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R NOW

01

[CGV아트하우스] 어느 멋진 날, 완벽한 순간
2024.07.02

02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CJ라이브시티의 입장
2024.07.25

03

“오롯한 식사 시간이 열립니다” 일식 레스토랑 ‘쇼지’에 가다
2024.07.10

04

‘K-뷰티 파라다이스’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 도슨트가 떴다!
2024.07.03

05

국립공원에 버려진 음료수 캔🥫, O-NE 타고 철강 원료 됐다
2024.07.12
“지난주부터 출근하셨다고요?” 최근 부서배치를 받았다는 계열사 홍보팀 신입사원 S님을 만난 건 며칠 전 뉴스룸 취재차 서울 근교의 해당 계열사 사업장으로 함께 외근을 나가던 날이었습니다. CJ그룹은 22년부터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업무 특성상 팀에서 신입사원을 만나거나 함께 일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수년 만에 생경한 만남이었죠. 입사해서 제주도 입문 교육을 다녀와 동기들과 좌충우돌 첫 사회생활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새 저의 대학 입학 연도와 요즘 후배들의 태어난 해 갭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네요?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조별 프로젝트 당시 자료 당시 제가 띠동갑 선배를 만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니, S님도 얼마나 낯설고 어려운 자리일지… 동행길에 무슨 얘기를 먼저 꺼내야 할까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별수 없더군요. 결국 ‘요즘도 그런가요’로 운을 띄우고 ‘라떼는’으로 이어받으며 제가 신입사원 때 선배들에게 줄곧 듣던 질문과 조언을 그대로 하고 온 듯합니다. (긁적) 뉴스룸을 빌려 S님을 포함한 신입사원분들에게 CJ에서의 슬기로운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올립니다. ✌😊 📌 질문은 신입사원의 특권! 🙋‍♀️ 2013년 CJ ENM(당시 CJ E&M) 임직원 전화 봉사 홍보에 참여한 사진 물어볼까 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는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들 바빠 보이는데 괜히 이런 질문 했다가 창피당하는 거 아닌가’ 걱정하지 마세요. 질문은 신입사원의 특권입니다. 신입사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새로운 업무,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 좋겠지만, 익숙한 일을 하다 보면 때로는 설명을 충분히 하기 어려워 빠뜨리는 경우가 생겨요. 그렇다고 지레짐작으로 일을 진행시켰다가 조직에서 원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거나, 일을 두 번 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중간 보고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업무 기한을 확실히 알고 진행 상황을 중간에 선공유해 방향성이 맞는지 조언을 받는 거죠. 📌 정(직)열(정)창(의)+존중!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 CJ人이라면 누구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셨을 우리의 행동 원칙! 바로 정직, 열정, 창의, 존중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업무, 하고 싶었던 업무가 아니더라도 열정과 창의로 부딪혀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연차에 상관없이 실무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에요. 일을 알아가면서 나의 적성을 찾게 될 수도 있고요, 사내 다양한 업무 경험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 줄 거예요. 또 그만큼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성과와 보상이 따르게 됩니다. 저의 첫 직무는 CJ ENM 글로벌 홍보 담당이었습니다. 당시 언론홍보가 뭔지도 몰랐고 외신 기자 네트워킹, 영문 보도자료 작성 등 모두 처음 해보는 일이었지만 당시 계열사를 통틀어 회사에서 그 일을 하는 사람은 저 혼자뿐이었어요. 업계 자체서도 흔치 않았던 터라 처음엔 막막했지만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 사례를 많이 찾아보고 연구했습니다. 무작정 미국에 있는 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역 신문에 게재되는 일도 생기고, 일하면서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이후 국내 홍보, 디지털 홍보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12년 넘게 홍보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미국 케이콘에서 함께 협업하며 친해진 홍보 파트너사 직원 📌 CJ의 유연한 근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세요 ⏰👍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과 업무 능률은 꼭 비례하지 않다는 사실, 여러분들의 상사를 비롯해 많은 리더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우리 CJ그룹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선 다양한 근무 방식을 도입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핵심지역에 위치한 거점 오피스, 요일별 근무 시간을 각자 설계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이 있죠. CJ Work ON 저는 가끔 오롯이 집중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회사 옆 용산이나 집 근처 일산에 위치한 거점 오피스를 이용합니다. 집이나 학교보다 스터디 까페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그 기분 아시죠? 지점마다 듀얼 모니터를 비롯해 각종 사무용품, 식음료까지 완비되어 있어 노트북만 하나 들고 가면 되고, 개인석뿐 아니라 회의실, 전화부스 등 다양한 업무 목적을 고려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요. 사무실을 벗어나 기분 전환도 되고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에 능률이 절로 오르는 느낌입니다. 참, 그리고 이러한 제도를 잘 이용하려면 원격 업무 시스템에 대한 적응도 중요한데요. 화상회의, 일정 공유, 공동 문서 작업 등 상시 업무 협업이 가능한 Microsoft 365, Teams 등 사내 최신 클라우드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도 시공간을 넘어선 미래형 하고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CJ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신입사원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어라”“Be the change that you wish to see in the world.” – Mahatma Gandhi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