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합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Tech Creation 팀의 하루

할리우드라는 산을 넘는 꿈을 꾸는 사람들

영상 촬영 기법의 혁신! 가상의 배경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는 마법! 바로 ‘버추얼 프로덕션’이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란, 기존의 그린스크린 촬영 이후 컴퓨터 그래픽(CG)을 입히는 대신, 실제로 구현될 배경의 영상을 LED에 틀어놓고 AR/XR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구현하여 촬영하는 영상 촬영 기법이다. 이 버추얼 프로덕션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CJ ENM의 VP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를 누비는 Tech Creation 3팀 고정호 님의 하루를 함께 만나보자.

신기술, 새로움에 美치다!

테크 크리에이션 삼팀 고정호 님

Q.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고정호 님 (이하 ‘고’): LED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제작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업무를 맡은 Tech Creation 3팀에 소속되어 Virtual Production Specialist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실과 LED 속 가상현실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하는 AR/XR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매일 아침 LED Wall 전원을 켜며 하루를 시작하는 고정호 님.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장비들의 이상 유무 체크, 네트워크 등 운영/관리를 담당하며 VP 스테이지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 최고 퀄리티 최대 규모의 브이피 스테이지

CJ ENM의 VP 스테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360도 LED Wall로 구성된 메인 스테이지다. 메인 스테이지는 지름 20m, 높이 7m 이상의 타원형 구조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전면 LED의 가로 해상도만 30K를 자랑한다. 두 번째는 주로 AR과 XR을 촬영하는 일자형 구조의 서브 스테이지가 있다. 더불어 CJ ENM VP 스테이지는 미디어 서버 및 카메라, 조명, 특수장비 등 모두 최고 사양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퀄리티, 세계 최대 해상도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다.

처음 도입된 기술, 문제 발생시 모두 협력하여 기민하게 대응한다

Q. 처음 도입된 기술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 두려움은 없었나?

고: 초기에는 관련 기술 및 정보가 많지 않아 힘든 일이 많았다. 장비 테스트 중 수많은 오류가 있었기에, 해외 업체에 연락해 보기도 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해결하고 노력했다.

도전은 두렵지 않다. 새로운 도전은 즐거움이다. 우리 팀의 가장 큰 매력이 도전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이다. 신기술, 새로움에 미쳐 있는 사람들이다. (웃음)

CJ가 버추얼 프로덕션에 주목하는 이유

모든 자리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엘이디 월의 배경을 변경할 수 있음

Q. 기존의 크로마키 촬영 방식과 버추얼 프로덕션의 차이점은?

고: 크로마키 촬영 영상은 대부분 사람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가장 큰 이유가 인물의 그림자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버추얼 프로덕션은 360도 벽면 LED와 천장 LED 스크린에 배경을 구현하고, 그 안에 실제 인물을 세우기 때문에 그림자가 자연스레 생겨 어색함이 없다. 이 때문에 크로마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Q. VP 스테이지의 특장점이 있다면?

고: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움이다. 야외 촬영이 필요한 경우에 날씨나 시간 등의 외부 환경에 제약받을 수밖에 없는데, VP 스테이지 내에서는 그런 부분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현실에 없는 가상공간이나 우주공간까지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스튜디오 촬영은 세트를 짓고 부수는 과정을 반복하여 세트 설 해체 시간이 길고 부자재 소모가 상당한데, VP 스테이지는 한번 배경을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버튼 한 번에 재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웃포커싱 없이 고해상도 엘이디 월을 통해 배경도 선명하게

Q. CJ ENM VP 스테이지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고: 일반적으로 핸드폰으로 모니터를 촬영하면 자글자글한 물결무늬 같은 것이 잡히는 무아레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른 VP 스튜디오는 카메라 아웃포커싱을 이용해 무아레 현상을 가리기 때문에 촬영에 제한이 상당했는데, CJ ENM은 삼성전자의 최신 Micro LED를 사용해 무아레 현상을 개선하여 배경까지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은 기존 촬영 시스템과 다른 점이 많기에, 모든 파트에서 LED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CJ ENM은 버추얼 프로덕션 시설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인원이 모두 내부에 있는 인하우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덕분에 원활한 소통은 물론이고 업무 진행 효율화가 잘 되어 있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VP 스테이지에서 펼치는 꿈

인터뷰 중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테크 크리에이션 삼팀 고정호 님

VP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기술 장비 체크, 트래킹 테스트 등은 물론이고 안전 관리까지 고정호 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VP 스테이지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매해 새로운 그래픽 카드나 방송 장비가 출시되면 더욱더 사실적이고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출근이 기다려진다는 고정호 님. 앞으로 그가 어떤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된다.

Q. VP 스테이지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고: 정말 멋있게 제품 언팩 행사를 한번 해보고 싶다. CJ의 다양한 계열사들과 협업하면 재밌는 행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연락 주세요! (웃음)

새로움을 좇아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하는 고정호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VP 스테이지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한다!

CJ뉴스룸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