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버라이어티 예능의 자극적인 맛! tvN ‘식스센스’ 정철민 PD

‘뭐가 진짜게?’는 단순하지만 묘한 긴장감과 승부욕마저 불러일으키는 질문이다. tvN ‘식스센스’는 5명의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이런 물음표를 던진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은 진짜와 가짜를 찾는 게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속이기 위해 만든 예능이다. 공감과 잔잔한 감성을 건드리는 예능이 즐비한 가운데, 정철민 PD가 ‘절대 현혹되지 마라’라고 외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tvN 예능의 이단아? ‘식스센스’

tvN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PD가 CJ ENM 상암 사옥 2층에 자리한 카페 의자에 앉아 인터뷰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CJ ENM에서 ‘식스센스’로 첫 프로그램을 선보인 정철민 PD

요즘은 ‘들여다보는’ 예능이 대세다. 집, 일상, 일터를 관찰하며 ‘다들 비슷하게 사는 구나’, 라는 데서 오는 공감과 소소한 재미가 관찰 예능의 포인트다. 이에 생활 속 꿀팁까지 전수하는 것은 덤. 저녁 9시에 방영되는 ‘신박한 정리’,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의 예능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런데, 목요일 저녁은 조금 다르다. 지난 3일 첫 방송을 한 ‘식스센스’는 버라이어티 예능만의 개성과 진한 맛을 보여준다.

‘진짜 맛집’ 등의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는 다른 예능과 교집합이 있지만, ‘식스센스’는 진짜 속 가짜를 찾는다는 상황 속 유재석, 제시, 전소민, 오나라, 러블리즈 미주 5명의 출연진과 게스트가 만들어내는 케미와 리얼한 반응이 관전 포인트다. 이처럼 독특한 상황을 설정하고, 출연진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보이는 반응을 그려내는 식의 예능은 정철민 PD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거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의 결과물이다.

다년간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하면서 정철민 PD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출연진이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출연진이 상황에 몰입했을 때 나오는 반응이 리얼한 재미를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 출연진 스스로가 상황에 몰입할 수 없으면 그것은 연기나 다름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에 출연진을 감쪽같이 속이는 동시에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를 만들어냈다.

진짜와 가짜, 5명의 주인공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출연하는 tvN 예능 '식스센스' 포스터. 노란색 바탕에 5명의 출연진의 사진과 '절대 현혹되지 마라'라는 카피사 삽입되어 있다.
‘식스센스’ 포스터

진짜 속 가짜, 가짜 속 진짜를 찾는다는 것은 예능에서 이미 여러 차례 등장한 소재다. 이런 프로그램이 주는 묘미는 바로 어떤 것이 진짜 혹은 가짜인지 추리하는 데서 오는 재미와 예상과 다른 결과가 주는 반전이다. 하지만 ‘식스센스’는 진짜, 가짜 여부와 별개로 이를 추리하는 과정과 출연진의 반응에 집중하게 만든다. 정철민 PD가 ‘식스센스’를 기획할 때부터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5명의 멤버에 뒀기 때문이다.

진짜와 가짜가 등장해 자신이 왜 진짜인지 어필하는 것을 멤버들이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이 추리하는 과정과 각 선택지가 주어질 때마다 이들이 보이는 반응 과 폭발적인 케미스트리에 주목한 것. 정철민 PD의 이러한 의도는 시청자의 입맛과 맞아떨어졌다. 1회 방영 이후 유재석과 제시, 러블리즈 미주, 전소민, 오나라 등의 거침없는 대화가 더욱 많이 회자되는 것이 이를 증명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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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또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식스센스’에 몰입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정철민 PD는 이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진짜 맛집에서 한 음식과 가짜 음식을 구별해 내는 것이 아니라, 장소를 이동하는 스케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한 회를 만드는 데에만 총 3주가 걸렸다. 아이템을 정하고 진짜를 섭외한후, 이름 참고해 가짜를 만들어내는데, 세트 팀, 작가 등 전 스태프가 ‘제대로 속여보자’는 심산(?)으로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덕에 소름 돋는 가짜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는 언제나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법. 예기치 못한 상황이 프로그램의 방향이나 일정을 바꿔 놓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가 변수였다. 1회를 찍던 때만 해도 상황이 호전되는 듯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제작 일정을 취소하거나 아이템을 바꿔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이템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작 방향을 틀 수밖에 없었다고.

시청자의 기분을 유쾌하게 반전시키는 예능 PD

tvN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PD가 CJ ENM 상암 사옥 2층에 자리한 카페 의자에 앉아 인터뷰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안경을 쓴 정철민PD는 회식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인터뷰에 참석했다.
시청자들의 웃음은 그를 움직이는 힘!

출연진 간의 찰떡 같은 호흡과 감쪽 같은 세트장, 이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해져 ‘식스센스’는 첫 방송 결과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가짜 맛집을 찾는 1화 방영 후 “헉, 어쩐지 2번이 가짜인 것 같더라”, “이 가게 우리 집 근처에 있는데?” “유재석이 하차할 듯” 등 수많은 추리 댓글과 출연진의 케미에 감탄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정철민PD가 편집실에 앉아 tvN 예능 '식스센스'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가 카메라로 쪽으로 고개를 돌려 응시하고 있다.

‘재밌게 봤어요’, ‘많이 웃었어요’와 같은 시청자의 반응은 정철민 PD에게 가장 힘이 되는 순간이자 가장 큰 동기부여다. 현실이 어둡고 힘들어도, TV를 보는 순간만큼은 시름을 잊을 수 있는 그런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 그가 예능 PD가 된 이유기 때문. 앞으로 남은 ‘식스센스’를 통해 그가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것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식스센스’를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웃음 하나예요.

이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만큼은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을 보는 그 시간만큼은 일상의 탈출구로 만들어주고 싶다는 정철민 PD. 그는 이를 위해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를 예능이라는 스토리로 만들어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청자의 기분을 식스센스 급으로 즐겁게 반전시켜줄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CJ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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