 거다.

CJ제일제당 건강)영업팀 김환성 님이 실제 홈쇼핑에 출연한 장면을 캡쳐한 모습으로 위 사진은 쇼호스트와 '전립소'를 판매하고 있고, 아래 사진은 홀로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직접 홈쇼핑에 출연할 정도로 말을 잘해 사내 행사엔 꼭 마이크를 잡는다는 김환성 님

Q. 사내에서도 말을 잘하는 걸로 유명한데, 영업을 하며 말을 잘하게 된 건가?

이 일을 하면서 잘하게 되었지만, 원래 학창 시절 학교 축제 때 MC도 보는 등 말하는 걸 좋아했다. 그 덕을 보고 있는 거지. 홈쇼핑 영업을 하다 보니 말을 잘해야 하는 건 기본이더라. 생방송에 직접 출연한 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Q. 영업을 잘하기 위해 다양한 능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영업 직무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가장 먼저 마음가짐을 꼽고 싶다. 영업은 그 회사의 대표이사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영업 미팅 시 “CJ제일제당의 000입니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하는데, 그만큼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성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보통 친화적인 성격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 일선에서 뛰면서 어떤 제품을 어떤 유통 플랫폼에 입점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데, 그만큼 도전정신을 갖고 열심히 뛰고 노력해야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 남들보다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실행시키면 숫자가 달라지는데, 이게 바로 영업사원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CJ제일제당 건강)영업팀 김환성 님과 그의 동기가 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김환성 님이 마무리 멘트를 하는 중이다.

Q.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처음 입사했을 때 건식사업부장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에 건식사업부로 오게 되었다. 영업사원으로서 맡은 일 열심히 하고 지속성장해서 조직의 ‘장’이 한번 되어보고 싶다. 더불어 동기들에게 밥도 잘 사주고 싶다.(웃음)

사실 이번 인터뷰는 김환성 님의 순한맛 버전이다. 일명 ‘뷰티 슈퍼맨’이라 불리는 김환성 님의 찐 매력은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제당슈만(CJ제일제당이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립니다)’의 인터뷰 시리즈 ‘동기를 찾아서’를 통해 볼 수 있다. 순한맛 버전을 먼저 본 후,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맛 영상 인터뷰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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