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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가능성’이 화두인 시대. 택배 포장재를 변경하는 것을 넘어 포장재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CJ대한통운은 최근 택배 박스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 속도를 개선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는 업체가 박스를 선정해서 보내주거나 고객이 임의로 선택해야 했지요. 이제는 ‘로이스 오팩’이 최적의 박스 크기를 추천하여 포장재 낭비를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의 첫 번째 단계는 폐기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온라인 주문과 배송이 국경 없이 넘쳐나는 시대. 그대로 폐기물이 되어버리는 포장재의 재활용 여부는 전 세계적인 화두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려는 시도를 이어왔습니다. 썩지 않는 폐기물을 최소화해 지구에 유해한 영향을 덜 미치도록 노력했죠. 일반 플라스틱을 사용했던 업체가 재활용 또는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하거나 종이 포장재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궁극적으로 폐기물을 감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 크기 대비 과한 포장으로 박스를 많이 사용할 경우 소비자에게 쓰레기를 처리하는 불편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박스에 사용되는 나무의 벌목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지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글로벌 NGO 환경 단체인 EPN(Environmental Paper Network)에 따르면, 매년 30억 그루의 나무가 종이 포장을 위해 벌목되고 있습니다. 종이 포장재는 플라스틱 외 재활용이 어려운 다른 포장재에 비해 조금 더 나은 대안이며, 우리는 이보다 더 확실한 패키징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CJ대한통운 PIC(Packaging Innovation Center – 패키징 혁신 센터)가 이런 고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물류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데요. CJ대한통운이 선보이는 로이스 오팩 시스템은 친환경 포장재를 넘어 제품에 사용되는 포장재의 양 자체를 줄임으로써 지속가능기업의 목표인 폐기물 감소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주문한 제품에 맞는 크기의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포장공간비율(택배박스 내부에 상품을 제외하고 남는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여 포장재 낭비를 막습니다.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인 로이스 오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3D 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으로 정확도 UP 로이스 오팩은 3D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구현되는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사전에 등록된 각 상품의 체적 정보에 따라 박스 크기와 적재 방향을 고려해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방식입니다. 일련의 시뮬레이션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침으로써, 해당 상품에 딱 맞는 최적의 결과를 도출합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요 시간은 건당 0.04초로, 눈 깜짝할 새에 완료됩니다. 이러한 빠른 속도 덕분에, 1분만 지나도 약 1,500건의 상품에 대한 박스 추천이 가능합니다. 2️⃣ 평균 포장공간비율 36% 감소 로이스 오팩 시스템을 실제 포장 과정에 도입해 본 결과, 완충재를 제외한 순수 상품을 포장한 것만으로도 포장공간비율을 평균 36%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오는 4월부터 환경부에서 시행 예정인 택배 과대포장 규제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기도 합니다. 해당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따르면, ‘포장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횟수 1회 이내’여야 합니다. 로이스 오팩을 통해 이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낭비를 줄이고, 포장에 사용되는 나무의 벌목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합포 속도 단축으로 작업 효율성 극대화 여러 상품을 하나의 박스에 포장하는 ‘합포’는 제품의 부피와 무게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단품 포장보다 꼼꼼히 진행합니다. 속도가 느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죠. 이 때문에 최근 업계에선 빠른 배송을 위해 합포가 아닌 단품 별로 각각 포장을 진행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로이스 오팩은 이러한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합포가 가능한 박스를 찾는 시간을 획기적으로(0.04초) 단축했습니다. 4️⃣ 아이스박스 내 최적의 칸막이 설치 위치 제공 로이스 오팩의 박스 추천 기능은 아이스박스에도 제공됩니다. 신선 식품이거나 온도에 민감한 제품일 경우, 냉장∙냉동∙상온 등 온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스박스로 포장되고 있습니다.  로이스 오팩은 개별적으로 온도를 관리해 줘야 하는 식품군들도 하나의 박스에 포장할 수 있도록 칸막이의 최적 위치를 추천합니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임의로 칸막이 위치를 판단해 설치했지만, 이제는 로이스 오팩을 통해 칸막이 설치 위치를 고려하는 시간을 단축해 전반적인 작업 속도와 능률을 높이고 상품 변질 및 파손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처럼 로이스 오팩은 포장에 드는 박스 크기, 칸막이 추천 등을 정확한 알고리즘 기반으로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배송으로 누리는 일상생활의 편리함으로 지구에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J대한통운의 로이스 오팩은 현재까지 적용된 15곳의 물류센터 외에도, 향후 신규 구축되는 센터에 모두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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